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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원준)이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10월30일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사회가 원하는 의사상과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건양의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의사와 의과대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게 된다.특히 김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사무총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기영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 이영환 영남의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깊이있는 토론이 예상된다. 또, 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김안과를 비롯해 건양대와 건양대병원의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의 ‘학생이 주인이다’라는 특강도 이어진다.아울러 앞으로 건양의대 출신 의료인들이 지역사회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더-키움’ 출범식도 예정되어 있다.그리고 신경생물학 및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가 오는 11월4일 건양의대를 방문해 ‘파킨스병의 최신 연구성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한편 건양의대는 지난 1995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한국 32개 제약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2279개사가 전시부스로 참가하였으며, 약 3만64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999년 최초 참가 이래 17년째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제약업체들의 해당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신제약, 이니스트, 다산메디켐 등 총 32개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대웅제약 등 20개 국내 제약사는 개별관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주로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수출에 역점을 두고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EU-GMP를 취득한 점안제, 근육 이완용 파스, 구강붕해필름 등 다국적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신규 분야에 대해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일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2007년부터 한국관을 통해 CPhI Worldwide에 꾸준히 참가하고
지난 20일 열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된 건강보험 사후정산제 개정안 통과가 또 무산됐다.복지위는 19대 국회 내내 연기된 이 법안을 마무리 짓기위해 재차 법안소위에 상정했지만 이번에는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유는 엉뚱하게도 비급여를 급여권으로 끌어오는 조항 때문이다.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의 요양급여를 급여와 예비급여로 구분해 비급여 대상도 예비급여 형태로 요양급여 체계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또 요양급여의 종류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금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예비급여는 지정을 받은 기관이 한정해 제공할 수 있는 예비급여에 대한 관리제도를 마련토록 했다.예비급여라는 새로운 용어만 등장했을 뿐 비급여를 급여권에 포함시킨다는 업계의 캐캐묵은 논란거리다.일단 급여권으로 끌어들여 본인부담에 차등을 두자는 방법은 좋다. 하지만 수년째 의료계와 학계, 정부가 논의하고도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이다. 좁은 회의실에서 몇몇 의원들과 복지부 담당자의 결정만으로는 통과시킬 수 없는 것이다.김 의원은 현실적으로 당장 통과가 불가능한 조항을 왜 넣었을까?급증하는 비급여 의료비 문제를 환기시키는 의미일 수도 있다. 혹은 의사출신으로써 국민 의
고령화 사회로 점차 변화하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주영 연구원은 '고령자의 건강관리서비스 수요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주영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 조사’ 결과를 활용해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서비스의 수요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1%, ‘나쁜 편’이 32.9%로 나타났고 ‘매우 좋음’은 0.7%에 불과했다.‘고령화연구패널’의 전체 응답자(51세 이상)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과 고령자일수록 본인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판단했다.ADL(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남성(3.3%)보다는 여성(3.9%)이, IADL(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여성(7.9%)보다는 남성(13.2%)이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남성(4.6%)보다는 여성(6.7%)이, 51~64세(4.2%)보다는 65세이상(8.0%)이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 지난 1년동안 무료검진 경험이 없는 경우가 51~64세는 19%, 65세 이상은 26%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0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5년 제8회 감염관리의 날 세미나’를 개최했다.병원 감염관리실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올바른 손위생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중앙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수고했어요! 오늘도~ 부탁해요! 내일도~”라는 슬로건 하에 정진원 감염관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위생 베스트 직원 소개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 ▲감염관리 가로세로퀴즈 및 시상 ▲‘Basic is Best!’ 감염관리 강연(GROW E&C 대표 최정윤)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병원은 감염관리실에서 사전에 병원 각 부서를 방문해 총 150명의 교직원들이 손위생 실시직후 손바닥 균 배양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52명의 교직원을 ‘손위생 베스트 직원’으로 선발했으며, 감염관리 규정 및 기본상식 관련 ‘감염관리 가로세로퀴즈’ 이벤트도 함께 가졌다.또한, 이날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진단검사의학과와 신생아중환자실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성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메르스로 인해 병원 감염
자원메디칼이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 ‘스마트 비틀’을 공개했다.‘스마트 비틀’은 PC,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로서, 스크린으로 출력되는 내용을 점자로 확인하고 입력,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등 12개국에 판매되어 전세계 시각장애인의 스마트 기기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자원메디칼 김용태 실장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체 인구의 80%에 육박하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데에 ‘스마트 비틀’이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 김용수 실장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보조공학기기 분야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가 큰 혁신을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스마트 비틀’과 같은 보조공학 기기가 확대되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원메디칼은 최근 디오텍의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과의 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20.(화)에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정부3.0 집중컨설팅 워크숍」에서 ‘2014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 맞춤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건보공단은 지난해 ‘차상위 증명서의 읍면동 즉시 발급 및 진단서 공유’,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정부3.0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반영한 과제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정부3.0 가치실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분야,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관 간 공유, 공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였다.