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가 코엑스에서 사흘간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SIDEX 2024(대회장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조직위원장 신동열) 조직위원회는 전시 마지막날인 9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이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정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일 13시를 기준으로 총 1만 4385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19개국 197명의 치과의사가 학술대회를 위해,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들이 전시를 위해 코엑스를 찾았다. 정 사무총장은 “SIDEX 2024 및 국제종합학술대회는 41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도 전년 대비 38개 업체, 42개 부스가 늘어나 총 250개 업체와 1072개의 부스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개의 공동강연과, 원데이마스터클래스, 영어동시통역 강연, 감염‧윤리‧응급 등 필수과목을 비롯해 개원 관련 세션 등이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정 사무총장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술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250개 업체, 1100여개 부스가 함께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등 다양한 치과기자재와 최신의 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예정이다..유니트체어 및 진료용 관련장비, 방사선 진단기기, 레이저기기, 진료용기구, 진료용재료, 임플란트기재, 치과용약품류, 치과위생용품,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소모품, 구강용품, 치의학서적, 기공용장비, 기공관련기기, 기공관련재료, 기타 품목들이 전시된다. 또한 임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은 물론 치과임상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십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학술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SIDEX 2024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3의 경우 2257명의 해외 참관객이 SIDEX를 찾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