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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의약 홍보 전령사로 활동할 ‘2025 대한한의사협회 앰배서더’ 25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5일(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5 대한한의사협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갖고,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선발된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뇌파계 그리고 최근 X-Ray 사용까지 모두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은 지금까지 굳게 얼었던 땅을 녹이고 한의계에 푸르른 새싹을 틔우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직도 뿌리 뽑히지 않고 있는 한의약 폄훼를 근절하고 국민에게 한의약의 가진 가치와 잠재력을 바로 알려야만 진정한 봄을 맞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앰배서더 여러분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위촉된 25명의 대한한의사협회 앰배서더들은 향후 한의계 내·외부 행사 참여와 SNS 홍보 기획 및 참여 등 올바른 한의약 정보 알리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의대는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충북대, 영남대 의대와 컨소시엄을 이뤘으며, 향후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전공의에게 임상 수련과 병행할 수 있는 기초 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의 수료 후 융합형 의사과학자(M.D.-Ph.D.)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공의 선발과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나아가 고려대 의대에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통해 본 사업 전 단계의 학부과정, 이후 단계의 전일제 박사과정과 박사후 연구성장과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연구중심병원인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연구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고대의대 생리학교실 노지훈 교수(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는 “기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025년 사업에서 컨소시엄 및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융합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한 후 2023년 10월, 500례를 돌파했던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후 1년 4개월 만에 1,000례를 넘어서며, 강원ㆍ영동 지역의 최첨단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로 구성된 총 12명의 전문의가 최신 의료기술인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수술을 진행 중이다.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행된 수술 중 외과가 4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뇨의학과(35.6%), 산부인과(23.8%)가 그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고난도로 알려진 전립선 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됐고 담낭 절제술과 자궁 절제술이 뒤를 따랐다. 또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궁 절제술(Hysterectomy)과 유문-보존 췌두부십이지장 절제술(PPPD, pylorus-preserving pancreatoduodenectomy) 등 여러 고난도 수술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역 내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는 지난달 21일(금)부터 양일간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발표 내용은 중증근무력증 환자 69명의 1)1) STOP-BANG 설문지, Epworth 졸음척도(ESS), 피로 중증도 척도(FSS), 일상생활 활동평가 지표(MG-ADL), 전신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삶의 질 평가(MG-QOL15r)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 낮 시간에 느끼는 과다한 졸음 과도한 주간 졸림의 발생률과 그에 따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이다. ‘과도한 주간 졸림’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총 20명(약 29%)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꼴인 셈이다. 이어 삶의 질과 일상생활 활동지표 평가에서도 과도한 주간 졸림을 경험한 환자군(20명)이 비교군(49명)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치가 높을수록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삶의 질이 저하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오성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근육의 신경전달 차단과 약화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에는 복시, 안검하수 이외에도 심한 피로감이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중증근무력증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며 임상 유효성을 높일 연구 근거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2025 Bio-IT World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M97662는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EZH2 단일 기전 항암제 대비 강력한 효력 및 내성 극복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 투여된 HM9766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교육 워크숍을 개최, 자사의 안전나비침 제품인 울트라터치(Ultratouch)™를 소개하고 안전 채혈기구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한 채혈과 약물 주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다양한 안전나비침 및 안전 동맥 채혈 주사기를 임상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울트라터치(Ultratouch)™는 버튼식 안전 나비침으로, 채혈 과정을 간소화하고 환자의 통증을 줄이며 채혈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안전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소아 환자 등에게 사용되는 나비침의 활용도를 반영해 동일한 외경의 자사의 다른 나비침보다 넓은 내경을 확보해 채혈 속도를 높였다. 또한, 더 많이 깎인 침의 사면을 적용함으로써 피부에 보다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뉴캔서큐어바이오(대표 김수열/국립암센터 최고연구원 겸직)가 공동 개발한 혁신 항암제 KN510713의 임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국립암센터 우상명, 최원영 교수팀이 단독으로 2023년 9월부터 임상1상을 진행했으며, 2025년 3월 14일 최종 완료 후 식약처에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번 임상1상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립암센터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으며, 이에 따라 임상2상시험 신청서를 식약처에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항암제 KN510713은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16년 넘게 연구해 온 암 특이적 대사를 타깃으로 한 신약으로, 제약계에서 신약 개발이 기피되고 있는 희귀·난치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1차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발견한 ‘킴 효과(Kim Effect)’를 기반으로 암 