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2024년 지정 예정인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를 기반으로 전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포괄적 모니터링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뇌졸중학회가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내용 중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및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을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차 종합계획에는 1차 종합계획보다 치료 관련 부분 정책의 비중이 늘어 ▲골든타임 내 치료를 위한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 마련 ▲진료자원 및 인프라의 최적의 연계 ▲의료이용 현황을 반영한 환자 중심의 포괄적 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예방관리체계 강화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치료-관리를 위한 전략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번 2차 종합계획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인지를 위한 홍보 방안과 급성기 치료를 골든타임 내 시행할 수 있는 진료네트워크 구축 및 포괄적 치료가 가능한 권역·지역센터의 확보 및 통합 의료이용권역 도출 등 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대한뇌졸중학회는 계획의 성공적인 운영과 구축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