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TC연계 협력 기반 조성 사업’ 기반의 한국-브라질 간 정형외과 분야 의료기기 기술 및 표준동향을 살펴보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3월 14일 10시부터 서울 COEX 컨퍼런스룸 3층 308호에서 이 같은 주제로 ‘국제 공동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 KIMES 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며, 국내 기업 및 관련 연구 개발자 등 글로벌 표준 기반의 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분 모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다. 참고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3년 7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브라질 기술 표준협회 ABNT(Brazilian Association of Technical Standards)의 골접합 및 척추 임플란트 위원회 및 Santa Catarina 연방 대학교 생체역학 연구실(LEBm-HU-UFSC) (이하 ABNT&LEBm/HU-UFSC)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 공동협력 세미나이다. ‘ISO/TC 150(외과용 이식재) 및 정형외과 분야 의료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세미나와 병원과의 컨설팅 자리가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규격 획득 준비 과정이 소개됐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이규성)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이 병원-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제2회 병원-기업 페어링데이’를 12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이규성 회장은 “올해 상생포럼은 4개 병원에서 페어링 데이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아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했고, 실제 제품화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기업 뿐만 아니라 임상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에서 국산의료기기 사용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임상의사가 의료기기를 접하는 주된 통로인 논문에 국내제품이 대부분 실려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시, 페어링, 표준화 컨설팅 등이 마련된 오늘 행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개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세미나가 진행된 회의실을 중심으로 양 옆 회의실에서는 5개 의료기기 기업의 소개용 전시부스와 병원의 언멧니즈(Unmet needs)를 소개하는 포스터, 컨설팅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냉음극 엑스레이 튜브, 중성자포획 치료기기 등 3개 IEC 의료기기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22일 2주간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분야(TC62)’ 국제회의에서 의료기기 TC연계사업(국표원·식약처 지원)을 통해 진행한 표준개발 SG(연구반)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신규 표준 3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IEC TC62’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기술위원회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총회에 전 세계 20여 개국 국가와 기관에서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표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IEC TC62 총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1~2년 전부터 한국 주도의 의료기기 표준을 제안을 위해 TC연계사업의 SG를 통해 산/학/연 기술전문가들이 사전에 준비해 3건의 신규 표준을 발표했다. 그 결과, 재단에서 2021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지원해 표준제안을 준비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의 기본 안전 및 필수 성능 요구사항’ 신규
국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협력·지속 성장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협력·지속 성장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403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산의료기기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하기 위해 재단과 상생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세미나로, 국산의료기기의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오후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데, 오전 세미나는 ‘병원-기업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가 진행된다. 발표주제로는 ▲재활공학연구소 강성재 책임연구원 ‘재활공학산업의 병원-기업 상생협력 전략’ ▲고려대학교 오창현 교수 ‘임상연구와 의료기기 개발의 선순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병욱 교수 ‘의료의 미래와 AI’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 ‘Open Innovation in SNUBH’ 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국내 스마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며, 좌장은 한중석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운영위원장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2~3
의료용 전자기기 분야의 신규 국제표준 제안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1일 양재 앨타워(골드홀)에서 ‘신규국제표준제안을 위한 표준포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은 의료용 전기기기(IEC/TC 62) 및 능동형생활지원(IEC/SyC AAL) 분야의 국제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에서 신규로 제안하는 국제표준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제안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계·병원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의 식순으로는 ▲개회사(허영 부이사장, 재단) ▲환영사(한태화 교수, 연세의료원) 및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연구개발-표준연계 중요성 및 재단의 주요 역할 소개 발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2023년 IEC/TC 62 국제총회(‘23.09.11~22, The K 호텔 서울)의 신규국제표준 제안 건으로 ▲서효정 이사의 ‘BNCT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박애자 연구소장의 ‘냉음극 X-ray의 전기적 특성 관련 국제표준제안’ 및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IEC
최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는 현장 니즈 파악, 임상시험, 인허가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애로사항이 많다. 이에 병원이 의료기기 개발의 협력 주체로서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병원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 시장 진출 사례 소개 ▲병원들의 의료기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시작에 앞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www.medif.or.kr, 이하 재단)은 8월 11일,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창립 준비 및 회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상급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크게 4가지로, ▲ 병원·기업·전문가·연구자 등이 네트워킹하고 국산 의료기기 상설 체험·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상생협력 플랫폼 운영, ▲ 병원과 기업의 공동 R&D 수요 발굴과 정책 지원, ▲ 기업에서 개발한 의료기기를 2개 이상의 병원 임상의로부터 개발·실증·임상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 회원 병원 내 국산 의료기기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이다. 포럼은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상당수의 수도권 상급병원과 국립대학병원, 의료기기 기업들이 회원가입을 했다. 포럼은 창립준비위원회를 거쳐, 9월 말 ‘2022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영 상근 부이사장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을 통해 K-의료기기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www.medif.or.kr, 이하 재단)은 2022년 7월 19일(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6차 이사회에서 現 백남종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임된 백남종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재단 백남종 이사장은 연임과 관련되어 “우선 이사장 연임이 부담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임기에는 재단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의료기기 기업과 사용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연임 뿐만 아니라, 기존 이사(선임직) 연임도 의결됐으며, 부이사장으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상근부이사장으로 허영 이사의 연임도 의결됐다. 허영 상근부이사장은 제16차 이사회를 마치며, “이사회에서 중대한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해 주셨다”며, “재단 출범 이후 태동기의 큰 경험과 기반 확립을 통해 금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신규 사업 및 용역 유치, 수익사업 다변화 등을 통해 재단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재단은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0차 이사회에서 백 병원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남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의료기기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을 진흥하는 기관 이사장에 선임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사장 임기 동안 스마트의료기기 산업과 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뿐만 아니라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병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으며, 재단 제규정 개정, 재단 사무실 이전 등이 심의·의결됐다.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충북대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으로 재단은 지역 거점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병원장 및 수도권 중소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종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