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기능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Functioning and Technology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을 주제로 재활연구 관련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2일 오전 10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중구)에서 ‘2023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활연구소의 사업과 비전을 홍보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을 비롯해 임상 재활연구와 재활, 보조, 돌봄을 위한 기술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로, 일본 국립재활원(NRCD)과 중국 재활연구소(CRRC)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은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독립을 넘어 상호의존(Inter-Dependence beyond Independence)’ ▲일본 국립재활원 노부히코 하가(Nobuhiko Haga)원장의 ‘일본 장애인의 기능개선을 위한 보조 기술(Functioning and Assistive Techno
상지재활로봇과 하지재발로봇, 평가/보조로봇 등에 대한 우수사례가 발표되는 ‘2022년 재활로봇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중개연구 보급에서 활용까지’라는 주제로 ‘2022 재활로봇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로봇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의료재활로봇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대면 및 유튜브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활로봇중개연구부터 보급에서 활용까지’라는 주제로 ‘2022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과 ‘2022 의료재활 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되며,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과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그간 진행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과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 및 재활 로봇의 최신동향과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별로 살펴보면, 우선 세션1에서는 ‘상지재활로봇에 대한 중개연구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우수사례로는 ▲어깨와 팔꿉을 포함한 다자유도 소프트 상지재활로봇 중개연구(한국과학기술원 경기욱 교수팀) ▲장애 아동의 손 기능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장애인 스마트 재활운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2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 학술토론회’를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의 사업 비전과 중간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장애인들이 함께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평가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부처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보급 모델 ▲스마트 운동 리빙랩 모델 ▲스마트 재활운동 기기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고 장애인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운동기기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과 함께하는 다부처 연구개발사업(제6차 다부처특위(20.2.6) 선정)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구성과 보급 및 지역사회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운동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개발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