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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유 문화재단(이사장 유승지)은 18일 신당동 소재 유유빌딩 내 재단 사무실에서 2006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유유문화재단은 지난 73년 주식회사 유유의 창업주인 故 유특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 지금까지 총 975명의 학생에게 총 5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는 20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앞으로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장기입원과 투약에 대한 진료비심사가 대폭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서울특별시병원회는 회원병원들이 실사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되지 않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들어 의료급여(의료보호) 환자수와 예산이 2002년 142만명, 2조300억원에서 2005년 176만명, 3조2000억원으로 급격히 늘어 사회복지예산가운데 의료급여 예산비중이 44.2%를 차지함에 따라 특별실사대책반 운영 및 현지조사 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지역실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월말까지 임의로 400개 집중 심사대상의료기관을 선정, 진료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급여 남수진 예방을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시병원회 허춘웅 회장을 비롯 회장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부는 14일 간담회를 갖고 회원병원들이 의료급여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기장군 장압읍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효성 노인건강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총 사업비 23억이 투입된 효성 노인건강센터는 연건평 72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물리치료실 및 목욕실, 일광욕실, 휴식공원 등을 갖춘 83병상의 노인전문 요양시설이다.
특히 효성 노인건강센터에는 의사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5명이 의료진이 배치돼 진료활동을 벌이고,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전문직원 40명이 입소노인을 돌볼 예정이다.
이번 효성 노인건강센터의 개원으로 부산시는 총26개의 노인요양시설(입소정원 2261명)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부산시는 2008년부터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62개소를 비롯해 소규모 요양시설 30개소와 그룹홈시설을 10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효성 노인건강센터 입소와 관련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암환자 가족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 2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저소득 암환자 가족의 초등학교 재학 아동으로, 희망샘 기금 장학생에게는 1명당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게 된다. 암환자 가족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 장학생 2기 접수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홈페이지(www.astrazeneca.co.kr)와 ‘아이들과 미래’ 홈페이지 (http://www.kidsfuture.net/kor)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 가족 외에도 관련 복지 기관이나 사례관리사, 담당 교사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부터 31명의 희망샘 기금 장학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2기 장학생 모집을 통해 20명의 장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샘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법으로 암환자 가족의 자녀를 돕는 자발적인 장학 기금으로, 한국아스트라제
앞으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을 비롯한 호흡기 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장루(요루) 용품 구입시에도 보험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보장구 구입절차도 개선된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하고 빠르면 9월 중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호흡기 장애인을 포함한 COPD 환자에게 필수적인 산소치료가 입원치료시에는 보험급여가 적용됐으나, 가정에서는 비급여로 전액 환자가 부담해 왔다. 그러나 산소치료가 COPD 환자의 저산소증 상태를 개선해 수축된 폐동맥 확장으로 호흡곤란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향상시키며, 특히 가정에서의 산소흡입은 삶의 질 향상 이외에도 입원횟수 및 입원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커 보험급여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번 개정으로 전국의 1만2148명(‘06년 3월 현재)에게 보험혜택이 돌아가며, 120~15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항문을 폐쇄하거나 방광을 적출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루(요루)용품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 분석결과 교육수준, 소득, 직업계층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유병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부연구위원은 ‘만성질환 유병과 주관적 건강수준의 사회계층별 차이와 건강행태의 영향’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민 남녀 모두 낮은 교육수준, 낮은 소득수준, 낮은 직업계층의 집단에서 만성질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지 않을 위험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사회계층 변수’를 교육수준, 가구 월소득수준, 직업유형으로 나누고 ‘건강행태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운동, 아침식사 결식여부, 수면적절성 등 6가지로 나눈 다음 25~64세 1만93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를 다변량 로지스틱 희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했다. 조사에서 만성질환 여부는 1년간 3개월 이상 앓았던 혹은 현재 앓고 있는 만성질환 각각에 대해 조사된 내용을 분석했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은 ‘매우 건강’ ‘건강한 편’ ‘보통’ ‘건강하지 못한 편’ 매우 건강’ 등 5가지 척도로 분류했다. 그 결과 대학 이상의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입학정원을 대학 480명, 전문대학 460명 등 총 940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증원인력은 직종별로는 간호사 80명, 임상병리사 120명, 방사선사 160명, 물리치료사 100명, 작업치료사 190명, 응급구조사 120명, 안경사 170명 등이다. 교육부는 2007학년도부터는 대학 및 전문대학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직종별·지역별 증원 인원을 각 대학과 전문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대학과 전문대학의 신청을 받아 해당 대학 및 전문대학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증원과 관련, 순수 정원 증원은 인정하지 않으며, 총정원범위 내에서 자체 조정이나 정원을 감축한 대학 및 전문대학에 우선적으로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종전의 보건·의료 정원 조정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즉 보건·의료인력 양성관련 직종(학과)별 지역별 증원 가능 인원을 미리 대학에 알려주고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정원을 조정해 대학으로 하여금 행정상 예측 가능토록 한다는 것.
