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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창립 70주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양약품, 제46기 회계년도 시무식 개최


일양약품은 4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6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5기는 메르스 사태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FY46기는 두 개의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역설했다.

그는 “2016년 丙申年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건강 100세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46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가늠했다.

한편, 시무식에서 “70주년 기념슬로건 공모전”의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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