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손보험 개혁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료횟수 제한 등으로 인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보험사만 이득을 보고, 환자들은 피해를 보는 구조”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16일 제39차 춘계학술대회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손보험 개혁 논의가 도마에 올랐다. 실손보험 개혁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치료 횟수 제한이다. 기존에는 실손보험이 외래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구조였으나, 개혁에 따르면 일부 치료에 대한 지급이 제한된다. 영양제 주사의 경우 단순 미용목적이 아닌 건강 관리 차원에서 필요할 때가 있는데, 보험사는 횟수를 제한해 한 번만 보장하고 이후에는 지급하지 않게 되면 필요한 환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도수치료 역시 일부 환자에게는 필수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해이 등을 우려, 보험금 지급이 축소된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지규열 총무위원장(연세하나병원)은 “환자 중에는 주사를 맞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물리치료마저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2월 3일 제13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여러 의사회 현안과제를 놓고 논의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바쁜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준 여러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경기침체로 인해 의료기관들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회원들이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이 더욱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사회는 의협집행부가 새로 구성되어 출범을 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동안 미뤄졌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기준과 공동활용 병상문제 개선 등 신경외과의사회 현안과제들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신경외과의학회 지규열 총무위원장과 장현동 학술위원장이 오는 2월 16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 심평원 서울본부와의 간담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도 당부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1월 13일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실손보험제도 개선 등 여러 현안과제를 놓고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먼저 회원들 모두에게 행운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2025년 한해가 되기를 축원하면서 "새해 첫 회의니 만큼 의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선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숙원 사업이기도 한 실손보험제도개선을 비롯해 새로운 의협집행부가 출범을 한 만큼 적극적으로 비급여관리 강화에 관한 협의회 입장을 분명히 밝혀 환자들이 선의로 피해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실손보험과 비급여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필수의료가 붕괴된 것으로 거론이 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수의료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동반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지규열 총무이사는 오는 2월 16일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주최로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 39차 춘계학술대회가 열릴 것임을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결산 등 의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1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먼저 성공적인 학술행사 개최에 기여한 최세환 학술고문을 비롯해 장현동 학술위원장, 지규열 총무위원장, 김도형 재무위원장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으로 공석이 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관련해 이번 주 비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개최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한동석 회장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신경외과의사회에 대한 의견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실손보험 입원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위원회는 새로운 의협집행부가 구성된 후 의협의 입원적정성평가위원회가 금감원과 협업하여 심사하게끔 신경외과의사회 의견을 새로운 의협 집행부에 보내기로 했다. 이외에도 신경외과의사회는 오는 12월 9일에 송년회 겸해 2024년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개최키로 하고, 심평원 서울지원과의 간담회를 2025년 2월에 갖기로 했으며, 2025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내년 3월 23일 열기로 확정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도수치료와 입원 적정성 평가 등 실손보험 문제와 관련해 최대한 환자들이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 단체 등과 함께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책임보험 제도 도입·개선 방향에 대해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목소리를 제기했다. ‘2024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 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10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도일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은 ‘실손보험 입원 적정성’과 ‘도수치료’에 대한 정책·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고 회장은 도수치료와 관련해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금액이 커지고 있으며, 보험금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일부 있지만, 실제로 필요한 환자도 있는 만큼, 적정성을 조율해 실손보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관 학회·단체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도수치료학회 등과 함께 도덕적 해이가 없으면서 선의의 피해자와 방만한 운영 등이 없게 적절한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마련하고자 적응증부터 횟수까지 조절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 학술대회’가 10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요추 및 하지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원가 명의들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또한, 도수치료 세션을 별도로 구성해 다양한 진료 환경에 적응하는 의학지식, 최신 소견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을 실제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가의료장비 사용과 실손보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4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MRI 등 고가검사만을 위해 입원함으로써 도덕적 해이가 야기시킬 수 있는 사례는 어느 정도 제한 할 필요가 있지만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치료 후 관찰이 필요한 치료조차 입원적정성을 따져 입원을 제한하는 것은 환자들의 고통을 경제적 논리로 외면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심평원에서 단기간 입원하여 시행한 치료행위에 대해 청구한 진료비를 상당부분 삭감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근거로 실손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해주지 않아 환자들이 많은 민원을 치료한 병원에 제기하고 있다면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전산화작업에는 적극 참여하되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수의 의견을 모아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고도일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오는 1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선거에 신경외과의사회 해당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오는 30일 보건복지부 강준 과장을 비롯해 의료전문변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추계워크샵을 통해 의료개혁과 실손보험의 부당한 삭감에 대해 비판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21~22일 양일간 포천 힐마루에서 추계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동석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동회장이 이규석 교수의 의료개혁 책자를 정리한 대한민국 의료파탄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어 속개된 정책토론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입원 적정성 문제를 환자 증상과 치료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적용해 실손보험에서 자의적 해석을 통해 부당한 삭감이 이뤄지고 있어 선의의 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을 지적했다. 관련 사례로서 '심한통증으로 단기입원을 한 경우 치료에 대해서 입원이 필요없다는 것을 실손보험회사에서 임의로 판단하여 보험금지급을 안 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특히 고 회장은 "실손보험과 연결된 과잉 진료 경향을 보일 수 있는 도수치료와 충격파치료는 도덕적 해이라는 이유로 심하게 제한을 할 경우 선의의환자들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의 적응증과 빈도 및 기간을 의료계 전문가와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수원 빈센트병원 성재훈 교수와 순천향대 장재칠 교수가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실손보험제도 개선 및 비급여관리 강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9일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날 고도일 회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사들에게 제2차 의료개혁위원회에서 논의되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실손보험제도 개선 및 비급여관리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이태연 부회장 겸 실손보험대책위원장과 의견을 조율하되 의사협회가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면 간접적으로나마, 그러나 회원들의 의견이 가능한한 많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대한병원협회와 조율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지규열 총무는 이달 21~22일 이틀 동안 의료개혁정책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의료사태와 관련된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5일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제7차 상임이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실손보험 등 보험위원회의 현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학술대회 및 도수치료 학회 등 학술위원회 현안 ▲워크샵 예산 및 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재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지규열 총무위원장은 제38차 추계 학술대회 관련해 오는 10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갖기로 하고, 그에 앞서 워크샵을 9월 21~22일 이틀동안 가질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대한도수의학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장현동 학술위원장도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8차 추계학술대회를 그 어느 해보다도 재미가 있고, 회원 모두에게 도움되는 주제를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의사협회 의무 및 보험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휼 이사는 이태연 의협 부회장을 도와 실손보험대책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