지난 1개월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인 김안과병원은 최근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금을 전달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은 UNHCR 제니스 린 마셜 대표와 마마두 디안 발데 법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2시 병원로비에서 난민지원 매칭그랜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 원장은 원내 12개 모금처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및 직원 등이 참여해 모은 56만3110원과 병원에서 지원한 170만원을 합쳐 모두 226만3110원을 마셜 대표에게 전달했다.
마셜 대표와 발데 법무관은 난민문제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6월 12일부터 한달동안 난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난민지원프로그램을 실시, 20여명의 난민의 안과진료를 도왔으며, 1달간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진전과 함께 모금운동을 벌였다.
조현미
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슬로건·플래시’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으로 찾을 수 있는 가정의 행복 등의 내용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과 플래시 부분으로 나누어 8월 15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 슬로건 부분은 초중고생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플래시 부문은 특별한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출산·고령사회 여론수렴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precap21) 및 아가사랑 사이트 www.aga-love.org)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플래시는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슬로건 부분은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 각 1명에게 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50만원씩이 지원되고,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각 3명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 및 상금 20만원, 가작 각 1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플래시 부분은 대상 1명에게 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복지부장관상 및
김경래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Kyung-Rae Kim, M.D. & Ph.D. Dept.of Internal Medicine Yong 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kimkr96@yumc.yonsei.ac.kr 서 론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와 평균 수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6년도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6.1%였으나, 2006년도에는 11.0%로 추정되어, 10년 사이에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노인 인구의 증가는 노인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노인에서의 갑상선질환은 비교적 흔하지만, 노인에서 나타나는 임상증상과 징후는 젊은 연령층과는 달리 모호하거나 비특이적이고,
세종병원(박영관 이사장)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장길자 회장)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세종병원과 새생명복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장·혈관병 환자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개원 초부터 한국심장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통봉사대 등과 함께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 생명을 찾은 심장 ․혈관병 환자는 9023명(국내 8752명, 국외 271명 등 모두 9023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편 새생명복지회는 2000년부터 세종병원에 입원한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40여명의 심장․혈관병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줬다.
단체 관계자는 “심장·혈관병 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세종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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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영양부족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 심포지엄에서 전후근 교수(미국 뉴욕의대 종양내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20% 이상에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은 평균 63%로 췌장암과 위암 환자의 경우에는 83% 이상이 영양실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 호스피스 완화 의료학회 홍영선 이사장(강남성모병원 종양 내과 교수)의 발표 자료를 보면 진행 암 환자의 약 85%가 심각한 식욕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서 식욕 부진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식욕 부진을 방치할 경우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의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율 및 병의 예후, 장기 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치료제 등 처방약의 성장으로 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이 19.2% 증가했다고 대신증권이 13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1099억원(전년동기대비 16.4%↑), 영업이익 180억원(19.2%↑), 경상이익 191억원(20.9%↑)이 예상 된다고 공시한바 있다며, 이는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매출 29% 성장(191억원) *항생제 트리악손 매출 19% 성장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가바페닌 등 25개 신제품 매출 70억원 증가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 등의 진전에 따라 한미약품의 성장전략이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타 제약사보다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의 2006년 연간 영업실적에 대해 매출 4284억 4천만원(전년동기대비 13.8%↑), 영업이익 625억 1000만원(32.1↑), 경상이익 1066억 3천만원(94.4%↑)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13일 오전 11시30분 시계탑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병원장 깅용봉)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상철 병원장과 서울백병원 김용봉 병원장, 염호기 부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등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서울백병원이 안고 있는 도시공동화로 인한 환자유치 필요성과 서울대병원의 입원진료 대기적체 해소의 요구가 맞물려 제안, 체결됐다.
