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대전충청본부)는 28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2025년 ESG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대전충청본부는 연중 ▲플라스틱 리턴프로젝트(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챌린지(잔반제로) 등 생활 속 저탄소 캠페인을 실시하고,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장보기 및 물품나눔 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등 ESG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폐자원 리턴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지역 단체에 전달되며,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필수요소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충청본부는 ESG 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경영문화 확립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이번 경북 등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긴급 구호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변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주요 피해지역에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심리지원·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조립주택 지원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아울러 특별재난 지역 피해주민이 산불로 인해 의약품 소실이 발생한 경우, 한시적으로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DUR 점검 시 예외를 인정해주는 등 심사평가원의 특성을 반영한 의료기관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간 심사평가원은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강원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등 재해‧재난 시마다 임직원이 선제적으로 자율성금을 모아 피해 복구 지원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26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전북본부 봉사단은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의 전주천을 찾아 하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남부시장에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통계로 보는 난임시술’ 책자 발간을 통해 난임 시술 과정 및 임신율 등에 대한 통계를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난임시술 정보를 수집하여 난임시술 현황 통계를 관리하고 있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난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난임 전문가 및 관련 학회와 협력해 통계로 보는 난임시술책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개는 기존 급여명세서를 기반으로 산출했던 자료와 달리, 전체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난임시술기록지를 바탕으로 산출한 통계로, 난임원인, 시술 과정별 세부 산출 통계, 임신율 등의 내용을 최초 공개한다. 통계로 보는 난임시술은 △난임시술 알아보기 △우리나라 난임 시술 관리 △2022년 난임시술 일반현황 △2022년 인공수정 및 체외시술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용어와 통계자료를 사용했다. 해당 책자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로 보는 난임시술에 따르면,′22년 난임시술을 시행한 기관은 201개소이며, 시술건수는 20만 7건이다. 난임시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19년 대비 5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 이하 부산본부)는 부산지역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이틀 간 제11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4월21일(월)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2일(화)에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부산본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제10기에 참여한 요양기관 참여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요양기관 종별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아카데미 주요내용으로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조사 및 자율점검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급여기준 제·개정이며, 청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 ESG경영 공모전 수상작 사례 교육을 통해 요양기관의 ESG실천을 독려하고, 본원 평가관리실의 맞춤형 QI 컨설팅 교육과 협업으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3월 27일(목)부터 4월 4일(금)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은 요양기관당 1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참여 가능여부는 4월 8일(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정혜 부산본부장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2025년에 광주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광주광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70여명)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광주전남본부는 폐의약품 수거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생활물품(화장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전남본부와 광주광산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광주전남본부 김명호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이 광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고령층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 수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건강한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의 일종인 폰히펠-린다우 치료제가 아쉽게 급여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025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요양급여결정신청 품목이 3품목, 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한 품목이 3품목으로 총 6개 품목이 심의됐다. 그 결과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한 품목 중에서는 사이넥스의 ‘레다가겔’과 GSK의 ‘옴짜라정’에 대해서만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사이넥스의 레다가겔(성분명 클로르메틴)은 이전에 피부직접요법을 받은 초기 균상식육종 피부 T-세포 림프종(MF-Type CTCL) 성인 환자의 국소적 치료에 사용된다. GSK의 옴짜라(성분명 모멜로티닙)는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 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증(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급여기준이 미설정된 제품은 한국MSD의 ‘웰리렉(성분명 벨주티팜)’으로 폰히펠-린다우(von Hippel-Lindau, VHL)병 성인 환자에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신세포암, 중추 신경계 혈관모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지역사회 의약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는 지난 1월 22일 광주전남병원회를 시작으로, 2월 26일 전라남도의사회, 3월 10일 전라남도한의사회와 전라남도약사회, 3월 12일 전라남도치과의사회, 3월 18일 광주광역시 의약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본부는 간담회 자리에서 심사·평가 종합컨설팅 등 2025년 광주전남본부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별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희 본부장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 적정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종별 의약단체와 열린 소통으로, 신뢰받는 심사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5월까지 의약단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지역사회 특성 기반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의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과 척추수술 심사 기준 제·개정 등 2025년에 변경된 최신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 변화와 관련된 건강보험 심사청구 관련 제도 등의 현안도 논의를 했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해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워크숍 및 종합병원장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경기북부 지역만의 정례화된 소통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간담회를 분기 단위로 운영하면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본부 이영현 본부장은“2024년 종합병원장 간담회에 이어, 2025년에도 병원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일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 이하 부산본부)는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천상명)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 확대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본부는 2020년 6월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인식 개선 예방 캠페인과 인지강화물품 지원 및 기억마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치매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 포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등록 확대를 위해 정보 제공에 대한 협력·지원 ▲치매등록자 현황 관리 및 치매 복지 자원연계사업 공유 등 업무 기반 지역문제 해결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혜 부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치매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체계적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