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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한 2006 ‘癌중모색 희망’ 암수기 공모에서 선정된 20편의 이야기를 엮어 신간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癌을 극복한 20인의 이야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학암학회와 함께 후원한 2006 ‘癌중모색 희망’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암수기 공모에 제출된 약 100여 편 중 20편을 모았다.
2006 癌중모색 희망 대국민 캠페인을 후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아, ‘2010년 가장 존경 받는 제약기업이 되겠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중장기 비전 아래, 지난해부터 대한암협회와 암중모색-희망 캠페인, 전직원이 동참하는 암희망샘 기금 모금, 블루리본 캠페인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암환자 가족을 위한 희망샘 기금’의 1주년을 기
의학전문대학원 등이 도입되면서 줄어드는 군의관 확보를 위해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군의관 양성에 나선다. 31일 국방부는 군내 우수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국방 의∙치학전문대학원(가칭) 설립’을 골자로 하는 군의무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국방부는 20세 이상 28세 이하 학사학위 소지자를 군의관 후보생 40명을 선발한다. 후보생은 군사교육은 군에서, 의학교육은 민간 의∙치학전문대학원에서 위탁교육 받으며,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10년 이상 복무해야 한다. 국방부는 “현재 군의관 2500여명 중 장기복무 군의관은 3%에 불과하고, 민간 의∙치학전문대학원으로 군필자들이 몰려 군에서 우수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고 계획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오늘(31일) 오후 청와대에 이같은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장기복무 군법무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시행했던 군법무관 선발제도를 올해 폐지한 바 있다. 사법시험 합격자수의 증가 등에 맞춰 시행된 제도개선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부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유방암 환우회 모임인 ‘비너스회’의 비너스 쉼터 개소식이 최근 종로구 동숭동 대한법률복지상담원 5층 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은 성상철 병원장, 노동영 유방센터 소장 및 비너스회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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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회 관계자는 “병원과 인접한 동숭동에 둥지를 튼 쉼터는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지방 및 해외 환자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전하고 “세탁기와 사물함의 편의시설을 갖춘 28평형 규모로 10여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이미 개소 전부터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쉼터는 서울대병원과 비너스회 회원들의 기부로 설립됐으며 또한 모든 운영은 비너스회 자원 봉사팀에 의해 이뤄지게 된다.
비너스회는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자들의 모임으로 2000년 창립을 시작으로 현재 600여명의 회원을 두고, 환자들이 건강한 투병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산부의 산전진료를 위해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전국 보건소의 야간 및 주말진료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공보의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보건소 진료시간 연장은 일선 개원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주전 내부협의를 통해 ‘직장인 임산부의 산전진찰 및 예방접종을 위해 전국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주1회 야간진료 및 월1회 토요일 오전진료를 실시한다’는 출산장려정책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있는 보건소는 자체협의를 통해 매주 한차례 오후 9시까지, 매월 한차례 오전 9~12시 오전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그러나 보건소 진료시간 조정 계획과 통보가 불과 1~2주 사이에 이뤄지면서,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공보의들은 “갑작스럽게 통보가 내려와 매우 당황스럽다”며 불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보의들은 “부인과 전문의가 없는 보건소가 대부분이고, 도심과는 달리 농촌의 경우 임산부 자체가 매우 드물다”고 지적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따라서 “산부인과 전문의과 시설
[사례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0일 ‘권리구제 제도 및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대외교육에서 요양급여비용 이의신청 사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요양급여비용 이의신청이란 심사평가처분에 대한 권리구제절차로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 등에 관한 심평원의 처분에 불복해 법령에서 정한 서식에 의거, 처분의 취소나 변경을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심평원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제76조 제3항 및 의료급여법 제30조 제3항에 의거해 처분이 있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문서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이의신청위원회는 신청을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결정을 하며 다만 부득이한 경우 30일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이의신청 항목별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인정된 사례>
*자기공명 영상진단
청구내역 및 심사
남/16
