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의 자체 발효홍삼 브랜드 ‘퍼멘진 FermenGIN’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을 획득했다. FDA NDI 승인은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신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원료의 성분, 제조 공정, 독성 시험 자료, 섭취량 비교, 인체 사용 이력 등 다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NDI 승인을 통해 ‘퍼멘진 FermenGIN’은 공식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비티씨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멘진 FermenGIN’은 비티씨가 개발한 특허 공법을 적용한 발효홍삼 원료로, 체내 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화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영 비티씨 대표는 “이번 미국 FDA의 NDI 승인을 통해 비티씨의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티씨는 이번 NDI 승인을 받은 발효홍삼 브랜드 ‘퍼멘진 FermenGIN’ 외에도 갱년기 남성 건강 소재 ‘테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 제조업체인 ㈜비티씨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 내 신공장(이하 ‘오송공장’)의 1단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오송공장은 부지 3000평 규모로, 꾸준히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을 생산하는 최신 시설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갖췄다. 오송공장은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추가 증축할 계획이다. ㈜비티씨는 기존 익산공장과 오송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에 맞춰 시장 수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비티씨는 2006년 창립 이후 꾸준하게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를 개발, 맞춤형 기능성 개별인정원료를 연구해온 회사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입주 기업이기도 하다. 자체 제조 역량 확보와 동시에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제품을 적시 출시하기 위한 소비자 친화적인 개별인정원료 연구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태영 ㈜비티씨 대표는 “이번 오송공장 1단계 준공을 계기로 한 단계 높은 연구개발 역량과 향상된 생산 기술을 갖추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