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영남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야구용품들을 기증했다. 이날 방문한 장태수 2군 감독을 비롯해 정현욱 우완투수, 이찬성 과장 등은 소아병동의 환아들을 격려한 뒤, 어린이 병원학교에 야구 글러브 20개와 안전구 10개 등 1백 만 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올 초 미국에서 개정된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미국 내 만성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을 세운 美스탠포드 대학의 메디컬센터 에멧 B. 키프(Emmet B. Keeffe) 교수가 27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 BMS제약의 바라크루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에서 변경된 가이드 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B형 간염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이 됐다.
이날 발표된 개정된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에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를 결정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기준 수치가 제시됐다.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치료를 권장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기준 수치는 만성B형 간염환자중 e항원 양성인 20,000IU/ml, e항원 음성인 환자는 2,000IU/ml 이다.
특히 이례적인 것은 기존치료제 대신 한국BMS제약의 바라크루드를 만성B형 간염의 1차 치료제로 권고 한다는 내용이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대상포진, 생식기포진 치료제 ‘클로비어’(성분명 Famciclovir 250mg)를 새롭게 발매했다.
클로비어는 대상포진에 의한 피부손상 및 급성통증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지속시간을 빠르게 감소시킨다.
또한 재발성 생식기 포진에도 치료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발간격을 연장시켜 준다.
클로비어는 위장관 및 간에서 활성체인 penciclovir로 빠르게 대사된 후, 대상포진이나 생식기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의 DNA 복제 및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세포내 반감기가 10시간(7~20시간)정도로 길어 기존의 대상포진 치료제(아시클로버)가 1회 4정, 1일 5회 복용하는 것에 비해 1회 1정, 1일 3회 복용만으로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클로비어는 생동성 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보험약가가
한미약품이 OTC 부문에서 전년보다 30% 높은 매출액 380억원에 도전한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는 한미약품 OTC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는 *주력품목의 가격인상 *신제품 라인 보강 *약 85명의 전담영업인력 보강 등의 지원이 진행되기 때문에 목표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OTC 부문 강화 전략은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이는 한미약품이 제도 변화에 유연성 있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권 연구원은 “처방의약품 시장은 정부의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일반의약품 시장은 상대적으로 영업환경 및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다소 위축된 일반의약품 시장을 타사보다 앞서 공략하는 한미약품의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미약품이 2000년 의약분업 이후 확대되고 있는 처방의약품 시장을 겨냥해 영업인력 보강과 빠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제약사임을 상기할 때, 일반의약품 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
FDA가 노바티스의 당뇨병 치료 신약 갈부스(Galvus)에 대한 추가 자료 요청으로 허가가 지연되면서 갈부스의 시장 진출 시기를 늦추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머크 제약회사의 경쟁 신약인 자누비아(Januvia)는 적어도 1년 간 독점할 수 있게 된 횡재로 작용하게 되었다. FDA는 2월 26일자로 갈부스에 대한 시판허가 이전 신장병 환자에 대한 이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요청했다. 업게 분석가들은 자누비아와 갈부스는 모두 연간 적어도 10~20억 달러의 블록버스터 가능성이 큰 제품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약물 모두 제2 당뇨 환자에게 1일 1회 투여로 혈당을 조절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머크 제약회사는 자누비아를 2006년에 시판 허가를 받았기 떄문에 노바티스의 갈부스가 FDA 허가를 받을 때까지는 심각한 경쟁 없이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MS가 개발중인 삭사그립틴(saxagliptin) 성분의 경쟁 당뇨병 치료 신약은 아직 갈부스 만큼 진전되고 있지 않고 있어 당분간 머크는 자누비아로 독점 재미를 향유하게 되었다. 이는 2006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현 회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다음 회장을 뽑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강신호 회장 재추대 움직임이 무산된데 이어 '효성 조석래 회장 카드' 마저 불발되는 등 소속 그룹들의 갈등과 반목의 조율이 쉽지 않아 차기 회장 선출 문제는 다시 안개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미지 실추와 함께 경제단체 맏형으로서의 전경련 위상도 더욱 흔들리게 됐다.전경련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46회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을 구성,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으나 추대에 실패했다.조건호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회장단 고문으로 차기 회장 추대 모임을 구성해 단일 후보를 선정, 가급적 3월 안에 임시총회를 열어 마무리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는 강 회장이 회장직 직무를 대행한다.총회에서는 기존 20명의 부회장단 멤버 외에 새로 박용현 두산산업개발 회장을 편입하는 등 총 21명의 부회장단을 선임했다. 최근 강 회장 3연임에 반대해 전경련 부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던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도 부회장단에 유임됐다.총회에는 강 회장과 조 부회장 외에 부회장단인 조석래 효성, 이준용 대림, 류진 풍산,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과 고문인
중구의사회(회장 주승행)는 27일 오후 7시 세종호텔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46명의 회원 중 103명(참석 21, 위임 82)이 참여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총에서 구의사회는 지난 해보다 450여 만원 감소한 5천912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편성했다.
