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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스트라제네카사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ARB) 고혈압 치료약 Atacand의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즉,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 단독 혹은 ACE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 등 종래 치료약과 병용 투여가 가능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의 Atacand 는 단독 혹은 ACE 억제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심부전 위험을 줄이는 최초의 ARB 혈압 강하제가 된 것이다. (www.forb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20
전공의회비 대리징수건 문제가 새로운 쟁점거리로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병협은 19일 제19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 자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비 징수 협조에 관한 사안을 안건으로 상정,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의사협회가 서울지역 수련병원에 ‘전공의협 회비를 일괄적으로 징수해 전공의협의회로 보내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낸 것이 문제가 토의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런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부 병원장들이 의협이 공문을 보냈다는 사실보다 전공의 회비 대리징수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 논란거리를 제공했다. 이성식 상임이사는 “병협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회비를 걷어서 대전협으로 보내주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들어 줘서는 안된다”면서 “각 병원의 전공의의 동의를 받아 개별병원 전공의협의회에 전달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식 상임이사도 “이번 안건은 병협이나 의협이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며 “각 병원장의 견해에 맞게 처리해야 할 사항으로 협회 차원에서 강조할 수 없는 내용이다”라고 말해 회비대리 징수에 반대하는
경기도내 6개 의료원(수원·안성·금촌·의정부·이천·포천)이 7월부터 단일공사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경기도는 최근 의료원의 경영개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6개 의료원을 ‘지방공사 경기도의료원(가칭)’으로 통합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6개 도립의료원은 그동안 이용 주민의 감소와 만성적인 적자운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경기도는 의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의료원통합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의료원 조직 및 인사관리, 재무 등의 규정을 바꾸고, 다음달에는 6개 의료원의 정보공유를 위해 전산 및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7월부터 실시될 통합운영에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12억7000만원을 들여 수원의료원에 연건평 300평에 지상 2층 규모의 지방공사 건물을 별도로 건축하는 한편 각 의료원의 노후시설을 바꾸고 의료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원들이 하나로 통합되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경영도 개선되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
서울시는 정신질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공립 정신병원을 2020년까지 없애는 대신 이들의 치료와 사회적응을 돕는 보건센터를 확충하여 정신질환 치료시스템을 ‘격리’에서 ‘재가’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정신건강 2020사업 1차 세부안’을 확정, 시행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의 이 같은 계획은 호주 멜버른시가 1980년대 부터 20여년에 걸쳐 공립 정신병원을 모두 없애고 재가 치료 체계를 갖추는데 성공한 사례를 적용하여 새로운 치료패턴을 도입키로 한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서울 시민은 25만 4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재가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호주 멜버른시와 정신보건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서울시측은 “치료 가능한 정신질환자를 방치하거나 오랫동안 시설에 수용하면 치유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멜버른시를 벤치마킹해 격리 시설에 고립돼 있는 정신질환자를 사회 밖으로 이끌어 내는 치료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서울 광역정신보건센터장은 “선진국은 물론 우리보
제58차 WHO 정기총회에 참석중인 우리나라 대표단(단장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18일 WHO와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관한 국제프로그램(IPCS)'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도 배석하여 공동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식약청은 IPCS의 우리나라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위해평가 및 중독정보 예방관리 등과 관련된 IPCS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인력 교류와 기술적·과학적 지원 및 협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IPCS가 보유한 화학물질 안전·위해와 관련한 방대한 database 정보 활용이 가능해짐은 물론 전세계 주요 기관과의 인적·물적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과 연구결과의 상호 공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능력과 식·의약품 관련 위해·독성 연구가 국제적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IPCS(International Program on Chemical Safety)는 올바른 화학물질 관리 능력 강화에 대한 기술적 지원 및
의료연대회의가 주최하고 전국사회보험노조와 건강세상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암부터 무상의료’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부터 건강보험 대강당에서 개최 됐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보험노조의 ‘암부터 무상의료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황민호 지도위원, ‘건강보험 비급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주제에 대해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창보 사무국장이 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과 건강보험공단 이평수 상무, 경북대 의과대학 감신 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민호 사회보험노조 지도위원은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 개선과 관련하여 ‘선택진료, 병실료, 식대의 3대 비급여를 뛰어넘는 보장제도를 만드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며 “‘암부터 무상의료’라는 슬로건은 이러한 3대 비급여를 뛰어넘는 보장제도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발표를 통해 “선택진료제는 폐지하고 병실은 건강보험 적용병상 비율을 확대하며 2인실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야 하며, 가급적 식대는 빠른 시일내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
동물실험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기존 동물실험 시설을 설치 운영 하려면 식약청 등록을 의무화 하는 등 동물실험 관리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복지위 장향숙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실험동물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최근 동물실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험동물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공신력 있는 생명과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억제하여 향후 동물실험에 대한 안전성과 윤리적 측면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험동물 관리법안에 따르면 동물실험을 하고자 할때는 동물실험을 대체할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동물실험을 해야 하는 경우 실험목적에 필요한 최소한의 동물을 사용토록 했다. 동물실험 시설에는 실험동물의 윤리적 취급 및 과학적 사용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실험동물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동물실험 시설을 설치하려면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의무적으로 등록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식약청장은 운영상태가 우수한 동물실험시설을 ‘우수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이 참가한 ‘직업병 감시체계본부’가 19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백병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은 19일 공동으로 직업병 환자들을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본부’를 발족시켰다.
