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10명 중 8.5명은 필러 시술 시 고점도와 고점성인 필러 제형의 특성을 반영한 주사기로 변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D코리아는 의협신문과 함께 피부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필러 시술 경험이 있는 의사 270명을 대상으로 필러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270명 중 164명이 필러 시술 중 주사침과 캐뉼러가 빠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필러 제형의 고점도와 고점성으로 인해 주사기에 압을 가할 경우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의료진은 전체 응답자 중 69.6%로 나타났다. 경험했던 문제는 △주사침이나 캐뉼러 불량(24.6%) △약물의 누수(22.4%) △주사기 어댑터 불량(19.8%)이 순차적으로 높아 주사기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사침이나 캐뉼러 결합부위가 불투명한 경우 시술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난 의료진은 68.1%로, 응답 대상자 10명 중 6.8명 꼴로 불투명한 주사 용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다. 많은 의료진이 필러 시술과 관련해 주사기 성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러 시술 시 주사기의 성능이 어느 정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치료용 백신 개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포스백스(POSVAX)와 1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미엄 백신의 융복합 제품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D코리아는 자사의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 에피백스(Effivax™)의 샘플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백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9가 백신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료용 항암 백신 등 자사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에 BD코리아의 바이러스 유사입자(VLP, Virus Like Particle) 핵심기술 파이프라인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BD코리아는 포스백스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우선 고려하면서 다양한 기술 포럼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 프리미엄 백신 시장은 수입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HPV 백신 등 수요가 높은 제품들은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BD코리아와 포스백스의 협력은 자궁경부암 백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LMCE 2024 & KSLM 65th Annual Meeting, LMCE 2024) 교육 워크숍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진공 채혈관 제품과 솔루션을 알리고 환자 채혈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사의 Vacutainer 채혈 튜브가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이했다.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진공 방식의 채혈관 제품으로 환자의 혈액 검체가 공기 등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오염 및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표준화된 방식의 채혈을 가능케 해 혈액 검체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등 검체 채취 과정을 혁신시켰다. 이를 통해 환자와 임상의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단검사 과정을 제공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BD는 진공 채혈관 및 기타 필요한 채혈기구에 대한 연구와 개발, 출시 등을 주도해왔으며 검체의 질을 유지하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목표체온유지치료(TTM,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에 사용되는 신제품 ‘BD 아틱선 스탯(BD Arctic Sun™ STA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통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목표체온유지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뇌세포의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1차 손상과 초기 처치 후, 혈액이 다시 유입돼 발생하는 2차 손상 모두에 효과가 있다. 혈관수축 효과도 있어 뇌손상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뇌압을 낮추고 부종을 감소시킨다. 신제품 아틱선 스탯(Arctic Sun™ STAT)은 기존의 아틱선 5000 제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스크린과 핸들의 높이, 스크린 컨트롤 측면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면의 그래픽 또한 쉽고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틱선 스탯은 크게 다음의 3가지 기능이 개선되었다. ▲‘워크투쿨(Work to Cool)기능’은 패드로 들어가는 물의 온도와 장비로 다시 유입되는 물의 온도를 비교하여 현재 치료중인 환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2024, 이하 GBC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약물 전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BD의 제약사업부는 주사제를 개발 및 생산하는 제약바이오 회사를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용기(container) 및 관련 기술 지원 서비스를 판매 또는 공급한다. 특히 올해 70주년을 맞은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BD 코리아는 이번 2024 GBC 부스 전시에서 프리필드 시린지와 같은 1차 용기 제품과 만성 질환 치료제 자가주사를 위한 ▲일회용 펜 ▲오토인젝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2차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또한 자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사 쉴딩 시스템(Safety and Shielding Systems), 융복합 제품 개발을 위해 바이오 의약품 라이프 사이클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도 소개했다.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BD코리아는 바이오의약품 전용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자사의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27일 사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D의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는 195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의료 현장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당 제품은 약물이 미리 주사기에 충진된 상태로 제공돼 의료진의 투약 준비 및 투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전 세계 의료현장에서 주요 약물 전달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상위 30개 제약사 중 27개 제약사가 BD의 주요 고객으로, BD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30억 개 이상의 프리필드 시린지를 생산했다. BD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70년간의 성과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Advancing the world of health)’는 기업 이념을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PFS 70주년, 함께 이루는 더 나은 내일”을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지난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BD코리아는 세계적 화두인 초고령화 시대와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 등 변화에 맞춘 복잡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방법을 전달했다. 11일 열린 기업 컨퍼런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BD제약사업부 커머셜 개발 책임자 산토시 다스(Santosh Das)가 ▲바이오 의약품 자가주사 고려 환경 ▲고용량·고점도 바이오 의약품 융복합 제품 개발 ▲환자 중심의 디바이스 개발 시 고려사항 ▲단계별 융복합 제품 개발 단계별 위험 제거를 위한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성공적인 프리필드 시린지 기반의 융복합 제품을 홈케어 환경에 적용하려면 환자의 질환, 투약 방식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인이 자택에서 직접 약을 주사하는 만큼 자가투여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융복합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의 성능, 약물 주입, 사용상의 편의 및 오류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검증하는 것이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이하 COPHEX 2024)에 참가해 약물 전달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70여 년 역사의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분야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의료 연구에 대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BD코리아는 이번 COPHEX 2024에서 ▲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이하 HA) ▲바이오의약품(Biologcis) ▲백신(Vaccines) ▲기술지원 서비스(Service) 등 총 4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전시 부스를 마련했으며, 프리필드 시린지(PFS) 중심의 바이오 신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BD코리아는 24일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글로벌 허가 지원 및 신제품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담당자에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규제 현황 및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5회 KTTM 아카데미(Neuro TTM Teaching Course)’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KTTM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목표체온 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의 주도 하에 시행되고 있는 목표체온 유지치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좌장 한문구 교수와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신경과 및 신경외과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에 종사하는 뇌손상 치료 관련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외과대학병원(RWJUH) 신경과장 이기원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하은진 교수 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목표체온 유지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부터 해외 신경 중환자실에서 활용되는 사례, 목표체온 유지치료 기기 아틱선(ArticSun) 시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흔히 저체온치료로 널리 알려진 목표체온 유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14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2023 병원 혁신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창원병원은 2016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병원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는 'Blue Diamond’(이하 BD)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BD에는 삼성창원병원 직원들이 병원의 미래를 위한 5가지 미션을 가진 팀으로 구성돼, 팀당 10여 명씩 총 5개 팀의 50여 명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각 팀은 ▲ 소통과 조직문화(Neverland) ▲ 환자 중심 서비스 디자인(Golden Princess) ▲ 진료시스템 개선(Nimitz) ▲ 마케팅과 네트워크(Stiletto) ▲ 미래전략과 의료제품 개선(Pirates)을 주제로 활동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혁신 사례는 Pirates팀의 사례로, 의료현장에서 불편하게 사용되는 제품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이야기다. 영상으로 제작된 사례에는 환자가 불편하게 사용하는 수액걸이 개선부터 제품 제조업체에서도 몰랐던 간호 현장의 이야기를 BD 동료들이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제작에는 Stiletto 팀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