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단기 대진의를 두는 경우, 보건소 개설변경신고 완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책자 등을 시행일 전 회원에게 배포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간선제 등을 채택했다.
한편 회원들은 한국의정회의 현재의 활동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한의협, 약사회 등의 활동 보다 10~20배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승행 회장은 “의협의 8만 회원 모두가 의정회의 활동을 내 일로 알고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도봉구의사회(회장 유덕기)는 27일 오후 7시 동성웨딩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의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800여 만원 늘어난, 5천87만5000원을 책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서울시의사회장 직선 선출 *토·일요일, 공휴일 근무에 대한 공무원 규정과의 동일화 *단체예방접종 제도적 차단 *출산 장려책 일환으로 국민기본예방접종 무료화 및 접종시 민간 의료기관 위탁실시 등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외부에서 가해지는 의사 고유의 진료권 침해 강력 대처 *항생제 처방률 공개와 관련, 문제본질의 문제 파악 및 대책 마련 *사회 현안에 대한 의협의 적절한 의견 발표 *의료법 개악 적극 대처 *수신자 조회 철폐 *효과적인 체계로 변화된 정치 및 법 변화에 적극 대처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도봉구의사회 회원수는 폐업 10명, 가입회원 20명이 변동을 보여, 지난해 보다 10명 증가한 134명으로 집계됐다.
조현미
현재 직선제로 시행되고 있는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다시 전환해야 된다는 주장이 구의사회에서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직선제 시행에 따른 무분별한 후보난립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를 위해 현 의협 선거관리규정에 명시돼 있는 1000만원의 기탁금을 상향조정하되 공탁금 회수 자격(득표율 10% 이상)을 갖추더라도 기탁금의 30%를 공제해야 한다는 방법론까지 제시됐다. 강남구의사회는 27일 오후 7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개최된 32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안을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의사회는 건의사항으로 의협회장 선거 직선제 전환을 비롯해 *의원급 근무직원 채용시 활용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한 전 근무처의 추천서 및 근무기록 데이터베이스화 *연말정산보고 시 실제 대상자인 근로자 중 원하는 사람만 공단을 거치지 않고 국세청에 직접 제출 *건강보험 강제지정제 폐지 및 자유계약제 *의료법 개악 국회에서 반드시 저지 등을 추진할 것을 서울시의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김영진 강남구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협회장 직선제는
바이오 진단기기 개발업체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 www.kmholdings.com)의 무채혈 혈당측정기 ‘글루콜(Glucall)’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계획 승인을 받았다.‘글루콜’은 전기삼투압 방식을 이용해 피를 뽑지 않고도 손목 실핏줄에 흐르는 혈액 속 혈장의 글루코스를 측정, 20분 간격으로 혈당지수를 보여주는 손목시계형 혈당측정기. 채혈로 인한 번거로움과 통증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혈당 측정 및 관리로 혈당 변화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케이엠에이치는 이번 임상 계획 승인에 따라 향후 40여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상을 통해 글루콜의 측정 혈당지수와 모세혈 혈당 측정기(검증용 의료기)의 측정 혈당지수를 비교해 정확성 및 인체 무해성, 안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다.김기준 케이엠에이치 대표는 “글루콜은 산업자원부 주최 전자의료산업 기술대전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임상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SBS 인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촬영 현장인 서울 모 대학병원에 드라마 팬들이 출연 배우와 촬영 장면을 보러 몰려들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이 병원에 어머니가 입원 중이라는 한 네티즌 25일 포털사이트 다음 게시판에 글을 올려 드라마 촬영으로 초래된 병원 상황과 환자들의 불편을 토로했다.이 네티즌은 먼저 "시도 때도 없이 병원을 찾아 시끄럽게 하는 일부 팬 때문에 환자들이 편히 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팬들은 환자들이 자는 새벽 4∼5시부터 찾아와 주인공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친다. 특히 오전 10∼11시에는 이런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 휴식이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또 “배우들이 병원에 있을 때는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느라 찰칵찰칵 셔터 누르는 소리와 사방에서 터져대는 플래시 불빛에 정신이 없다"며 "촬영이 시작됐다는 소리만 들리면 병원에서 우르르 뛰어 다니고 배우라도 나타나면 소리를 지르는 통에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병원을 찾은 팬들이 환자용 편의시설을 점령해 버릴 때도 있다고 한다. 그는 “환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찾아야 할 병원 컴퓨터는 이미 드라마 팬들이 다 차지해 버린 상태고 간호사가 아무