파킨슨병 치료시 활용되는 ‘뇌심부자극술’에서 거대전극기술만으로도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의대 여의도 성모병원 이경진·김영우(신경외과)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뇌심부전기자극술’에서 고성능 MRI와 거대전극기술만을 활용함으로써 수술시간 단축 및 합병증 빈도 감소, 비용 절감, 환자 고통 감소 등의 좋은 효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뇌심부전기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은 이상운동질환의 원인이 되는 뇌부위 두개 내와 쇄골하 부위에 각각 전극선과 전기발생장치를 설치해 전기자극을 흘려보냄으로써 기능이상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뇌 신호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정확하게 표적을 설정해 전극을 삽입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기존에는 수술 전 MRI 또는 CT를 활용할
의사들을 대상으로 정책과 경영 등을 심도 있게 교육, 의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의사단체들이 속속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올해 처음으로 ‘병원경영 CEO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병원경영 CEO 및 예비 병원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과정은 병원경영자의 경영핵심역량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실제 병원경영사례를 중심으로 *병원건립 *병원기능전환 *병원운영자금 *병원운영 *병원블루오션 등 5가지 주제를 두고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좋은삼성병원 구정회 이사장, 초정노인병원 강홍조 이사장, 원자력병원 홍성일 원장, 강서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 상계백병원 박상근 원장, 예치과 박인출 원장 등 병원 CEO와 한양대 건축학과 양내원 교수, 메디컬스탠다드 최형식 대표, 삼정회계법인 배원기 전무이사, 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은 병협 회의실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5회 진행되며, 수강비용은 100만원이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내달
만일 태국 정부가 미국과의 자유통상협의(FTA)에서 5년 추가 특허기간 연장을 동의할 경우 태국 제약회사들은 완전히 문닫게 될 것이라고 태국 지적재산권 법률 전문가는 언급했다. 태국 제약회사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과 대결할 수 없으며 미국 측에서 요구하는 특허 연장은 결국 태국 의료산업을 끝장내게 만들고 가난한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호주 월롱공 (Wollongong) 대학 원로 교수인 자크리트 쿠안포드(Jakkrit Kuanpoth) 박사는 지적했다. 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는 미국과 태국의 협상의 주 의제로 등장했다. 미국 측은 WTO에서 규정한 의약품 개발 등록날짜로부터 20년간 특허 기간을 요청하고 여기에 더불어 자료 독점권을 위한 추가 5년을 요구하고 있다. 통상 협상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태국 의약산업은 미국과 인도의 다국적 기업이 휩쓸고 있으며 전체 의약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태국 FDA에 의하면 태국 내 제약회사는 약 166개 회사로 대부분 외국 회사와 제휴했고 중소 기업들이다. 자크리트씨는 정부가 외국 제약회사를 상대로 특허권을 의무적으로 태국내에서
보험사기단과 결탁해 상습적으로 허위견적서를 작성해 온 병의원 25곳이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총 64회에 걸쳐 4억5000여만원을 불법이득을 챙긴 보험사기단 53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선후배로 구성된 사기단은 가해자 및 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교통사고를 가장하거나, 교통법규위반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냈다. 특히 이들 보험사기단에는 보험설계사, 차량수리업체(오토바이센타)와 함께 병의원 25곳이 포함됐다. 연루된 정형외과 원장 등은 허위 교통사고임을 알면서도 병원비를 과다하게 산정하거나 허위견적서를 작성해 주고, 보험금 수령액의 10~20%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험사기단 53명 중 병원 3곳 등 42명을 검거, 이중 8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했으며, 병원 22곳에 대해서는 범행가담여부를 수사 중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입원환자 10명 5명이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식사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4명은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어 입원환자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7월, 무작위로 추출한 요양기관 699곳 가운데 입원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는 요양기관 646곳의 입원환자 1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인 874명은 식사의 질이 좋다고 답했으며, 41%인 652명은 보통, 5%인 82명은 좋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입원환자식 식사의 질 구분 계 종합 전문병원 종합 병원 병원 의원 한방 기관 계 1,496 14 200 498 583 201 좋다 810 8 113 271 327 91 54.1% 57.1% 56.5% 54.4% 56.1% 45.3% 보통이다 610 4 76 205 231 94 40.8% 28.6% 38.0% 41.2% 39.6% 46.8% 좋지않다 76 2 11 22 25 16 5.1% 14.3% 5.5% 4.4% 4.3% 7.9% 공단은
[도표첨부] 올해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다빈도 상병을 조사한 결과 입원에서는 노년백내장이, 외래에서는 본태성 고혈압이 각각 1위를 차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65세 이상 노인 다빈도 상병 부문을 분석한 결과다. 노인 다빈도 상병을 살펴보면 입원과 외래 부문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가 똑 같은 등 전년 동기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노인 인구층의 다빈도 상병은 거의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입원부문에서는 작년 상반기에 10위였던 치매가 이번에는 7위에 랭크 돼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1/4분기에 8위를 기록했던 넙적다리뼈의 골절이 이번에는 10위로 밀려났다. 한편 외래부문은 전년동기에 7위를 기록했던 치수 및 치근단주의 조직의 환이 이번 조사에서는 10위로 밀려난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치매환자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눈 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최근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치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8일 마취료·처치료·수술료의 야간·공휴 가산제도의 개선 및 처치료·수술료의 소아 가산제도 신설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의협은 “현재 야간 및 공휴 가산의 경우 진찰료는 평일 오후 6시(토요일 오후 1시) 이후 일괄적으로 가산을 적용하고 있으나 마취료·처치료·수술료는 응급진료가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산이 가능토록 제한돼 있다”며, “소아에 있어서도 진찰료·주사료·마취료 등에는 가산을 인정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더 많은 주의와 노력이 필요한 처치·수술의 경우에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야간 및 공휴 가산의 경우 마취료·처치료·수술료는 평일 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또는 공휴일에 응급진료가 불가피해 처치 및 수술을 행한 경우 소정점수의 50%를, 진찰료는 평일 오후 6시(토요일 오후 1시)~익일 오전 9시 또는 공휴일에 기본진찰료 소정점수의 30%를 가산하고 있다. 그러나 소아 가산에 있어서는 처치료·수술료의 경우 아예 가산이 없고, 진찰료는 만 6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 9.03~27.09점(약 5~15%), 주사료는 만 8세 미만에 대해 소정점수의 20~30%, 마취
