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정부와 의료계 모두 일보씩 양보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사·간호사 등 다양한 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에 가해지는 심각한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의정갈등 해결을 바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먼저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이번 의정갈등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보건의료인과 의료기관 임직원들이 개인을 희생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이러한 임시방편 노력은 지속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대형병원의 의료진은 집중력과 체력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고, 중소병원의 의료진은 중환자 증가와 의료진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학회는 양측의 받아들일 수 없는 전제조건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전제조건은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대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민국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이 위협을 받는 현재의 상황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모두에게 3가지 요청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서로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고취하기 위한 ‘박하페스티벌’이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박하페스티벌 개막식을 지난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진행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대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왕준 회장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의료계의 하드웨어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세계 각국의 표상이 되고 있으나, 의료질 관리시스템과 환자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하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제39회 세계총회를 계기로 사회적 공감대와 문제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덕목이자 목표인 만큼, 박하가 지니는 환자안전과 상쾌함이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
ISQua 세계총회가 8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ISQua 세계총회는 일본 개최 이후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자 66개국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나라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ISQua 세계총회 개최 전인 2023년 8월 21~26일 기간 동안 이뤄지는 ‘박하 페스티벌’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300여곳의 국내 병원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ISQua 세계총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관·단체 중 하나인 한국의료질향상학회의 이왕준 회장(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이사장)을 만나 ISQua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과 소감 및 의의가 어떻고, ‘박하 페스티벌’은 어떤 캠페인이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세계 최대의 의료의 질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ISQua 세계총회’의 국내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ISQua 세계총회는 어떤 행사인가요? A. 먼저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International Society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1~26일 개최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대의 의료의 질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진행하는 ‘박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박하 페스티벌’은 ISQua 세계총회 개최 전인 오는 2023년 8월 21~26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수준을 달성했다고 자화자찬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의료의 질(Quality)과 안전(Safety) 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이어 세계적인 헬스케어 레벨에 올라가려면 의료의 질 향상 없이는 불가능하므로 그동안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을 해왔던 전문가 중심의 운동에서 확장해 외연을 넓히고, 의료진을 포함하는 대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 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박하 페스티벌’이 기획·마련됐다. 이번 ‘박하 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이 최근 12월 8~9일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시뮬레이션 활용 노하우를 알리는 세션을 운영했다.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시뮬레이션: 근거, 시연,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션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환자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또 시뮬레이션에 관한 강의와 토론 시간도 마련해 의료시뮬레이션 최신 경향을 나눴다.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센터 임상술기교육팀 등 4개 기관은 8개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의료시뮬레이션 기술과 실제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약 300명의 참가자들은 수술실, 분만실,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등 실제 병원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술기 모형, 최신 시뮬레이터, VR(가상현실),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장·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이사 정현수 교수는 “이번 세션은 많은 의료인들과 다양한 의료시뮬레이션 사례와 운영 방안을 공유해 의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6월 전국 28개 의
양산부산대병원 고성화 교수(재활의학과)와 전정영 간호사(특수간호팀)가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지난 9일에개최한 2022년 가을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화 교수는 구연발표 부문(AWARD oral presentation)에서 대상, 전정영 간호사는 ‘간호업무 개선’ 부문에서 구연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성화 교수는 지난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조기 재활 및 전과를 위한 진료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질 향상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신경과와 신경외과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가 재활의학과로 전과하고 퇴원하기까지 다양한 유관부서와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뇌졸중 환자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으며, 활동 결과로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앞당기고 고객 만족도도 크게 증가했다.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향상된 진료환경에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질 향상 활동을 모색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전정영 간호사는 ‘QR code를 활용한 신규간호사 교육 개선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QR code’로 제공해 프리셉터들의 업무 과중이 완화되고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울산대학교병원 병리팀 조민기 임상병리사가 진료 지원업무 개선 부문 우수상을, 감염관리팀의 남민주 간호사가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민기 임상병리사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병리검사 접수 간소화 및 수작업 업무 간소화 프로세스 개선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시행 결과, 검사번호 오표기 건수를 94% 감소시키고 육안조직검사 일별 접수 시간은 60% 감소시키는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으며 수상했다. 또한, 감염관리팀 남민주 간호사는 ‘전파경로별 격리주의 알람 방법 개선에 따른 이행도 및 인식도 증진’ 에 대해 발표했다. 격리 표식 개선 및 교육 안내문 제작 등을 통해 직원 및 환자, 보호자에게 정확한 격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격리주의 지침을 준수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적정진료관리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관계자가 모여 의료 및 간
2015년 1월 환자안전법이 제정된 이후 5년이 지난 올해 1월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가결 및 공표됨에 따라 7월 본격적으로 개정법률이 시행됐고, 내년 1월 30일부터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및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환자안전법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환자안전 정책 수립 시행을 위해 5년마다 실태조사 실시 및 결과를 공표하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보건의료기관의 장 등에게 필요한 자료 요청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또 환자안전위원회 설치와 전담인력 배치 및 매년 보고방법 절차 등을 규정해 보고 미이행 또는 거짓보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차원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환자가 사망 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경우 사고 발생 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지체없이 보고하도록 됐고, 보고 미이행과 방해, 거짓보고서 제출 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이효진 사무관은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기대되는 점으로 “향후 계획으로는 2021년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태조
연말에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의학회들이 28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연일 400~500여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 학회들이 학술대회를 여는 것에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또 올해 주요 화두가 코로나19였던 만큼 12월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들을 배치한 학회들이 많았다. 먼저, 오는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COVID-19 이후 의료기관 인증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황인선 실장(국내 On-line Survey 방향),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센터 송명희 파트장(언택트 시대의 병원평가에 대한 현장의 준비)이 강연한다. 또 ‘POST COVID-19: 지속가능한 병원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혁신단 임영이 단장(급성기병원의 감염관리), 대한요양병원협회 가혁 학술이사(요양병원의 감염관리)가 강의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환자안전법이나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비대면의료, 스마트병원과 관련된 주제들이 마련됐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5일 온라인 학술대회의 기조강연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종사자들이 겪는 소진과 스트레스’를 삼았다. 기조강연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