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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구성원 선임을 끝내고 출범을 예고한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의 첫번째 회동을 22일 열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는 22일 저녁에 1차 모임을 열고 장동익 위원장을 비롯, 위원 19명 등 총 20명이 참가, 한방부작용 검증과 관계된 제반 활동에 대한 대책 수립과 본격적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방대책위원회는 *한방부작용 앙케이트 조사, *방송을 통한 한의사들의 부적절한 의학상식 전파 모니터링, *유명 한의원 약분석, *한의대교과과정의 분석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책위원회 장동익 위원장은 “이번 1차 모임에서는 위원회 구성원들간의 상견례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4개의 우선 과제를 분담하고, 시행시기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익 위원장은 한의사협회가 의협에 ‘원만한 해결’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서 “당초의 목표가 한의계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우리 의사들은 물론, 국민들의 잘못된 한약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으려고 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한
12월결산 상장제약 23개사(거래소12개사, 코스닥11개사)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의욕적인 성장 매출목표를 제시하고 퍼스트제네릭 개발기반 강화 등을 통해 금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사세를 집중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6060억원 목표, 발기부전 신약 발매 <동아제약>18일 본사강당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강정석 영업본부장, 김종기 인력개발실장과 유재문 감사를 선임하고 주식 2%, 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김원배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전사적인 노력으로 매출액 5412억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10% 성장하였고, 경상이익은 411억원으로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57기 경영목표로 매출목표를 전기 대비 12% 신장한 6060억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SHARE를 확대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Market Share 확대에 주력하고, 각 사업부별 이익을 골고루 창출하겠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초의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의 상품화와 함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Globa
바이엘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여성파트너의 성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 20회 유럽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된 ‘파트너의 만족도 및 성 생활의 질’자료에 따르면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남성의 발기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여성파트너의 성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 만족도’ 연구의 일차 평가 항목인 성관계 성공률(SEP-3)은 남성의 경우 레비트라 군은 68%인 반면 위약군은 28%였으며, 치료만족도의 경우, 레비트라 복용시 환자의 자신감 향상(60%), 파트너의 자신감 향상(60%), 환자의 발기용이(61%), 파트너가 인식하는 발기용이(61%) 정도가 위약 (각각 26%, 21%, 35%, 31%)에 비해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레비트라’는 환자의 발기기능 만족도와 파트너의 발기기능 만족도를 각각 53%, 53% 로 위약 (11%, 17%)에 비해 개선 됐으며, 여성에서 관찰한 성적 삶의 질 개선은 레비트라 군과 위약군이 각각 66%, 32%로 위약에 비해 레비트라 복용시 유의한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종합병원과 직거래 하다 약사법 시행규칙 제57조(유통일원화 조항) 위반으로 적발된 115개 제약회사에 대해 무더기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되어 파문이 일고있다. 제약협회는 17일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일단 약사법을 위반한 만큼 차후에 유통일원화 관련조항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복지부와 식약청에 제출, 선처를 호소하기로 했다. 제약회사의 종합병원 직거래를 규제하는 유통일원화 조항은 제약업계와 도매업계가 심각하게 갈등을 빚어온 사안으로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규제개혁위원회에서도 복지부에 대해 약사법 관련조항을 개정하도록 권고 했으나 어떤 일인지 검토과정에서 흐지부지 되는등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복지부는 1차로 2003년 2/4분기 보험약 사후관리 조사과정에서 종합병원과 직거래한 44개 제약회사를 적발했고, 2차로 1년간 보험약 공급내역(2003년 7월~2004년 6월)을 조사한 결과 115개사 1650개 품목을 추가로 적발하자 식약청에 대해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지시했다. 