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과 의료기기 사업부문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얀센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양사는 일-가정 양립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혜택을 갖춘 점에서 특색을 나타냈다. 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 2회 원격 근무가 가능한 ‘J&J 플렉스’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 근무를 지원하고, 법정 휴가 외에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와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생일 휴가(Birth Day)’ 등의 유급 휴가를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별과 관계없이 남녀 직원 모두를 위한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휴가/휴직 제도를 갖추어 국가 통계 평균을 상회하는 남성 직원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임직원 외에 직계 가족까지 포함한 건강 검진과 건강, 재무, 법률 등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임직원의 자녀를 일터로 초청하는 ‘차일드케어 캠프(Childcare Camp)’를 통해 부모의 직업에 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바이오센스웹스터(Biosense Webster) 사업부는 CARTO™ 3 Version 7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TRUEref™ 기술을 적용한 부정맥 진단 카테터 ‘옥타레이 진단용 카테터 (THE OCTARAY™ MAPPING CATHETER, 이하 옥타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옥타레이는 심방세동을 포함한 주요 심장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 인체에 삽입하는 카테터로 접촉부와 전극 관련 신기술을 도입해 기존 제품에 비해 진단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개선된 제품이다. 심장의 상태를 진단하는 접촉부(스플라인)의 수를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리고, 길이도 다양화해 진단이 가능한 범위를 늘렸다. 또한, 전극의 크기를 축소해 간격을 줄이는 대신 전극 수는 20개에서 48개로 늘려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기존 대비 진단 시간은 줄고, 정확도는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40만명에 달한다. 심방세동은 진행성 질환이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메디테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디지털과 결합해 미래 의료시장의 혁신을 주도해나겠다는 핵심 비전을 공개했다.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오진용 북아시아(한국, 홍콩, 대만) 총괄 사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새 기업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오진용 총괄 사장은 “J&J MedTech으로의 전환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환자의 수요에 맞춰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AI∙머신러닝∙데이터사이언스∙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위해 더 스마트하고, 덜 침습적이며, 보다 맞춤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혁신 선도 ▲환자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최적의 치료 등 세가지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의료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오 총괄 사장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들의 등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진과 의료
대한외과학회(회장 이문수, 이사장 이우용)와 글로벌 J&J MedTech 의료기기 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이사 오진용, 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이 보건의료인의 의학적 술기 증진과 교육을 위한 기술정보 상호 교환을 통한 국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토) 오전 10시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수 회장, 이우용 이사장, 신응진 기획이사, 김 진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상권 술기연구회 회장, 장진영 총무이사 등 대한외과학회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대표이사와 에리카 티우(Erica Tieu) 에티콘 & 멘토 사업부 총괄책임자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한외과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의학적∙과학적인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더불어 국내 보건의료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외과학회 소속의 보건의료인들에게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