최근 여성탈모가 증가하면서 여성탈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실제적인 환자수요로는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은 탈모의 계절’ 같은 언론보도가 줄을 잇고 있고 있으며 모발이식이나 메조테라피 같은 각종 시술법도 각종 매체를 통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8일 개최된 ‘탈모관리 메디컬 네트워킹’에서 세경대 피부미용학과 유광석 교수는 “여성탈모인구의 증가로 여성시장이 확대되고 탈모인구도 저 연령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amici0.3 대학로점 송은별 실장도 “고객 중 20~30대가 57%로 젊은층의 조기탈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며 전체 고객의 33%가 여성으로 여성탈모고객이 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여성탈모에 대한 이처럼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피부과의원의 실질적인 환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초이스피부과 모발센터 관계자는 “최근 내원하는 환자 중 여성탈모로 오는 환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4~5명 정도”라고 전하고 “요즘이라고 환자가 더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한피부과 서초점 관계자 역시 “병원이 문
200억원대의 니코틴 대체요법 시장이 금연치료제의 가세로 더욱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국내 금연 관련 보조제·치료제는 약 1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중 니코틴 대체요법제가 약 20%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니코틴 보조요법제는 지난해 2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올해는 약 250억원대에 달할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제품으로 껌, 패치, 사탕, 전문의약품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하다. 현재까지는 200억원대 시장을 니코틴 보조요법제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세를 이뤘으며, 그 제품 또한 한국화이자 ‘니코레트’, 녹십자 ‘니코패치’, 대웅제약 ‘니코스탑’, 한국노바티스 ‘니코틴엘 TTS·니코틴엘로젠즈’, 중외제약 ‘니코매직’ 등 유명제약사들의 제품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까지 금연치료제로는 유일하게 GSK의 ‘웰부트린’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니코틴 보조요법제 시장에 새로운 대형 금연치료제가 가세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연 관련 시장의 판도 변화가 벌써부터 업계의 관심사 중에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범국민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대한민국의 5대 가족’을 찾아 나선다. 2006년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05년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7.9% 감소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수는 436만 명을 넘어서, 2026년이면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협과 노바티스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와 가족애를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범국민 건강가족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5대 가족 찾기’ 행사를 벌인다. 슬로건은 ‘대대손손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번 행사는 1세기에 걸쳐 1세대부터 5세대 이상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 www.5gfamily.co.kr, 전화 02-2269-5570, 팩스 02-2269-5535
엔도 제약회사는 자사의 진통제 옥시콘틴 복제품 판매를 금년 말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퍼듀 후레드릭 회사와 엔도사와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퍼듀의 진통제 옥시콘틴 복제품 판매 중단 대가로 엔도와 그의 제조사, 판매회사, 구입자 및 환자들은 퍼듀의 옥시콘틴 특허 침해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 부담에서 전부 면제받게 되었다. 장기간 특허 분쟁에서 엔도의 옥시코돈 지속성 정제 10, 20, 40 및 80mg이 퍼듀의 옥시콘틴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의 제품으로 퍼듀의 미국 특허 3개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이 진행되었었다. 엔도는 2005년 6월 7일에 연방 서키트에 대한 미국 항고 법정에서 퍼듀의 특허가 실행 불가하다는 선언에 따라 옥시코돈 지속성 제품 즉, 옥시콘틴 복제품을 출시했었다. 연방 서키트는 후에 본 결정을 재고하고 뉴욕 남부 지방법정에 본 건을 회부했다. 특허 분쟁 해결은 퍼듀 소송과 엔도 측의 항변을 없었던 일로 선언함으로 이루어졌다. 엔도 제약은 옥시콘틴 복제품인 오파나 및 오파나 ER 시판에 주력했고 최근 oxymorphone 중간 및 장기 지속성 제품이 허가된 바 있었다. (Pharmace
배뇨장애와 혈뇨 등 자각증상이 있는 중년남성의 60%가 제 때 비뇨기과를 찾지 않아 ‘전립선암’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기검진을 통해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최초병기 1기로 진단되는 경우는 33%인데 비해 자각증상으로 병원의 찾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18%에 불과해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김세철·중앙의대 교수)가 제3회 블루리본 캠페인을 맞아 8월 한 달 간 전국 21개 대학병원을 내원한 50~80대 전립선암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 실태조사 결과 밝혀졌다.
