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경희의료원-서울특별시 동부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의료협력 및 최신 의학정보 교류 증진 다짐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3월30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소윤섭)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서현기 간호본부장, 이상은 진료협력파트장 및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소윤섭 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경희대병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홍보영상 시청을 통한 양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1929년 ‘부민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19개 전문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경희의료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코로나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최신 의학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로나를 계기로 밀접해진 양 의료기관이 공조해 더욱 강화된 건강 안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코로나 재난 극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윤섭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장은 “경희의료원과 긴밀한 의료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