양천구의사회(회장 조종하)는 26일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조종하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료계가 연말정산 자료제출, 의료법 개정, 의사할복 사태 등 최악의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고, 내부 갈등으로 더욱 힘들어져만 가고 있다”며 “비전상실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료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혔다. 경만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의료현장에서도 어려운 일, 어이없는 일, 황당한 일을 많이 겪는 의사들에게 이번에는 정부가 의료법 개악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정부의 요구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에서는 양천구의사회도 다른 구의사회와 마찬가지로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 인하, 경증 질환자 본인부담금 정률제, 일자별 차등수가제, 개정 의료법 개악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 의사회 미등록 회원이 늘어가는 문제점에 대해 회장 이하 임원과 회원들이 등록을 권유하는 등의 조치를 치하기로 했다. 본회에서 회원들이 발의한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 인하 및 경증 질환자 본인부담 정률제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캡슐형 내시경 관려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은 최근 8년간(2000년~2007년) 92건에 이르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캡슐형 내시경은 두께 10mm 내외, 길이 20~30mm, 무게 3~4g으로 알약처럼 삼키면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촬영한 장(腸)내 영상을 송신할 수 있는 장치다. 소화기관을 통과하는 동안 1초당 2장씩 총 5만 여장의 고감도 영상 정보를 보낼 수 있다. 따라서 구토 등 이물감을 느끼게 하는 튜브형 내시경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의료기기이다. 출원 기술은 캡슐내시경 구동기술 및 이미지 촬상기술이 각각 1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마이크로로봇 13건 *위치제어 11건 *인체통신 9건 *전원 관련기술 6건 *광학시스템 5건 *원격진단 시스템 3건 *조직채취기술 3건 *캡슐회수 기술 2건 *캡슐내시경 표며너리 기술 2건 순이었다. 국가별 출원 동향을 보면 일본이 20건, 이스라엘이 10건을 출원했고 우리나라는 2001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중앙연구소(소장 김동연)에서 개발 중인 순수 국산 신약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에 완료된 IY5511의 생체내 시험인 동물생체 실험 결과에서도 기적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에 비하여 20배 이상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 대학교 성모병원 혈액내과 연구실에서 2004년부터 2년 반에 걸쳐 진행돼 최근 완료된 약효 실험 결과, 인간 및 동물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와 이를 이용해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에서 IY5511이 글리벡에 비하여 20배 이상의 효능을 보이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임이 밝혀졌다. 즉, 인간의 백혈병세포를 실험쥐에게 투여한 후,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서는 4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백혈병 세포의 부피가 1만 205mm3 크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으나, 글리벡을 매일 체중당 200mg 투여군은 5018㎜3로 줄어든 반면, 체중당 IY5511을 30mg씩 투여한 실험쥐들에서는 3.3㎜3으로 작아져, 글리벡 200mg 투여 쥐에 비하여 백혈병 세포의 부피가 1/1,520로 축소되는 매우 빠르고도 강력한 치료
[학술대회 일정 첨부] 2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학회의 춘계학회가 개최된다. 대한의학회가 공개한 올해 학술대회 일정표에 따르면, 25일 열리는 대한기관식도과학회를 시작으로 산하 학회의 봄학회가 시작된다. 각 학회별 일정을 살펴보면 *대한내과학회, 4월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대한외과학회, 5월 10~1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대한소아과학회, 4월 20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 등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는 각각 4월 13~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4월 7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대회를 갖는다.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일정> 학회명 개최일 장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춘계학술대회 2/25 고대안암병원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2/25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3/9 센트럴시티 체리홀 대한비과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 3/11 백범기념관 컨벤션센
올 4월 의료광고 방식의 대폭 확대를 앞두고 광고사전심의 기구 형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의료광고 사전심의 어떻게 할 것인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의협과 병협, 치협, 한의협 등 각 의료계 단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병원협회 이상식 경영이사는 “의료광고가 가진 힘의 축은 자율규제에 있다”며 “심의기구에 각 의료인 단체가 포함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이사는 “의료인 단체의 심의기구에 소비자, 정부 등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성 있는 심의를 위해 각 단체가 연합하는 임의단체에서 출발하고, 단계적으로 독립법인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한영일 전 총무이사 역시 “의료광고의 전문성을 고려 할 때 비의료인은 심의
