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당뇨 관리를 위한 전문 콘텐츠 및 코칭 서비스인 ‘닥터다이어리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 클래스’는 당뇨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사용자 및 임신성 당뇨 사용자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와 1:1 건강관리 전문가의 코칭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한다. 국내 1위 당뇨관리 서비스로서 닥터다이어리가 2017년 창업 이후 7년 여간 축적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서비스이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건강 관리를 위한 식사 및 운동 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VOD(맞춤영상정보 서비스), 교재 및 300여 개 다양한 앱 내 퀴즈로 매일 제공된다. 또한 닥터다이어리 혈당 측정기 세트와 닥터다이어리의 당뇨 관리 전문 커머스 ‘닥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된다.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닥터다이어리 앱 사용 빈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추후 콘텐츠 교육 이수와 포인트 구조를 연동하여 사용자들이 닥터다이어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닥터다이어리는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서비스 출시를 위해 임상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하고, 최소 3년 이상 병원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다수 채용했다. 닥터다이어리는 혈당관리, 영양, 운동 영역을 포함하여 심리 분야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통해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번에 출시하는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서비스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 등의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라고 설명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닥터다이어리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 생활습관 관리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