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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청주=최지현기자] 충청북도의사회 33대 회장으로 윤창규(청주한국병원) 청주시 의사회장이 선출됐다.
충북의사회는 16일 오후 7시 청주관광호텔에서 ‘제53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2006년도 예산 등을 확정했다.
충북의사회 역사상 20년 만에 유례없는 경선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는 41표 중 22표를 획득해 양원석 후보를 4표차로 따돌리고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신임회장은 “*올바른 의료정책을 유도할 수 있도록 대정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의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회복에 힘쓸 것과 *의사들간의 경쟁으로 소원해진 내부관계를 화합으로 이끌 것”이라는 운영의지를 밝혔다.
또한 의협에 대한 요구사항과 관련 “대세나 힘의 논리가 아닌 합리적인 정책과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조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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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종합]17일 오전 상장-코스닥 26개 제약회사들이 동시에 정기 주총을 열고 상장기업 평균 이상의 배당과 함께 금년도 매출목표 설정에 따른 고도성장 실현을 다짐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 유지를 선언했다.
<동아제약> 17일 오전 본사 7층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김원배·박상일 이사를 유임시키고 강경보·오금석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한편 주식 2%·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원배 사장은 금년에 매출 13% 신장한 6,050억원의 매출목표를 제시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마켓쉐어확대, 시장지배력강화,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통한 자기제품 개발 역량의 증진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성장 가능사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R&D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인력확보 및 인프라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저지에 소재하고 있는 쉐링프라우 제약회사는 최근 항 콜레스테롤 약 바이토린 (Vytorin)의 매출 신장과 인기 상승으로 선두주자인 화이자 리피톨,AZ크레스토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 한때 연간 3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항 알레르기 약물인 클라리틴 (Claritin)의 특허 보호가 상실된 후 2003년 쉐링의 주가는 추락했었다. 그러나 쉐링이 머크회사와 협력 제휴하여 머크사의 조코(Zocor)와 쉐링사의 제티아 (Zetia)를 혼합한 복합제인 바이토린을 2004년 3/4분기에 시판하면서 쉐링프라우 사의 바이토린과 제티아 판매가 2005년 무려 24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쉐링과 머크 사가 작년 44억 달러 매출에서 반분한 액수이며 한편 머크사의 조코의 특허는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기업분석 전문가들은 바이토린이 2009년에는 연간 60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치료제는 미국에서 점점 늙어가고 체중이 무거워가는 추세에 따라 스테롤 약으로 제약 산업에 200억 달러의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는 세계 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심사결과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사내역 통보문안을 간단․명료하게 전면 개편했다. 심평원은 17일 “이번에 개선된 심사내역통보 전산표준 문안은 총 1,880여 항목이며 간결한 조정사유와 관련근거를 뒤에 배치해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통보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심사내역통보문은 심사 완료 후 ‘심사결과통보서’와 함께 심사결과에 대한 설명 자료로, 지금까지의 통보문안은 조정된 사유와 근거를 먼저 제시하고 심사결과를 마지막에 두는 장문(張文)의 형태였었다, 한편 심평원은 “EDI 등 전산청구 요양기관에는 심사결과 통보내용에 줄번위 또는 명일련 단위로 줄바꿈 기능이 가능토록 특수문자(▶,■)를 부여해 통보할 예정이니 요양기관 내부 프로그램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개선된 심사내역통보문은 심사평가원의 내부 프로그램 보완 등을 거쳐 20일 통보분부터 통보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개선된 통보문이 심사결과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중인 급성 허혈성 뇌졸증 치료약 NXY-059의 안전성과 내용 성이 맹약과 비교하여 월등 우수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자료에 의하면 NXY-059의 안전성과 내용성이 맹약 집단과 유사하며 치사율도 각각 20%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AZ사의 NXY-059 제품 세계 담당 이사인 오더그렌(Tomas Odergren) 박사는 “급성 뇌졸중 상태에서 NXY-059의 안전성과 내용성 CHANT 실험 결과에 의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NXY-059는 현재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로 제3상 임상 실험에서 신경보호제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연구 중에 있다. 이 신물질은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Renovis 사에서 기술 제휴 받은 것이다.(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3-17
기금정비를 통한 재정구조의 단순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금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응급의료 지원에 대한 기본골격은 유지되지만 기금화로 보장돼 왔던 응급의료에 필요한 재정지원의 틀은 사실상 폐지되는 것이어서 응급의료기금 폐지에 반대해 온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1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출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금의 설치 및 관리·운용, 기금의 조성, 기금의 사용 등에 관한 조항이 명시된 제19조, 제20조, 제21조 등을 삭제했다. 또한 ‘응급진료에 대한 미수금의 대불에 대한 업무위탁’ 조항(제22조의3)을 신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미수금의 대불업무와 자료제공 요청에 관한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지원이 가능한 범위에 대해서는 *응급의료기관 등의 육성·발전과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시설 등의 설치에 필요한 자금의 융자 또는 지원 *응급의료 제공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뇌종양클리닉(부장·정신 교수)이 지난14일 감마나이프센터 를 개소한 이래 21개월 만에 감마나이프 시술 300예를 돌파했다. 병원 관계자는”300번째 감마나이프 시술을 받은 환자는 뇌혈관기형을 가진 21세 남자 환자로 시술 후 다음날 부작용 없이 퇴원해 바로 직장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만 2년이 안된 단기간에 300예의 환자를 시술, 최근에는 월 20예의 시술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300예의 시술 동안 감마나이프에 의한 합병증이 단 한명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지 않아 다시 한번 감마나이프 시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은 2004년 6월 감마나이프센터를 열었으며2005년 6월 개소 1주년이 되는 날, C형 감마나이프 시술 151예를 기록했다. 이후 뇌종양,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 질환을 후유증이 없이 성공리에 시술해왔다. 감마나이프 시술은 대부분의 뇌종양, 일부 뇌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및 암성통증 등이 주된 적응증(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질환, 증상)이 되며, 머리를 열지 않고 시술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뇌질환을 매우 안전하