한편 이번 서울백병원과의 협약으로 서울대병원은 총 102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최근 대구 S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던 중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환자가족 및 시민단체가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해당병원의 성의있는 태도를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있다. 지난달 21일 오모씨(여, 59세)는 척추 3·4·5번 고정을 위해 대구에 위치한 S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오씨는 오전 9시20분경 수술실로 내려가 수술을 받던 중 오후 5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22일까지 의식이 깨지 않아 23일 대학병원으로 전원됐다. 전원 직후 오씨는 응급두개절개술 및 버홀 흡입술, 기관절개술 등을 받았으나 혼수상태가 지속됐으며, 28일 사망했다. 사망 이후 환자가족은 의료사고를 주장, 2주전부터 사고 원인규명과 집도의의 사과를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전개 중이다. 이와 관련 13일 의료소비자시민연대는 “진료기록을 살펴보면 환자는 척추수술과정(또는 직후)에서 혈관손상에 의한 과다출혈→ 적혈량성 쇼크에 의한 심정지→ 대량수혈로 인한 혈액응고장애 발생→ 출혈경향 높아짐(혈변 및 반상출혈 증상)→ 뇌출혈 발생을 거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n
[속보] 13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8차 산별교섭에서 사측 단일안이 제출됐으나, 핵심사안인 임금 등이 빠진 ‘알맹이 없는 개악안’이라는 노조측의 반발 속에 교섭이 공전됐다. 보건의료노사는 3차 축조교섭 이후 13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 가진 8차 산별교섭에서 사측 단일안을 놓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올해 산별교섭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단일안을 비로소 제출했으나, ‘논의 중이라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임금 등의 핵심쟁점사안을 다루지 않아 노조측으로부터 “기본도 갖추지 못한 안”이라는 말을 들었다. 임금이 빠진 사측 단일안에 대해 홍명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특성별 합의도 충분히 가능한데 이를 유일하게 거부한 곳이 사립대병원”이라며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사립대병원장들과의 직접 간담회를 제안했다. 반면 오늘 사측이 제출한 단일안에는 보건의료 산별교섭 요구안의 5대협약 중 *보건의료협약(의료공공성 강화·건강보험 상담센터 설치·우리 농산물 사용) *노동과정협약(주5일제 전면실시·육아휴직 실질적 사용보장과 직장보육시설 확대) 등에서 노조측 요구안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자녀의 작은 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강좌에서는 을지대학병원 소아과 강주형 교수가 ‘정상적인 어린이의 성장’ 및 ‘성장 호르몬과 성인신장’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 소아의 평균 체격은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신체발육이 부진한 아이들의 점점 늘어가고, 키에 대한 아이와 부모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병적 저신장증의 기준과 치료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 생활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의: 042-611-3358~60)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개원가에서 피부미용, 미용, 노화, 비만 등 비 급여 진료가 있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탈모관리·시술 분야도 향후 인기 있는 비 급여 진료 분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메디컬 경영 심포지엄에서 임종학 원장(카이로스 의원)은 “성인 인구의 약 30%가 탈모환자이고, 조기 및 여성 탈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는 일반인의들의 의식전환이 일고 있어 탈모관리·시술 분야에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좋은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현재 탈모 시장의 90% 이상을 비 의료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약품과 건식, 화장품이 범람하고 있는 현상을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의사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일반 관리실의 경우 탈모의 예방만을 강조할 수 밖에 없다며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의사들이 나선다면 경쟁력 부문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섯 번째 연자로 나선 김시영 원장(조&킴 피부과)은 조&킴 피부과에서 접목하고 있는 탈모 관리 사례를 들면서 “월 평균 300
[도표첨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수퍼고령 지역자치단체’의 건강보험재정 상태가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사회보장체계 자체가 붕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1월 현재 ‘수퍼고령 지자체’는 6개 시와 57개군이며, 이 중 24개 군은 고령인구가 25%가 넘고, 14개 군은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30% 이상인 지자체 전체인구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 전국 48,782,274 4,574,053 9.4 충북 괴산군 32,208 9,744 30.3 전북 임실군 25,682 8,671 33.8 순창군 26,250 8,232 31.4 전남 곡성군 29,612 8,996 30.4 고흥군 72,578 23,133 31.9 보성군 45,890 14,404 31.4 함평군 36,072 10,850 30.1 경북 군위군 24,404 7,723 31.6 의성군 56,522 18,512 32.8 영양군 17,63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11일 동심을 담은 동요모음 20편의 서예를 기증한 서예가 새별 이성숙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서예가 새별 김성숙씨는 지난 6월 병원에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아끼는 동요모음 20편을 병원에 기증했다. 현재 이 작품들은 1층 로비 복도에 전시돼있다.
목동병원 서현숙 병원장은 “자신의 자식과도 같은 작품을 기증해 아픈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준 이성숙씨에게 감사한다”며 “서예작품 기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