약사법 시행규칙 제 57조(의약품등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규정) 1항 7호에는 “의약품 제조업자는 생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창립20주년을 맞아 12~16일까지 4박5일간 괌에서 300여 전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교육 및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14일 아침 PIC호텔 오세아나 특별룸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이행명 사장은 "다시 20년을 준비한다는 당찬 각오로 각자가 맡은바 임무에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금년에 주어진 800억원 목표 달성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근속자 영업부 광주분실 박윤재 차장 등 6명에게 10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 개발학술담당 조규행 전무 등 특별공로상을 받은 5명에게는 50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임직원 일동은 이행명 사장에게 전체 명인 가족의 이름으로 금 20돈으로 만든 감사패를 증정했다 강희종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18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의료 및 재정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민부담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인구구조 고령화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17일 원내 대회장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KD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지출 증가로 국민들의 조세부담 및 사회보장부담이 빠르게 증가해 국민부담률이 지난 1985년 16%에서 2003년에는 25%로 9%포인트나 높아졌다고 밝혔다. KDI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지출 증가로 총공공지출(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와 건강보험을 포함)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이 현재 35.5% 수준에서 2020년에는 38.4%, 2050년에는 52.6%, 2070년에는 약 59.4%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재정수지는 2024년 적자로 전환돼 2050년에는 GDP대비 13.9%, 2070년에는 20.1%의 적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공적연금에 대해서도 민간의 보험회계 원칙에 부합 하는 재정운영 방식을 도입, 부실화를 막아야 한다”며 “매년 공적연금 재정의 보험계리적 평가를 실시하고 대외적으로 공표하도록
이 상 열 원광의대 원광대병원 신경정신과 Sang-Yeol Lee, M.D.& Ph.D. Dept. of Neuropsychiatry,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Won-Kw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20~30 대 우울증 환자의 특징 23세 경리인 A씨는 3달 전부터 지속되는 의욕의 저하, 만성적인 피로감, 두통 등으로 개인 병원을 방문하였다. 담당의사는 A씨의 신체 상태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특이 사항을 보이지 않았다. 의사와의 면담 도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A씨의 보고에 따라 담당 의사는 신경정신과에 자문의뢰 하였다. 면담을 통해서 A씨는 3년 전에 현재 회사에 입사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항상 상사로부터 일처리가 늦고 매끄럽지 못하다고 핀잔 받아 힘들었다고 토로하였고, 동료간에도 최근 더욱 외로움과 고립감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괴로울 때 마다 술로 마음을 달래 왔다고 하였다. 또한 아침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괴롭고, 세수하고 아침 먹을 마음도 없고, 회사에 가는 것도 귀찮기만 한
윤 상 민 인하의대 인하대학병원 비뇨기과 Sang-Min Yoon. M.D. & Ph.D. Dept. of Urology, Inha University Hospital, Inh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서 나이에 비례하여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써, 조직학적으로 확인 가능한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남성의 비율은 80대의 경우 90%에 이른다. 또한 전립선 비대가 있는 환자의 약 반수에서 하부요로증상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과 수면 등의 장애로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안드로겐에 의한 전립선 평활근 증식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증식된 전립선 조직이 요도를 압박하고, 알파 수용체에 의해 매개되는 평활근 수축으로 하부요로증상이 발현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목표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하부요로증상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병의 진행을 막고 급성 요페나 수술적 치료로의 전환을 예방하는데 있다. 현재까지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KIMES 2005(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32개국 854개사가 출품한 2만여점의 최신 의료장비 및 시스템이 전시되며 막을 올린다. 특히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부터 세계최고의 전시인증기관인 국제전시산업협회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 많은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KIMES는 오늘 오전 11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가 국내외에서 제조·유통되는 의료기기와 장비, 병원설비 및 정보시스템을 한눈에 소개해 국내 의료기기 관련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및 장비 수요자인 병원과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산업협회의 UFI 인증 획득과 산자부 지정 브랜드 전시회 인정 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 더욱 긍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앤엑스는 해외 유력 바이어 1만4000여명과 해외 대형 제조업체
