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회보험 연구기관, 근로자 건강정책·공적연금 개혁방향 모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개 사회보험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9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시 중구)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사회정책 및 과제’란 주제로 ‘제1회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5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이해종),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연구소(소장 김종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원장 권문일),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원장 김용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연금연구팀(팀장 박용진)이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2020년 6월,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산재보험,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을 운영하는 5개 사회보험 연구기관이 사회보험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상호 협력한 노력의 결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동 학술대회이다. 학술대회는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용익 명예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사회정책 및 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기관별 연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