맞춤형 서비스 분야에서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건강iN」사이트를 통해 4단계 건강위험 예보를 발령하고 개인건강기록(PHR)시스템을 통한 마이헬스뱅크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행복e음’과 연계한 차상위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진단서 실시간 자동전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여 연간 1.1억원의 통신요금과 1.2억원의 교통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용철순 교수가 선정되었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용 교수는 개량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및 신약 예비제제화 등을 연구해왔으며, 항암제의 내성/부작용 감소 및 효능 극대화를 위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의 고기능화 연구 등 차세대 약물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 10년간 182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고, 20건의 특허등록 및 17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시상식은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약학회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윤광열 약학상 외에 윤광열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757명 답변, 복수 응답 문항).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5%, 316명)’ 순으로 조사됐다(1,345명 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허중구)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하여 CS(고객만족)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하여 ‘명품 용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 대상과제 중 ‘ICT 임상지원센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임상지원센터’ 사업은 FDA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ICT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 및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3년간 국비(산업부) 60억 원, 대구시 20억 원, 민간투자금 19억 원 등 9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이며, 참여기관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시가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 19일 지원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ICT 기술과 임상시험이 결합된 첨단임상시험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전국적인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ICT 임상지원센터’ 사업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 기술을 임상시험에 접목하고, 이를 활용한 재택임상시험을 실시하여 국내 ICT 임상시험 기반을 구축하고 ICT 재택 임상시험 관리 프로토콜을 확립하여 국내 지역 임상시
보령중보재단 (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의 사회복지 증진 활동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보령중보재단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물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 식품건강분과위원회는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해로운 것인지, 음식을 통해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과 함께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를 20일 제시했다.의협 국민건강보호위 식품분과위는 20일 달개비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국민의 콜레스테롤 관리방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 서울의대 심장내과 김상현 교수가 발표했다.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건강인의 경우 콜레스테롤을 허락하되, 포화지방산 섭취가 과하지 않도록 주의(콜레스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포화지방 함유량이 비교적 낮은 계란, 새우, 조개류 허용)해야 하며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식단에 전곡류, 채소 및 과일 섭취량 증가에 비중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 심장내과 김상현 교수는 식품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양 자체보다는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를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의 섭취량을 제한하고 탄수화물로만 대체 섭취하는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
소아청소년의 성장 문제에 대해 부모들이 정보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한편,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월23일9시, *(02)2258-5940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22일6시40분, *(02)3010-2292
*20일, *빈소 충북 영동병원, *발인 10월22일8시, *(043)743-4499
임수흠 의장이 선출된 지난 4월 대의원총회가 규정 상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결론은 별 문제없다는 것이다.20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정관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 △4월 대의원총회 당시 변영우 전(前) 의장의 처신 등을 종합해 보면 임수흠 의장이 경선에서 선출된 것은 정당한 것이라는 결론이다.대한의사협회 정관 제4장 대의원회 제23조 심의위원회 제4항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규정으로 정하여 총회에 보고하여야 한다.’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된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은 총회에 보고되지 않았다.운영위원회 위원 중 한명은 “운영위원회가 지난 2013년 5월25일 운영위 규정 제79조 제5항을 개정한 후 총회에 보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 말은 이 조항이 효력이 없다는 이야기이다.제5항은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선거는 정관과 이 규정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무기명투표로 한다. 투표의 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함으로써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다만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19대 국회 내내 계류 중인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사후정산법 통과가 또 다시 무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국회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51건 법안에 대해 심사했다.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된 개정안은 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요양급여를 급여와 예비급여로 구분하고, 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모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건보법 개정안이다.이 법안은 예비급여 용어에 대한 복지부와의 이견 등으로 결국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이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건강보험 사후정산제를 포함한 6건의 건보법 개정안도 심사가 연기됐다.반면 문정림 의원이 발의한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 기존보다 많은 의사들의 시체해부 실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그간 제한적이던 시체해부를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사는 할 수 있도록 하고, 민법상의 유언 외에 본인이 생전에 문서로 동의한 경우에도 시체해부를 위한 시신기증이 가능하도록 했다.문정림 의원은 “각 전문과목별로 다양한 의료술기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해부학적 접근은 필수적이며 의술과 의학발전을 위해 신체의 해부실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체해부가 필요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임상시험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의 수행능력 보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 인력 인증제를 11월 28일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원서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nect.or.kr)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1월 28일 시험을 거쳐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02-398-5031~34)인증제 시험은 임상시험의 전문 인력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다국가 임상의 증가에 따라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 인력의 질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기존에는 1단계 자격인정(Qualified) 인증만을 부여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에 대해 2단계 공인인정(Certified) 인증 제도를 최초 시행 한다. 임상시험산업본부는 “1단계 인증을 받은 인력이 국제적인 수준의 최소한의 능력을 만족한 인력이라면 2단계 인증을 받은 인력은 ‘임상시험 전문가’로서의 희소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1단계 자격인정(Qualified) 인증은 임상연구자(PI), 임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