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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충북대병원 김지연·강남숙 약사, 한국병원약사회장상 등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지난 4월 22일 열린 ‘2025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총회 및 춘계학술세미나’에서 약제부 김지연 조제팀장이 한국병원약사회장상을, 강남숙 약사가 지부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조제팀장은 의약품의 품질 및 재고 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병원 자산 보호와 조제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병원약사회장상을 수상했다. 강 약사는 임상시험 의약품의 안전하고 정확한 투약 및 불출을 총괄하며 병원약제 업무 향상과 약사의 역할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부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

 김 조제팀장은 “약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대전·충청지역 모든 병원약사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약사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약사도 “매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함께 해주신 충북대병원 약제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약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