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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8일 서울 반얀트리 및 대구 노보텔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각 지역에서 2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서울 심포지엄은 이윤수 원장(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세철 교수(서남의대)와 이승욱 교수(한양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대구 심포지엄은 윤여득 원장(중앙비뇨기과)과 이성원 원장(이성원비뇨기과)이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문기학 교수(영남의대)와 차우헌 과장(김천의료원)이 연자로 참석했다. 두 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타다라필의 발기부전치료 효과 ▲전립선염에 대한 진단 및 치료등이 논의됐으며,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이사(MD)와 박문화 상무(MD)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이사는 "비뇨기과 심포지엄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에 대한 비뇨기과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약품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2015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어준선 회장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가자”며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고,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제 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흉부외과 박창권 교수가 폐암환자에게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대구․경북 최초로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박창권 교수는 오른쪽 폐하엽에 12mm 결절을 가진 폐암환자 이모씨(66, 여)에게 9월 1일 단일공 흉강경술을 이용하여 우측 폐하엽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환자는 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폐암에서 단일공 흉강경술은 알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도의 수술 술기가 필요한 최소 침습수술로 현재 국내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특히 폐암의 단일공 흉강경수술은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하지만,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3cm 정도의 절개창 하나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상처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사회로의 복귀가 빠르며 미용적 효과도 뛰어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3년 지역 최초로 폐암의 로봇수술을 성공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최근까지 폐암의 로봇수술 20례를 시행한 박창권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폐절제술을 기술적으로 접목하여 더욱 발전된 폐암의 흉강경 수술 치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단일공
“암치료 후 혹은 만성질환 등에 처방하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은 실천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환자 혼자서는 실천하기 힘들어요. 의사가 환자에게 신뢰를 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환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지난 8월30일 창립총회학술대회를 가진 대한제암거슨의학회 이영석 회장(좋은세상제암병원 병원장)을 8일 저녁에 시내음식점에서 만났다.대한제암거슨의학회를 창립한 이영석 회장(사진)은 학회 설립목적을 이 같이 밝히면서 최근 간담도암으로 진단 받은 61세 여자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진단을 받은 환자는 꾸준한 식이요법 등으로 완치는 아니지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12개월 후 간 수치는 정상범위에 도달했다. 그런데 방심한 환자는 식이요법 등을 가끔 지키지 않아 6개월 후 간 수치는 정상범위를 이탈했다. 수치를 확인 한 환자는 이영석 회장의 도움으로 다시 식이요법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환자중심의 의료를 실천함으로써 신뢰를 주고, 환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대한제암거슨의학회는 암치료후, 대사증후군, 만성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해 식이요법 운동요법 환경개선 명상 등을 통한 전인적인 치료를 한다. 생활습관 전체의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 7월 담배판매량이 예년 평균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 결국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킨 정부 세수확보 수단이었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올해 7월 담배판매량이 3억5000만갑에 달해 최근 3년 월평균 판매량인 3억6200만갑을 회복했다. 담뱃값 인상으로 정부가 의도한 금연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윤 의원이 한국담배협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한달동안 판매된 담배는 3억5000만갑에 달한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월평균 담배판매량은 3억6200만갑으로, 올해 상반기 이미 예년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한 것이다.지난해 정부가 담배값을 2000원 올린 직후인 올해 1월에는 연말사재기 물량과 금연시도 등으로 불과 1억7000만갑이 판매돼 지난해 12월 3억9000만갑에 비해 절반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3월 2억4000만갑, 4월 2억9000만갑 6월 3억1000만갑 등 꾸준히 판매량이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당뱃값 인상을 추진할 당시 정부는 올해 담배소비량이 34% 줄어들 것으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 줄어들 것으로
저소득층의 고도비만 비율이 저소득층 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에서 10% 부과대상)의 고도비만 비율이, 고소득층(건강보험료 상위 5%에서 15% 부과대상)에서의 고도비만 비율보다 높고, 그 비율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에서 10%부과대상에 해당하는 소득 1분위와 2분위 해당자의 고도비만 비율은 3.7~3.9%였고, 같은 해 건강보혐료 상위 15%에서 5%에 해당하는 소득 18분위, 19분위, 20분위 해당자의 고도비만 비율은 3%~2.6%였다. 2014년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소득1분위 및 2분위 해당자의 고도비만 비율은 4.9~4.6%였으며, 소득 18분위, 19분위, 20분위에 해당자의 고도비만 비율은 3.6~3.2%였다.최근 5년간 저소득층의 고도비만 비율이 고소득층의 고도비만 비율보다 낮은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다. 특히 2011년의 경
호스피스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정 및 병상 수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9월 현재,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은 60개로, 병상 수는 1,009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수는 6개, 병상 수는 126개 증가하는 등 소폭의 증가에 머물렀으며, 특히 강원, 경상, 제주 등 일부 지역은 병상수가 오히려 감소했다. 병원 종별(의원/병원/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완화의료기관과 병상 수는 종합병원이 31개소 504병상, 상급종합병원이 14개소로 209병상, 병원이 6개소로 169병상, 의원급이 9개소로 127병상 순이었다. 병원종별 의료기관 당 평균 완화의료병상 수는 종합병원이 16병상, 상급종합병원 15병상, 병원이 28병상, 의원급이 14병상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작년보다 평균 병상 수가 낮아졌다. 지역별 완화의료기관의 병상 수는 인천경기가 16개 기관에 270개 병상을 보유하여 가장 많았고, 경상지역이 14개 기관, 236개, 서울이 10개 기관, 220개 병상의 순이었다.