연구결과 정기검진을 통해 전립선암을 진단받는 경우 자각증상으로 발견된 경우보다 PSA 수치(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 특이항원)는 2배 가량 낮았으며, 글리슨 스코어(전립선암 침윤정도)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10명 중 6명)은 단
[도표첨부]올해 상반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3.27%가 증가한 가운데 이비인후과와 내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비인후과의 경우 지난 1/4분기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24.32%가 증가한데 이어 이번에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경영성과가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3조7047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조2706억3500만원에 비해 13.27%가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3407억8100만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43%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내과가 6356억7400만원으로 16.06%의 증가율로 이비인후과의 뒤를 이었으며 소아과 15.64%(2801억6700만원), 기타 14.69%(4335억8400만원), 정형외과 12.77%(4253억3400만원), 산부인과 12.75%(1995억87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 요양급여비용의 표시
“로아큐탄을 복용하면 보통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술이 바싹 마르게 되는데 부작용이라기 보단 이 약을 먹으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이런 건 약 끊으면 원상회복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로아가 나온 지 20 년이 넘었어요. 아직까지도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걸 보면 굉장히 안전한 약입니다. 여드름 치료에는 그래도 로아큐탄 만한 건 없다고 봅니다” “로아큐탄 부작용은 요, 내가 아는 건 간이 좀 안 좋아져요. 입술이 까지는 것도 간이 안 좋아져서 그런 것 입니다. 원래 간이 안 좋으면 입술이 까지거든요. 그리고 얼마 전 축농증 수술 때문에 피검사 했는데, 간수치가 많이 올라갔더군요. 술 담배 하지 않는 내가 간수치 올라간 건 로아큐탄 말곤 원인이 없더군요. 로아큐탄 너무 장기간 섭취하진 마세요. 간경화 같은 거 올 수도 있어요” “환자의 여드름 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약제가 처방 되는 것이고 실제로 로아큐탄 말고도 좋은 여드름 치료 약제는 많습니다. 로아큐탄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윗 글들은 모 포털사이트의 여드름치료 관련 카페들에서 네티즌들이 로아큐탄에 대한 의견이다. 이처럼 여드름치료제 로아큐
의사가 직접 경영하는 병원이 연방정부 자금의 협조로 날로 번창하고 있으나 이러한 수익성 틈새 병원의 전망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비판적인 측에서는 이러한 틈새 병원이 이미 과부하된 보건 체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환자를 빼어가 병이 위독하고 가난한 환자만을 기존 병원에 남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의사 소유 경영이 환자보다 자신들의 영리 목적이 우선시 된다는 점에서 두려움을 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 약 200여 개의 의사 직영병원 지지자들은 이들이 마치 헨리포드와 같은 효율성 있는 외과 수술 센터를 운영하는데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형외과 의사인 커드(Blake Curd)씨는 사우스 다코타에 시옥스 폴 외과수술센터에 주식 2%를 소유하고 있으며 “우리 경영 초점은 마치 공장과 같다. 나는 오후 2시 혹은 3시에 10~12 수술을 할 수 있다. 일반 병원에서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2~3일이 소요된다”고 언급했다. 커드 박사는 최고 의사들이 수익성 있는 심장, 정형 및 기타 외과수술 전문병원을 소유하는 경향이며 이러한 병원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