식약청이 직제개편 등에 따라 식품 13명(장애인 1명 포함), 의약품 11명(장애인 1), 생약 4명, 생물의약품 4명, 의료기기 1명 등 모두 33명을 공개 채용한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05년도 연구직 국가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17일 공고했다. 의약품 분야는 약대 또는 의대 졸업자로 약제학, 약물학, 생명약학, 임상약학, 분석약학, 임상의학, 임상약리학, 생리학, 액물미생물학 등의 전공자면 응모가 가능하다. 생약분야의 경우 약학 또는 한의학대학 졸업자로 한약학, 본초학, 유전공학 등 전공자가, 생물의약품분야는 약학 또는 의과대 졸업자로 약물학, 독성학, 임상약학 등 전공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기기의 경우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의용생체재료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이번 공채는 20세이상 40세이하 연령으로 석사학위 이상 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이달 30일까지 원서가 교부되며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식약청은 이번 공채는 금년도 결원을 예상해 뽑는 인력으로 최종합격이 되더라도 1년이내에 미임용시 합격의 효력이 없다
최근 7년간 중소병원의 평균 도산율이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날로 어려워지는 병·의원의 경영악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정상혁(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교수는 최근 열린 중소병원 전국대회에 참석, 강연을 통해 중소병원의 도산율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있다고 밝혔다. 정상혁 교수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병원의 도산율이 4.3%~12.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도산율이 매년 10%를 상회하거나 그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표1. 최근 7년간 의료기관 종별 도산 추이> 연도 종합병원 병 원 합 계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1998 7 268 2.6 22 22 4.3 29 776 3.7 1999 10 273 3.1 44 44 7.9 54 830 6.5 2000 9 279 3.2 56 56 9.4 65 875 7.4 2001 4 278 1.4 80 80 12.1 84 941 8.9 2002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朴斗鴻)는 17일 세계보건기구(WHO)로 부터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WHO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WHO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지원을 위해 WHO가 전세계적으로 각 분야별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조직한 국제적인 연구협력 네트워크이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경우 수두백신과 사스(SARS) 진단시약 등 백신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1989년 첫 지정된 이후 이번에 3번째로 연속 WHO협력센터로 지정 되었고 향후 4년간 자격을 인정 받게 됐다. 목암생명연 박두홍 소장은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은 최근 WHO가 분야별로 1국가당 1개의 협력센터만을 지정한다는 원칙아래 WHO협력센터의 수와 자격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단순히 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넘어 국내 민간연구소가 WHO협력센터 자격으로 전세계 보건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향후 WHO와 *새로운 백신 및 진단
금년들어 전문약시장이 계속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국내 제약기업들의 성장세가 기세좋게 뽇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월동안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율이 16.2%를 기록한 반면 외자 제약기업은 2.9%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전문약 시장판도가 국내 제약기업 중심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대신경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제약업종 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회사들은 제네릭을 앞세워 시장확대에 성공하면서 전체시장에서도 고혈압치료제가 37.4%, 당뇨병치료제가 46.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분업이후 외자 제약기업에 잠식됐던 시장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암모디핀’은 금년 1~2월동안 전체 암로디핀제제 시장의 22.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의 여세를 그대로 몰고 감으로써 퍼스트제네릭 산두주자로 부상, 전문약시장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자기업들은 영업인원의 보강등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신제품의 도입으로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으나 신약 도입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등 국내 기업과의 경쟁에서 순발력이
국민 상당수가 ‘녹내장’이 무슨 질환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10개 종합병원을 순회하며 녹내장 무료강좌와 무료진단을 실시하면서 성인 남녀 17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녹내장이 무슨 질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의하면 ‘녹내장이 어떤 질병인지’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른다고 답한 사람이 52%에 달했으며,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불과 20%로 낮았다. 녹내장은 실명의 주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시신경이 파괴되어 점차 시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현재 국내에는 100만명 정도의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대 안과질환’의 하나로 나타나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녹내장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화이자가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이 녹내장이 발병하기 쉬운 연령인 40대 이후에서도 질병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아 계몽활동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이자는 이번 검진을