지방산산화대사를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혁신 신약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킴 효과는 암세포의 지방산산화대사를 억제하는 기전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KN510713은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여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최수정)가 3월 26일 열린 ’2025년 의료기기 안전정보 1차 운영위원회‘에서 최우수센터로 인정받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수집과 분석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이래,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한 부작용 사례 보고를 활성화하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 및 관리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총 3,153건의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보고하며 의료기기 부작용 예방과 올바른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조하여 2022년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관련 교육’과 2023년 ‘국제조화된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관련 코드 및 교육 자료 개발’에도 앞장섰다. 2021년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의료기기 규제 교육 센터’로 지정돼 매년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5회차를 맞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삼성융합의과학원 유전자·세포치료연구소가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줄기세포재생의학 및 세포?유전자치료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기초 연구부터 중개 연구, 임상 적용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재생의학 정책 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조슈아 헤어(Joshua Hare) 교수와 에모리대학교/연세대학교 윤영섭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정부부처의 연자들과 국내 우수한 연구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 겸 삼성융합의과학원 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이 글로벌 과제인 재생의학 및 세포?유전자치료 연구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차원 높은 지식과 경험을 논의하여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전 등록은 4월 17일까지 온라인(http://cgti.e-symposium.co.kr/A/)으로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지엄 사무국(02-2148-99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정형외과 송현석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3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7일 전했다. 1993년 창립된 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어깨 및 팔꿈치 관절의 질환과 외상 치료에 대한 연구 및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학회로, 현재 약 1,700여 명의 일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창의적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한 학회는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ICSE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고, 매년 세계 학회에서도 활발하게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송 교수는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25년 3월 29일 서울 S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토마스제퍼슨 대학에서 각각 팔꿈치 및 어깨 관절 수술을 연수하며 임상과 연구, 양면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온 어깨·팔꿈치 관절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3차원 수술 계획과 3D 내비게이션 수술에 집중해왔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작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 3차 최종발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전체 심사 과정에 ‘공공데이터 활용’평가 항목을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보건의료분야 박람회 홍보부스 지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단일 재해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긴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유한양행과 협력사 리센스메디컬은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반려동물 및 가축 등을 구조해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벳이즈 및 벡소힐 등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지원한다. 벳이즈는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TM)과 벡소힐이라고 하는 엑소좀(Exosome)을 결합한동물용 의료기기다. 정밀 냉각 기술로 엑소좀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염증 완화와 피부조직 재생에 효과가 있다. 유한양행은 3월 27일부터 동물의료센터에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을 전달해 화상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는 지역별로 7개의 동물의료센터에 지원을 진행중이다. 산불로 인한 화상을 입은 동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심각한 화상을 입고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동물구조단체 및 동물의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생명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4월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핵의학과 원경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가 연사로 참가했다. 연사로 참여한 박경준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 PET/CT의 고해상도 및 고감도 기술을 활용한 임상 사례(High resolution and High sensitivity of next generation Digital PET/CT)’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핵의학의 트렌드와 핵의학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영남 지역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자사의 세계적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디지털 PET/CT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 7일 개최되는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홍주의 명예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의 전문가로서 지역보건법 개정(보건소장에 보건의료전문가 임용), 한의약육성법 개정(실질적인 한의약 육성) 및 서울시 한의약육성조례 제정(지자체 최초) 등을 적극 추진해 보건의료정책에서 한의학의 제도적 정착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무상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치매예방사업 및 무상 한약지원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국제침술협의회 학술대회 유치에 노력하는 등 한의약 세계화에도 일조했으며, 모자보건법 개정(한의약 난임치료) 등을 통해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민포장(國民褒章)은 상훈법 제21조에 