20~30대 사이에서 외모를 보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키를 지목했다. 외향적으로 좋아 보일 뿐 아니라 이성관과 배우자선택, 취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항목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큰 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키가 작은 자녀를 둔 학무모라면 아이의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치료가 필요한 ‘저신장’의 기준은?나이・성별이 같은 아이 100명을 키 순서로 세웠을 때 앞에서 세 번째까지 해당하면 저신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 기준 1년간 4cm 이하로 성장했다면 마찬가지로 저신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는 “저신장의 원인은 다양하다. 키 작은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수도, 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질병이 아니지만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병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아이의 숨은 키를 찾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성장호르몬 결핍증이라면 꾸준한 치료로 극복성장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인 성장 호르몬결핍은 성장 호르몬 주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성장 호르몬을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춰, 꾸준히 주사한다면 일반 아이들과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성장 호르몬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니즈(대표 이상만)가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 소독제인 스코테린(의료용 소독제품, 일반의약품)의 중국 수출계약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휴니즈는 지난 3일 중국에서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북경 케어윈(Beijing Carewin)’ 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북경 케어윈 사는 중국 내 스코테린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휴니즈는 향후 5년 간 30억원 이상의 제품을 수출한다. 스코테린은 과아세트산계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ㆍ소독제로, 안전상의 이유로 유럽에서 쓰이지않는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유기물 존재 하에서도 살균력이 유지되는 장점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스코테린은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제품보다 소독시간이 단축(20분에서 5분)되는 큰 장점을 지녔다. 저온과 저농도에서도 광범위한 살균 스펙트럼을 지니며, 지난 2002년 유럽 CE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스코테린은 중국정부의 수입품목허가가 완료되는 내년 말 즈음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스코테린은 중국 외에도 일본, 스리랑카, 페루, 콜롬비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는 휴니즈의 대표 상품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말이면 야구, 골프 등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던 이들의 주말 스포츠는 자칫 잘못하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야구 동호회에서 투수로 맹활약 중인 김모씨(28)는 얼마 전 어깨 통증이 점점 악화되어 병원을 찾았다. 김모씨는 경기 후 어깨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지만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한 동안 야구경기모임에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기는커녕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고통이 느껴져 일상생활이 불편할 만큼 증상이 악화돼 내원한 것이다. 검사결과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되는 증상을 말한다.예전에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어깨에 무리가 가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파열 초기에는 어깨 관절 사용을 자제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져 김모씨처럼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자연 치유가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팔을 어깨 높이까지만 올려도 극심한
안전상비의약품 중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던 의약품은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약처에 보고된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보고가 4만건에 달하며, 이중 1023건은 안전상비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6월말까지 보고된 전문의약품은 52만건이고, 일반의약품은 4만건에 달했다.안전상비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일반의약품의 부작용은 1023건에 달하며, 이중 타이레놀이 659건이었다.일반의약품 중 부작용이 보고된 상위 20개의 효능군을 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만1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해거담제 3892건, 피임제 3441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3280건 등의 순이었다.장정은 의원은 "일반의약품은 국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약이므로, 해당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야 하며,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약사의 복약지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원격의료 시장이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급속히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에 '아태 원격의료 시장 전망과 중국의 사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원격의료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 시장 규모가 2억3910만불에서 4억2160만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전 세계 원격의료 시장에서 아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나, 의료 소비자들이 신뢰할만한 전문서비스를 주문형으로 요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원격의료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원격의료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헬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함께 발전해야 하고, 특히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중국과 인도 등 개도국은 물론 일본과 호주 등 선진국에서도 농어촌 및 벽지에서는 기초적인 의료서비스가 미흡한 상황으로, 각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의료 시범 서비스 및 이를 지원하는 관련 규정 등을 제정하는 추세이다.소비자들은 스스로의 건강/의료 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4일 타임캡슐 매립 제막식을 갖고,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서 새로이 도약해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앞 정원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범 병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성공신화’를 이어가자는 포부도 펼쳐보였다. 