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거기반의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근거중심의학 30년,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오는 7월 12~13일 양일간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의 근거기반의학 관련 연구소와 기관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국내 근거기반의학의 현 주소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7월 12일 첫날 행사로는 ‘근거중심의학을 임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등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방법론에 관한 주제로 사전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7월 13일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중심의학의 실천’ 발표와 ‘의료서비스의 균형’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근거의 정의 및 사용’ ▲‘환자의 가치와 근거기반의학의 연결’ ▲‘근거의 형평성’ ▲‘이해 상충 및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허용’ 등의 개별 세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조기 등록은 6월 11일, 사전 등록은 7월 2일까지이며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