김안과병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글공모전에 갖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는 사단법인 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마영순)는 16일부터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장애인의 날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눈으로 보는 세상보다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공감하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공모는 시각장애인 시·산문부문의 경우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비장애인 시·산문부문은 ‘내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작품은 김안과병원 홈페이지(www.kimeye.com) 및 저시력연합 홈페이지(www.lowvision.or.kr)에서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4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김안과병원 홍보실(02-2639-7655).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7
심장병 전문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과 사단법인 성안선교회(심장병어린이재단, 회장 백종구 목사)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5명이 치료를 위해 20일 입국한다. 병원 관계자는 16일 “재단의 후원으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 2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무료로 진료했는데 그 중 건강상태,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된 5명의 어린이가 이번에 입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병원은 지난 1989년부터 사단법인 성안선교회,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심장재단 등 20여개 심장병어린이 후원단체와 공동으로 해외 심장병환자를 국내로 초청,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대부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치료가 어려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로서 지난 17년 간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해외 심장병 환자는 약 250여명으로 모든 환자가 수술에 성공해 현재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병원은 밝히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16
2020년이 되면 세계질병부담율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우울증’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선다.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명수)는 내달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일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내 각처에서 동시다발적인 ‘2006 범서울시정신건강연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25개구의 30여개 정신보건관련기관이 20여개팀을 구성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조기발견’을 주제로 정신건강검사, 상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가 일반인에게 제공된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제4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강지원 변호사의 격려사와 함께 12개 부스에서 우울증 검사 및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수 센터장은 “정신보건관련 기관들이나 실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는 캠페인이 아닌 동시다발적 캠페인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정신건강예방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
최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주 강의실 4곳의 리모델링과 세미나실 2곳의 신설을 끝내고 2006학년도를 새롭게 맞이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강의실은 처음 개소 당시 계단식 강의실로 2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 등 사용의 불편함이 가중됨에 따라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 학교측은 추후 강의실내 카메라 설치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이를 웹 상에 올림으로써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환기는 1시간 당 10회 강의실내 전체 공기가 강제 배출되도록 하고,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공기 중 산소 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에 에어컨의 소음 등 수업에 지장이 많아 이를 냉난방 겸용 공조시스템으로 교체하고 계단식 강의실의 바닥을 45cm~1m 정도 높이는 등 전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강의자가 교탁에서 이동하지 않고 원터치로 조명, 스크린, 커튼, 프로젝터, 전자칠판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의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의 주안점은 강의 시스템, 강의실 구조 및 인테리
도시 고등학생의 경우 지방의 고등학생보다 콜레스테롤, 디부틸프탈레이트(DBP; 환경호르몬),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의 중성지방(Triglyceride)과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수치까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의대 최보율·김미경 교수팀(예방의학교실)은 15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한국인의 식생활 유형과 건강과의 관련성’ 심포지엄에서 서울 고등학생 495명(남:253명, 여:242명)과 양평 고등학생 744명(남:375명, 여:369명)의 생활습관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의 경우 서울의 남학생은 155.5±23.5mg/dl, 여학생은 166.3±25.