감시본부는 미국의 질병관리 및 예방센터와 같이 직업병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석하고 그 정보를 알아야 할 사람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해 발족됐다.
4개 대학병원 산업의학, 산업위생, 호흡기내과 등의 교수 10여 명이 참여한 감시본부는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직업성천식, 직업성피부질환 등의 직업병을 대해 중점감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 및 정보를 직업성 질환의 유병률, 발생률을 조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직업병이 확인된 산재환자에게는 요양을 도와주는 한편 해당 작업장 평가와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2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5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우먼타임즈가 전국의 여성소비자 1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케토톱’은 36 %의 선호도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해 선정위원회의 최종 인준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은 태평양그룹 의약연구소가 5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의약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로 인정을 받는 등 글로벌브랜드로 도약한 케토톱은 한국 제약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케토톱은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선도자로서 많은 유사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의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토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관절염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연구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케토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
광주시의사회는 1980년 광주 민중항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며 부상당한 시민들을 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박민원)는 부상당한 광주시민을 진료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진실 평화 그리고 연대를 위한 5.18성회’에서 공로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을 결정한 ‘5·18 민중항쟁 25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부도덕한 신군부의 불법적인 정권 찬탈 음모로 무고한 시민들이 피를 흘릴 때 광주지역 의사들이 주저함없이 생명사랑 정신을 실천했다”며 “이같은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것에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공로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북미 척추측만학회이 연수단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상계백병원 척추센터를 방문, 척추 변형에 대한 단기연수를 시행했다.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북미 척추측만학회(Scoliosis Research Society, SRS)의 아시아 연수단 4명이 19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소장 석세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계백병원 척수센터의 석세일 소장은 “상계백병원의 분절간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과 후방척추절제술 등 척추변형 치료는 세계적 수준이며, 이들은 이러한 시술을 견학하고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며 “학회에서는 3년마다 미국내에서 전도 유망한 척추전문의를 선발하여 아시아의 명성있는 병원이나 기관에 단기연수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석세일 소장은 “이번 연수단은 버어지니아 대학의 Donald PK Chan을 단장으로 훼밀턴 알프레드, 듀폰병원의 Suken Shah, 신시내티 소아병원의 Charles Mehlman, 그리고 워싱턴 대학의 Matthew Dobbs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들은 19일 오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석세일 소장의 수술 참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가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운영결과를 토대로 '2004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 자원봉사자는 총 23만1467명으로 2003년 14만4623명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를 특성별로 분류한 결과, 여자가 전체의 67%로서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58%에 달해 중·고등학생과 젊은층이, 직업별로는 학생과 주부들이 71%로서 우리나라 봉사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자원봉사자 1인이 한해 동안 활동한 평균 봉사시간은 22.38시간이며, 평균봉사횟수는 6.43회로, 봉사자는 평균 두달에 한번 3.5시간씩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주요내용은 요보호대상자 식사보조·목욕·청소·간병·이미용 등 생활지원서비스가 전체 봉사활동의 74% 차지 했으며, 학습지도 등의 교육지원서비스, 상담, 말벗봉사 등의 정서지원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는 봉사시간대별 활동현황, 자원봉사자 교육현황 등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전국 현황들을 수록함에
아주의대는 28일 ‘제6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와 한국희귀질환연맹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6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 및 ‘한국희귀질환연맹 총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정부의 지원정책과 제도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의 이해와 도움 없이는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여건 개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귀질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료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개최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와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주제로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의 필요성(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소장) *장애 아동들을 위한 장애아 부모회 활동(한국장애아부모회 충주시지부 하청자 회장) *장애인의 직업재활 프로그램(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부는 ‘희귀질환 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19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는 서현숙 병원장을 비롯 많은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을 위한 웰빙음식 전시회’를 열었다.
