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주)는 기업정보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잡플래닛에 남겨진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와 ‘사내문화’ 부문 외국계기업 2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수평적 분위기와 워라밸, 유연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스트라우만은 ‘일하기 좋은 기업(Good place to work)’을 만들기 위해 사내조직인 CM(Change Makers) 팀을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Change Makers는 직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칭찬 릴레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있다. 더불어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에서의 근무 경험에 대한 의견을 익명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베이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 및 재택근무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제공,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을 비롯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자기 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및 영어수업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에서 전 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구 경기 ‘Straumann group football cup’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동료들과의 교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서충석 사장은 “전세계의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좋은 기업문화와 더불어 워라밸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임으로써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