타임캡슐 내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물품, 사진이 담긴 USB 등 지난 2004년 개원 이래 10여년간의 역사 자료들이 풍성하게 담겼다. ‘나에게 쓰는 희망편지’ 이벤트도 펼쳐, 응모한 39개 부서 149통의 편지도 함께 실렸다. 희망편지는 현재의 꿈과 소망을 담은 편지를 2030년 4월 개원기념일에 개봉하는 이벤트다. 희망편지 하단에는 2030년 외래환자수를 예측해 적도록 해, 타임캡슐 개봉시 근사치를 맞춘 직원 20명에게 포상도 할 계획이다. 조용범 원장은 “올해 KTX 개통에 따른 환자의 수도권 유출 우려, 메르스사태 등의 위기요인을 잘 극복해왔다. 이젠 ‘메르스 청정지대’ 환자안전병원으로서, 수도권 환자들의 발길이 되레 늘어나고 있다”며 “병원 발전을 기원하는 타임캡슐 매립을 계기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세계일류병원으로 도약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1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을 통해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9988 라이브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리이브심포지엄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인 HMP(www.hmp.co.kr)에서 진행되며, HMP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구구 출시일인 지난 4일에는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의라이브심포지엄 강의가 진행 됐으며, 9988 라이브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치료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 강의 진행 중에는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의학박사)는 “환자 진료에 바쁜 의사선생님들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구구팔팔 처방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최신지견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팔팔(성분명실데나필)’에 이어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 '구구'를 출시했다. 구구는5mg·10mg·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이번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2015년 상반기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또 다시 굳건한 1위를 기록했다. 시알리스는 2012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에 이르기까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의 2015년 2분기 처방액은 63억 7500만원 규모로, 지난 1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4.9%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도 25.2% 로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2위 치료제와의 비교시 시장 점유율 5%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한국릴리 심일 상무는 “치열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거친 공세 속에서도 확고한 선두 자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것은 시알리스가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2009년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도입, 2012년 시알리스 5mg매일복용법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비뇨기과에 특화된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던 덕분”이라고 평했다.2014년 IMS NPA데이터 기준 비뇨기과의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시장 규모는 전체 383억 8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최근 ‘꽃가루와 알레르기’에 관한 서적을 출간했다.우리나라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기후변화 등 환경에 많은 변화와 함께 알레르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꽃가루 알레르기의 독보적인 전문가 오재원 교수가 꽃가루 환경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알레르기 식물과 그들의 꽃가루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였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5~20%가 알레르기로 고통 받고 있고 21세기 인류가 극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알레르기가 언급되고 있다. 꽃가루는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흔한 알레르기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책의 저자인 오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많은 식물들과 관련된 분류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레르기 전문의뿐 아니라 일반 의사와 함께 알레르기 환자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물들의 생태, 계절별 분포를 수록하였다”고 말했다.오재원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미국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AAAAI) 종신휄
어깨통증은 중장년이라면 남녀 관계없이 한 번쯤은 겪는 질환이다. 운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 등 어깨통증의 원인은 우리 주변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으며 그에 대한 온갖 해결방법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이 분야에 대해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불과 20여 년밖에 되지 않아 잘못 전해지고 있는 정보도 많다. ‘어깨통증 수술 없이 벗어나라(김영사)’는 어깨통증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법을 총 망라한 책이다. 저자인 박진영 박사는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특히 어깨 팔꿈치관절 전문의다. 박 박사는 이 책에서 어깨통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수술까지는 필요 없는 어깨통증의 해결방법과 수술 후의 완벽한 회복을 위한 재활 과정을 각각 4단계로 구별해 사진과 함께 상세하고 전하고 있다. 어깨통증에 대한 궁금증, 어깨건강에 좋은 운동 등 어깨통증에 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금연지원센터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지역금연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와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금연캠프는 스스로 의지만으로는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에게 전문 금연치료 및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합숙형 전문금연서비스로 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으로 구분된다.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금연치료서비스 모형을 국립암센터에서 한국에 맞도록 조정한 서비스이다.금연에 거듭 실패했거나, 흡연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흡연자가 금연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금연캠프에 입소하면 4박 5일간 병원에서 전문 의료인으로부터 집중 심리상담과 전문금연치료 서비스(검진 및 건강상태평가 약물 치료, 교육 등)를 받게 된다.참가대상자는 흡연관련 질병력(악성종양, 만성 폐질환, 심뇌혈관 질환 등)이 있는 현재 흡연자 또는 20년 이상 담배를 피우고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있는 현재 흡연자이다. 일반지원형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