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Finerenone)가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환자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에 케렌디아를 추가해 위약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 연구인 FINEARTS-HF에서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 FINEARTS-HF 3상 임상 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응급 내원으로 정의되는 심부전 사건(최초 및 재발)의 복합 평가 변수에 있어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더불어 이번 3상 임상 연구를 통해서 케렌디아는 양호한 내약성 확인했으며, 안전성 부분에서도 기존 잘 확립된 케렌디아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성을 나타냈다. 심부전은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을 충분히 채우고 펌핑(pumping)하는 심장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부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심부전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심부전으로 고통받고 있고, 이 환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진단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적 이점을 논의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인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만성 신장병의 초기 지표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이하 UACR)의 증가는 신장 및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UACR이 30% 감소하면 만성 신장병의 예후에 있어서의 위험도를 중증에서 중등도로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2형당뇨를 동반한 만성 신장병은 그간 기존 치료제들을 통한 치료만으로는 미충족수요가 컸던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 2형당뇨 동반 만성신장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제가 급여출시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월 바이엘코리아가 국내 급여출시한 ‘케렌디아’는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길항제로, 신장의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 기전의 치료제인 만큼 환자들에게 보다 큰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1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급여 출시를 기념했다. 간담회의 첫 순서로는 ‘2형당뇨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통해 본 케렌디아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당뇨병학회 이용호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이용호 총무이사는 말기 신장병의 원인 중 당뇨병이 38.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무이사에 따르면 임상 현장에서 만성 신장병의 진단 및 예후를 위해 신장 기능 소실에 대한 마커로 널리 사용하는 것 중의 하나는 알부민뇨이고, 신장 섬유화는 만성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가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 최초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길항제로, 2형 당뇨병을 동반한 성인 만성 신장병 환자에서 신장의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케렌디아는 2형 당뇨병이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로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 II 수용체 차단제를 최대허용(내약) 용량으로 4주 이상 안정적으로 투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uACR > 300mg/g 또는 요 시험지봉 검사(urine dipstick test) 양성(1+ 이상)이며 ▲추정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이하 eGFR)이 25≤eGFR<75mL/min/1.73m2인 경우 표준요법(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과의 병용 투여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다만 지속적인 증상을 보이는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II~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Freda Lin)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가 2023년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며 자사의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Finerenone)의 심혈관질환 및 신부전 위험 감소 효과를 반영해SGLT-2i와 함께Class 1A 등급으로 권고했다고 밝혔다. 유럽심장학회는 급성 또는 만성 심부전(HF)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2021년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개정하며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기 위해 케렌디아를 Class 1A 등급 권고사항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신장질환 발생 여부를 선별하기 위해1년에 한 번은 사구체 여과율과 소변 내 알부민 수치를 측정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 Class 1A 등급은 해당 치료법의 혜택과 유용성, 효과성을 입증할 데이터가 있고 이에 대한 통상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는 무작위 임상시험 또는 메타분석으로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는 “제 2형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