중국 신화 통신에 의하면 새로운 에이즈 백신을 최초로 인체 실험에 착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3월 12일 20세 남성이 에이즈 백신의 최초 실험 대상 인으로 자원하였으며 이어 7명이 자원했다고 한다. 18-50세의 49명 지원자가 3단계로 시험에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최초 단계는 14개월 지속한다. 중국 정부는 13억 인구 중에 약 84만 병이 HIV 감염 환자로 추산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100-15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UN에서는 중국에서 HIV/에이즈
지난해 거래소와 코스닥 등록 상장제약회사의 매출이익율이 7.6%로 전년대비 0.7%포인트 높아짐으로써 이익구조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결산 거래소-코스닥 등록 상장제약기업 40개사(거래소 25개사, 코스닥 15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규모는 총 4조3420억원으로 전년의 3조8527억원에 비해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순익은 모두 3299억원으로 전년의 2675억원에 비해 23.3%가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매출이익율을 보면 2004년도가 7.6%(거래소7.1%, 코스닥11.1%)로 2003년의 6.9%(거래소6.7%, 코스닥8.3%)로 나타나 0.7%포인트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코스닥기업들의 이익율이 거래소 등록 기업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거래소 기업들이 대기업인데 비해 코스닥기업들은 중견기업이라는 점에서 대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등록 상장제약(25개사)의 경우 2004년에 3조8021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12.9%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코스닥 등록기업(15개사)은 5399억원으로 2003년의 48
일 시 : 2005년 3월 26일 토요일 오후 5:30 ~ 오후 10:20
장 소 : 백범기념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1번출구, 도보 15분)
평 &
앞으로 보건소 기능이 비만·심혈관 질환·고혈압·당뇨관리 사업 등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 위주로 전환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금년도 주요 보건복지정책 추진과제’에 보건소 13개소와 보건지소 106, 보건진료소 170개소 신축과 지난해 무산된 바 있는 도시지역 보건지소 4개 시범사업 시행 등의 공공보건의료 확충사업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우선 필수 보건의료 국가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암센터를 지난해 3곳에서 올해 300억원을 투입해 모두 6곳으로 늘리고, 어린이병원 1곳과 노인보건의료센터 2곳, 권역별재활병원 1개소를 각각 설립할 계획이다. 또 지방공사의료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장비 현대화와 함께 인력·기술교류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의료수요에 적합한 병상 공급 및 배치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병상수급 관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밖에 지역특성에 맞는 한방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한방산업단지는 예정대로 추진하되
작년 한해동안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건수가 전년에 비해 무려 34.3%가 이의신청 금액은 14.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4일 ‘2004년도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처리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03년보다 신청 건수는 73만3165건으로 34.3%, 이의신청 금액은 14.3% 감소한 561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 이의신청 건수는 의원이 총 21만1769건(28.9%)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 18만4107건(25.1%), 종합병원 17만3615건(23.7%), 병원 9만7207건(13.2%), 약국 2만7628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 금액으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전체금액의 45.5%(255억4600만원), 종합병원 31.4%(176억5200만원)으로 종합병원급 이상이 전체의 76.9%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은 14.2%(79억8200만원), 의원은 7.6%(42억6100만원), 약국 0.5%(2억8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의신청 인정건의 처리유형을 분석한 결과 요양급여 기준적용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에코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20일정도 빨리 검출돼 방역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최근 서울 모병원에서 의뢰한 수막염 증세를 보이는 32세 남자에 대한 검체를 실시한 결과,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에코바이러스(Echovirus) 30형이 최근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03년(6월 9일)에 비해서는 약 3개월, 작년보다는 20일정도 빨라진 것이라고 본부측은 설명했다. 본부는 올해 장내바이러스의 분리 시기가 예년에 비해서 빨라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 사이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학생 등을 중심으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바이러스는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Enterovirus)의 일종으로 법정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 무균성수막염의 원인이 되고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소화기바이러스과)에서 실험실 유행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