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에 맞춰 지하철역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동산병원은 18일 서문시장역에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진료지원팀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 혈압,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에게 지금까지 동산병원이 받은 사랑을 갚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