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대표 최혁용)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0대를 위한 ‘함소아 틴 한의원’을 개원한다.
200평 규모의 틴 한의원은 10대들을 위해 영상과 음악, PC 등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함틴 존’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안히 쉬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진료과목은 성장, 학습, 비염, 비만, 피부 등이며, 한방소아과 전문의인 한의사 2명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1명이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한다.
조형준 함소아 틴 한의원 대표원장은 “10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틴 한의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부모가 편안히 아이들의 건강을 맡길 수 있는 곳, 아이들이 기분좋게 와서 치료받고 쉬다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