이대목동병원 영양과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여성특유의 영양문제 및 여성건강관리에 관한 강연, 질병예방을 위한 식사관리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여러가지 웰빙 건강식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현숙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을 지키는 여성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음식에 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웰빙음식 전시회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애주기여성영양(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장남수 교수)과 *웰빙을 위한 여성건강관리(이대목동병원
바이오푸드네트워크(BFN·단장 김미경 이화여대 교수)는 20일 연세대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 산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업자원부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인 BFN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1부에서는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기업 수요도 비교조사 및 마케팅 전략(BFN 마케팅사업부 윤명환 실장) *천연물로부터 항당뇨 소재 탐색(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박선민 교수) *천연물유래 항비만 기능성 소재 탐색(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지질대사연구실 이현선 박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항당뇨·항비만 생체지표(Biomarkers)’를 주제로 비만과 당뇨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분자표적 강헌중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AMP-activated protein kinase: 제2형 당뇨 및 비만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경희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하주헌 교수) *바이오 식품의 항비만 효능 평가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바이오푸드네트워크(BFN·단장 김미경 이화여대 교수)는 20일 연세대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 및 제품개발’ 산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업자원부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인 BFN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1부에서는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기업 수요도 비교조사 및 마케팅 전략(BFN 마케팅사업부 윤명환 실장) *천연물로부터 항당뇨 소재 탐색(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박선민 교수) *천연물유래 항비만 기능성 소재 탐색(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지질대사연구실 이현선 박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항당뇨·항비만 생체지표(Biomarkers)’를 주제로 비만과 당뇨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분자표적 강헌중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AMP-activated protein kinase: 제2형 당뇨 및 비만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경희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하주헌 교수) *바이오 식품의 항비만 효능 평가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지원이 중단되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매년 약 20%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현수준 이상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건보공단은 최근 기획예산처측이 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이후 건보재정 국고지원 감소 추진 주장과 관련, 지역가입자의 경우 지난 88년 전국민의료보험으로 확대 할때부터 국가가 50% 수준을 부담키로 약속한 사항임에도 실제로는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법은 이러한 제도의 연장선에서 정부의 지원 약속이 구체적으로 제도화된 것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지원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단은 의료급여로 보호돼야 할 상당수의 취약계층을 건강보험이 과도하게 끌어안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지원이 당연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 하려면 의료급여로 전환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공단은 보험료가 차등 지원되면 국고 지원액의 감소를 가져와 보험료의 대폭적인 인상이 불가피 해지면서 이에대한 국민들의 반발이 커져 수용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을 포함한 전체 가입자의 하위 40%의 본인부담
현재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중인 국산신약은 총 93개로 탐색과정에 있는 신물질까지 포함하면 모두 11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금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임상 1상~3상 중인 신약은 20개 업체의 33개로 이 후보 신약들은 개발기간 단축이 짧은 항암제나 항균제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들어 국내에서 개발중인 신약은 기술의 발전으로 복합제, 세포치료제, 천연물, 소분자 등으로 분야별로 영역이 다양화 되면서 확대되고 있으며, 투여방법을 달리하는 새로운 제형 개발도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최된 약업경영세미나에서 '국내 신약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 최창규 제일약품 개발담당 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 사안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 *효율적인 개발전략 *정부의 지원 시스템 *경영자의 의지 등을 지적했으며. *개량신약 개발 전략 *산학연 기반을 이용한 아웃소싱 *임상 2상 수준에서의 라이센싱아웃 등 전략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국내 주요 신약개발 현황 (3상) 업체명 &nbs
한독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가 조직합병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경영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출범식 기념행사가 19~20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된다. 동사의 이번 행사에는 한독약품-사노피-아벤티스 세 회사의 완전 통합을 대내외에 선언하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 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독-사노피아벤티스사는 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간 이해를 넓히고 국내 제약기업 1위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설정과 가치를 선언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전! 우리 함께 정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담성 *존중 *창의성 *·용기 *결속 *성취라는 6가지 가치를 행사의 주제로 내세워 전직원들이 일체감을 조성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노사협력에 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영진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노조 대표들이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통합조직 운영의 시작을 선언하고 전직원들과 회사의 공통된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20개의 신약을 중국에 상륙시킬 계획이라고 회사 부회장 킨들러 (Jeffrey Kindler)가 베이징 현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0년 기간에 40여종의 의약품을 중국에 소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신약의 계속적인 추가로 중국시장 진출을 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5월 16-18일 Fortune Global Forum에 참여한 킨들러 부회장은 중국이 지적 재산권 (IPR) 보호에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투영하고 일관된 보호 제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비아그라 발기부전 치료약에 대한 특허 보호청구에 대해 중국에서 IPR를 계속 개선시키고 있으므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비아그라에 대한 중국 특허에 대해 중국 국가 지식청의 결정에 항의 중에 있다. 1989년부터 화이자는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5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북동 중국 다리안과 동부 중국의 수조우와 우지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자료:Xinhuanet) 백윤정 기자(yunjeong.ba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