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의 경구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빈코(CIBINQO®, 성분명:아브로시티닙)’가 지난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11일 시빈코의 급여 등재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 시빈코의 급여 적용 의의와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용현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주제 발표에 참여했다. 장용현 교수는 ▲시빈코 및 생물학적제제의 효과 비교 ▲유지요법 및 구제요법으로써 시빈코의 일관된 효과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시빈코의 효과 ▲시빈코의 초기 가려움증 완화에 따른 추후 질환 경과 개선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시빈코의 효과 유지 및 질환 악화 회복 ▲중증 및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시빈코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장용현 교수는 “시빈코는 현재 JADE DARE, JADE COMPARE, JADE TEEN을 비롯한 6건의 완료된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성인 및 청소년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며, “시빈코와 두필루맙의 효과를 직접비교한 JADE DARE 임상 연구에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시빈코®정 200mg, 100mg, 50mg (CIBINQO®, 주성분명 : 아브로시티닙)이 7월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시빈코는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 – 만 17세)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서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했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습진 중등도 평가 지수)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투여 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에 급여가 적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은 성인의 약 10%가 앓고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피부염을 만성화시키는 핵심 요소는 ‘가려움증’으로, ‘가려움증-긁기’의 악순환에 의해 끊임없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8일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이하 ‘광공협’)와 ‘폐렴구균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폐렴구균 B2B, B2G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내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는 폐렴구균 질환 정보와 예방접종 필요성이 담긴 리플렛과 포스터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제공하며, 광공협은 약 1만명 이상의 조합 소속 공무원 및 해당 공무원들의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일반 기업, 지자체 및 주요 단체 등과 함께 질환 인식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폐렴은 4년 연속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2021년 기준)를 기록했다.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27%부터 최대 69%를 차지하는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이다.특히 폐렴구균은 폐렴에 그치지 않고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외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가 2018년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정의 기금은 매년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전국의 소외지역 복지관 및 요양기관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노인 인구수가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남 의령군∙경북 의성군∙전남 고흥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되었다. 주요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와 온풍기로, 각 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송했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강민희 전무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매일 고통 속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7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만 51세)가 제 14대 회장으로 선임됐 2021년 2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오동욱 회장은 2016년 1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돼 2018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써 국내외 보건의료 제도∙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특히, 오동욱 회장은 1994년부터 26년 이상을 국내 및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스페셜티케어, 백신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총괄 및 대표이사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면서 뛰어난 전문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동욱 회장은 2016년 1월부터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14년에 백신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로 한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11개 국가의 백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입사 전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및 한일약품 등에서 국내뿐 아니라 아태지역에서 근무했으며 담당업무도 마케팅∙영업∙연구 등 폭 넓은 분야를 경험했다. 오동욱 회장은 “글로벌 제약산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2월 17일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한 제 8회 2020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2020 AOCC)에서 ‘궤양성대장염에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AOCC의 둘째날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젤잔즈가 축적해온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더불어, 임상적 혜택 및 가치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와 일본 게이오 의대 토시후미 히비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는 프랑스 낸시 대학병원 로랑 페이랭-비룰레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서 젤잔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과 ‘토파시티닙의 실용성: 적합한 환자에서 투약 및 모니터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로랑 페이랭-비룰레 교수는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진행된 OCTAVE 연구를 통해,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명했다. OCTAVE Induction 1 & 2 연구에서 치료 시작 8주 후 젤잔즈 10mg 투여군의 임상적 반응을 보인 환자비율은 59.9%, 55.0%로
시베리아보다 추웠던 날씨와 많은 시민들의 퇴근길을 방해했던 폭설은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마 우리 주변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소식들 덕분 아닐까? 제약사들도 새해부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매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유한양행과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그날’을 선물한 알보젠코리아,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현대약품 등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데웠다. ◆유한양행, 임직원들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 기부 유한양행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경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경매를 위해 이정희 사장을 포함한 임원·부서장 47명이 자발적으로 애장품 71개를 기부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경매를 통해 직원들이 낙찰받았다. 수익금 726만원 전액은 임직원 봉사단이 활동하는 지역사회 3개 복지기관에 각각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경매에 참여한 이혜진 대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경매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애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0월 21일~23일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한 'KCR 2020(제40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4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소아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에서 엔브렐이 지니는 가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둘째날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의 치료에서 TNF-α 억제제의 역할과 소아 류마티스 질환의 양상 및 엔브렐이 지니는 의료적 혜택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얼 실버맨(Earl Silverman, 토론토대학교 식키즈병원) 소아과∙류마티스과 명예 교수는 해당 질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엔브렐이 축적해온 다양한 임상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엔브렐의 임상적 혜택 및 가치를 강조했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류마티스 질환으로 16세 미만에서 발병하며, 유병률은 1만명당 1명으로 추정된다. 2019년 업데이트된 미국류미티스학회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소아 특발성 관절염의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항류마티스제제(DMARDs), 스테이로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1년 2월에서 2022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8일(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6일(수)부터 2월 25일(목)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연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재택 근무 및 화상 미팅 등을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선진적인 기업문화 및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소마버트®주(성분명: 페그비소만트)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술 및/또는 방사선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소마토스타틴 유사체 치료로 IGF-1 농도가 정상화되지 않거나 불내약성인 성인 말단비대증 환자의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말단비대증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I(insulin-like growth factor I, 이하 IGF-I)의 비정상적인 과다분비를 유발하는 성장 호르몬의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으로 대부분 뇌하수체의 양성 종양으로 인해 발생한다. 말단비대증은 기대수명 감소, 심혈관계 문제 및 손, 발, 기타 장기의 비대, 얼굴 모양 변형, 피로, 관절통, 대사장애 등을 포함하는 임상적 변화와 연관이 있으며, 골관절증, 대사성 합병증(인슐린 저항성, 고혈당, 고지질혈증 등), 신생물 발생 위험, 뇌하수체기능저하, 척추골절, 삶의 질 감소 등 다양한 이차적인 전신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말단비대증의 연간 발생률은 100만명 당 3.3건으로 추정되며, 전세계 유병률은 100만명 당 약 60건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3년 발표된 후향적 분석 결과, 200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