중랑구의사회는 23일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3~4월경 계획되고 있는 시청 앞 집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일과 11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집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과천 집회에 이어 3~4월경 시청 앞에서 있을 집회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을 의협과 합의했다고 하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라며 이미 플라자 등을 통에 그간 복지부와의 10차 회의 내용을 공개, 복지부와는 어떠한 협의도 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법적 자문을 통해 복지부를 고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을 저지하고자 국회에 상정되는 6월에 맞춰 복지부 입법 예고와는 반대되는 의원입법을 계획 중이며, 의원 입법 발의를 통해 국회에서 표 대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들의 서명을 기재한 탄원서를 마련해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7월부터 시행되는 일자별 청구에 대해서는 의협 보험부에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에 있으며, 본인부담
가정간호 의료서비스 이용 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암환자·호스피스 간호 의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이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전남대학교병원 가정간호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의 실태를 조사 결과 말기암 환자를 비롯 항암요법 시 수액공급을 필요로 하는 암환자·호스피스 간호 의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뇌경색, 뇌졸중, 사고로 뇌손상을 받은 신경계·뇌혈관계 환자, 당뇨 등 내분비·영양대사질환계, 전립선비대나 신경인성 방광 등 비뇨기계 환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지난 6년간 가정간호 총 방문횟수는 6656회로 환자들을 질병 유형별로 보면 암환자 관리·호스피스 간호가 38.2%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뇌혈관계 질환 20.1%, 내분비·영양대사질환계와 비뇨기계가 각각 10.0%, 8.1% 순서로 나타났다.또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계와 심장 및 심장기형으로 인한 수술환자 등 심혈관·순환기계가 각각 6.4%, 6.0%를 차지했다.성별로는 남자 54%, 여자 46%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25%, 70대 26%, 80세 이상 15%로 60대 이상이 66%로 나타났다.한편 2001년 9월 문을 연 가정간호사업실의 가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은 오는 5월3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사업 및 행사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학술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훈 진료부원장)에서는 의학학술대회, 간호학술대회, 지역주민을 위한 임상과별 건강강좌, 지역 개원의를 위한 개원의 건강강좌, 본당방문건강강좌를 계획 중이며 *의학학술대회는 5월2일에서 5일까지 포스터 전시회를 갖고 5월4일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호학술대회는 5월22일에서 25일까지 포스터 전시회를 열고 5월22일에는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며 *본당방문 건강강좌는 의정부교구 내 3개 본당(법원리, 진접, 창현본당)과 춘천교구내 1개 본당(포천본당)에서 본당신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성우 행정부원장)에서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와 기념식, 그밖에 내원객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행사의 의료봉사 등을 준비 중이다. *전례분과위원회(위원장 이문환 원목실장)에서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도문을 발간해 교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이념특강과 개원기념 미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구현하는 가톨
지난 10년간 65이상 노인 의료비 지출이 무려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연령 증가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10년간 8.3배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건강보험 급여비는 지난 96년 4조9644억원에서 2006년에는 20조9316억원으로 4.2배 증가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경우 96년 6716억원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5조5989억원을 기록해 무려 8.3배가 증가한 것. 반면 65세 미만 건보 급여비는 4조2928억원(96년)에서 15조3327억원(06년)으로 3.6배 증가하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지난 한해동안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 지출액은 180만5000원(비급여 제외)이었으며 노인 1인당 공단부담액은 13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1년간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평균 38.5일(입원 5.3일 외래 33.2일)로 국민 평균 16.1일(입원 1.3일 외래 14.7일)보다 입원은 4배, 외래는 2.3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