의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 발전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외과 김길환 교수가 최근 두산연강재단 주최로 열린 ‘2025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간담췌외과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길환 교수는 ‘담낭암의 종방향 위치가 수술 후 장기 성적에 미치는 영향: 기저부 및 체부와 경부 및 담낭관의 비교 분석, 후향적 다기관 연구(교신저자:조성호)’에 대한 논문으로 이번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위치에 따른 담낭암의 국내 선행 연구가 없어 대규모 연구가 필요한 실정에서, 담낭암의 위치가 장기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10여 년간 중부지역 7개 병원에서 담낭암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담낭암의 위치에 따라 ‘경부·담낭관 담낭암’과 ‘저부·체부 담낭암’으로 분류해 두 군의 종양학적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경부·담낭관 담낭암’이 더 진행된 조직학적 분화도를 보였고 림프-혈관과 신경주위 침범이 더 잦았으며, 5년 생존율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 예후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4일,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천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임핀지는 백금 기반 화학방사선 요법(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LS-SCLC)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임핀지는 국내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로 자리 잡았다. 소세포폐암은 진단되는 전체 폐암의 15~25%를 차지하며, 진단 후 5년 시점에 15~30%의 환자가 생존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암이다. 제한 병기란 종양의 범위가 종격동을 포함해 폐의 한쪽에만 국한된 경우를 의미하며, 약 30%의 환자가 이 단계에서 진단된다. 무엇보다 소세포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전신으로 퍼질 가능성이 높아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표준 치료로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50% 이상이 2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며,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16~24개월에 불과했다. 그동안 여러 연구가 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내 유일의 짜 먹는 나프록센 진통제인 ‘파인큐나프록센현탁액(이하 파인큐나프록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인큐나프록센(나프록센 250mg)은 ‘파인큐‘ 시리즈의 세 번째 짜 먹는 진통제다. 소염진통제인 파인큐나프록센이 ‘파인큐‘ 시리즈에 추가되며, 해열진통제 파인큐아세트펜(아세트아미노펜 640mg), 해열·소염 진통제 파인큐이부펜(이부프로펜 400mg)과 함께 진통제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졌다. 나프록센 성분은 편두통, 치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 진통 및 항염 효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시중에는 나프록센 성분이 정제나 연질 캡슐 형태로만 유통됐지만, 이번 스틱형 파우치 제형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편의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은 이미 짜 먹는 감기약인 ‘콜대원‘ 등을 통해,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의 강점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바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파인큐아세트펜, 파인큐이부펜에 이어 파인큐나프록센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가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의 국내 시술 프로토콜 정립을 위한 ‘GAIN Excellence’ 행사를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GAIN Excellence는 국내 유수의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 11인이 참여한 전략적 자문회의로, 오는 10월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의 스킨부스터로서 리포지셔닝을 앞두고 한국인 피부 특성에 적합한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 시술 프로토콜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풍부한 시술 지견을 바탕으로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의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시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점차 세분화되는 에스테틱 수요를 반영해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의 단독 시술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바이오스티뮬레이터, EBD(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등을 활용한 복합 시술 프로토콜도 함께 논의됐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시술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시술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는 유럽 CE인증과 식품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7일(월)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일주일간(4월7일(월)~11일(금))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한다.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올해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정책을 소개하는 주간 행사이다. 다양한 질병 예방·관리 사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기후변화 등 미래 질병 관리 문제점과 해결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국민 모두의 보편적 건강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월)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4월7일(월)~11일(금))된다.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질병관리청과의 건강한 동행’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 포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Open House,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알레르기 질환 예방 어린이집 현장 교육, ▲파킨슨의 날 기념행사, ▲기후보건 정책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정책토론회 중 오는 8일에는 성차의학 분야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가와 함께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질병관리청 대표 포럼인 ‘건강한 사회 포럼’
JW중외제약은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6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3회를 맞는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에는 의료진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병원 내 1호 접종자로 나서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그는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바라기센터를 유치했으며 이후에도 피해자의 권익 보호, 폭력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현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를 유치해 소외계층과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