현행 군 의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군사병 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 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성흡(국방부 보건정책팀장), 김현준(복지부 공공의료팀장), 정상혁(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동섭(조선일보 기자), 김영균(오마이뉴스 기자), 임태훈(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보 활동가), 노춘석(노충국씨 아버지)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 의원은 “정부는 군에 복무하는 젊은이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돌봐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작년 군 복무 중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전역 후 사망하거나 훈련 중 숨지는 심각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6
코스닥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바이오 벤처업체들이 지난해 대부분 적자를 기록,경영실적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업소들의 경우 자본잠식으로 인해 거래정지를 당했거나 관리종목으로 편입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테마붐을 타고 무더기로 주가가 동반하여 오르는 현상은 더 이상 나타나기 어려워 보이며, 이들 종목의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업소별 재료에 따라 주가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포스트,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셀, 코미팜 등 주요 바이오 업체들의 경우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거나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바이오 업체들의 경영실적을 보면 순익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업체는 에스디(32억), 조아제약(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업체는 바이오니아(7억) *적자를 지속한 업체는 크리스탈지노믹스(-19억), 바이로메드(-16억), 라이프코드(-51억), *적자로 전환한 업체는 메디포스트(-20억), 코미팜(-17억), 제넥셀(-97억)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 부문에서
죽상 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의 경우에만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로피도그렐’clopidogrel, 제품명: 플라빅스)과 아스피린을 병용 요법을 아스피린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 CHARISMA(Clopidogrel for High Atherothrombotic Risk and Ischemic Stabilization, Management and Avoidance) 임상 시험 결과에서 밝혀졌다. 지난 12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제 55차 미국 심장 학회에서 발표된 CHARISMA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시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군과 죽상혈전 질환의 여러 위험 인자를 가진 다양한 집단의 환자군은 서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 및 기타 표준 치료제와 클로피도그렐을 병용 투여시, 위약이나 아스피린을 투여 받은 환자들에 비해 재발성 심장마비(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사망의 상대적 위험도가
선우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Ⅰ. 문제제기 2006년도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비율은 9.5%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에서 40세 이상의 중‧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40.8%(2005년)로 나타나, 점차적으로 사회구성원의 중심이 중‧고령층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성의 변화는 경제사회환경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먼저 경제적 환경의 측면에서는 노동력인구의 점진적인 감소와 함께 기존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어, 노동력 확보와 동시에 근로환경의
[도표첨부]지난 한해동안 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과 사노피-신데라보의 플라빅스정75mg이 각각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노바스크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긴 하지만 2위인 플라빅스와의 격차가 갈수록 좁아져 노바스크의 1위 수성 여부와 플라빅스의 1위 등극 경쟁이 본격적으로 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베스트케어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주요 도매업체 150여 곳의 지역별 판매자료 분석결과 나타났다. 이 자료를 보면 노바스크는 2005년에 총 760억5456만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고 2위 플라빅스는 586억8239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현재 1위와 2위의 격차는 173억7217만원이다. 하지만 2005년 1분기에는 격차가 57억2349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분기에는 48억6502만원, 3분기 39억5715만원, 4분기 28억2653만원으로 계속 줄어들어 노바스크로서는 더 이상 1위 고수에 안심할 수만은 없는 처지가 됐다. 실제로 노바스크의 경우 1분기 매출은 191억2359만원이었으나 2분기 194억2527만원, 3분기 190억85
오는 18일 ‘여드름연구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피부과 관련 8개 학회·연구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에는 ‘여드름 연구회’(18일), 피부연구학회(24, 25일), 4월에는 ‘피부암 연구회’(8일), 대한피부과협회 춘계학술대회(19~20일), 5월에는 ‘대한건선학회’(13일), ‘대한피부연구학회’(21일), 대한모발학회(28일)의 춘계심포지엄이 연이어 열린다. <여드름연구회> ‘여드름연구회’(회장 이일수·성균관의대)는 오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회에서 ‘여드름과 스트레스’라는 주제에 대해 최응호 원주연세의대 교수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회장 윤재일·서울대병원)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3월 24, 25일 양일간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및 피부생물학 연수교육으로 진행되며 각각 ‘epidermal stem cell’, ‘국소면
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가 14일 개원 5주년을 맞아 여행객과 항공사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항공전문병원’으로서 센터를 확장하고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하대병원은 공항의료센터의 전체 리모델링과 함께 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물리치료실을 새로 개설하는 한편, 초음파실과 내시경실을 한 곳으로 배치함으로써 환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공항의료센터 규모는 200여 평으로 넓어지고 보다 안락한 분위기와 함께 최신 시설로 새단장됐다. 이로써 공항의료센터는 위투시촬영기, 흉부직/관찰 촬영장비, 치과 파노라마 및 치과용 방사선 촬영기, 심전도 검사기, 청력검사기, 시야검사기, 안압측정기, 안저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기기, 치과 치료용 의자 3대, 심폐소생장치 및 응급의료처치 장비 등 약 5억여 원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2001년 3월 12일, 21세기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개원한 이후 5년 동안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 영종도
한국의약라이센스협회(FoPLio)가 내달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국제간 신약의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의 실무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창립되는 한국의약라이센스협회는 지난달 관련 업계 관계자 11명으로 발기인 총회를 갖고 방종태씨(테크노믹스연구소 사장)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의약라이센스협회는 라이센싱등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 교환을 도모하여 회원 상호간의 발전과 보다 향상된 업무효율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창립된다. 협회의 가입비는 없으며 제약기업이나 바이오 벤처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창립총회는 내달 20일 오후 3시 한국제약협회 4층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