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한미 FTA 타결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많은 실업이 우려되는 분야는 ‘농업 분야’, ‘제약 분야’, ‘단순 서비스 및 제조분야’, ‘방송, 영화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구직자 3,978명을 대상으로 ‘한미 FTA가 국내 일자리에 줄 영향’에 대해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설문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35.9%가 ‘한미 FTA 타결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33.3%, ‘잘 모르겠다’는 30.8% 이었다. 남성은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41.1%, ‘줄어들 것’ 33.9%이었으나, 여성은 ‘늘어날 것’ 28.9%, ‘줄어들 것’ 32.3%로,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적인 견해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외국 기업이나 자본 등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4.5%로 가장 많았다. ‘국제협상가 등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 22.7%, ‘해외취업이 쉬워질 것이기 때문’이 6.4%로 나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7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올해의 첫 번째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를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인사부 직원 전원과 직원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했다.
총 500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해 총 47만여 원의 수익금을 거두어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지난 한해 의원 연간진료비 평균은 3억28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45세 개원의의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한 과목별로 살펴보면 정형외과와 안과가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자료를 보면 40세부터 점차 진료비가 증가해 45세일 때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 분 34세 이하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49세 평균 진료비 27,844 31,442 33,423 32,498 33,651 34,150 34,422 34,543 34,237 33,755 34,327 34,844 32,315 32,727 33,148 29,487 기관수 436 677 943 1,028 1,057 1,101 1,402 1,493 1,447 1,247 1,138 953 809
그동안 의사로서 또한 공무원으로서 적합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공중보건의사의 처우가 최근 속속 개선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이뤄진 것은 ‘복수여권’ 발급. 그동안 공보의는 1년 단위의 단수여권 밖에 발급 받을 수 없었다. ‘여권법 시행규칙 제11조’와 ‘병무청 훈령 제686호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업무처리 규정의 제6조 1항(개정 2006.12.29)’에 의해 복수여권 발급이 제한되어 온 것. 1회 출국만 가능한 단수여권으로 인해 공보의들은 학회 참석이나 해외여행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군의관의 경우 복수여권이 발급되고 있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병무청은 공보의의 복수여권을 허용하는 안건을 결재, 협조공문을 외교통상부에 전달했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각 시도 여권과에 복수여권 발급시행 공문을 발송, 현재 공보의들이 단수가 아닌 복수여권을 신청하고 있다. 한 공보의는 “최근 복수여권을 신청하고 왔다”며“당연히 바뀌어야 할 제도가 이제야 개선된 것은 조금 아쉽지만, 이제라도 시행되서 다행”이라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7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올해의 첫 번째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를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인사부 직원 전원과 직원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했다.
총 500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해 총 47만여 원의 수익금을 거두어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장터의 ‘최고의 기부왕’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수익금은 해외어린이 노동자의 교육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직원주도의 봉사 활동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후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다.
2004년 5월부터 대외협력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사내에서 좋은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점차 타부서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신약조합)은 9일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신약(혁신/개량)개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한미FTA 의약품분야 협상 타결후속조치로서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혁신형 제약기업을 집중 육성지원 해 줄 것을 골자로 관련 대책마련을 대정부 건의, 강력 요청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FTA체결의 궁극적인 목적은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의 체질 개선에 있음을 정부가 이미 밝힘에 따라 신약조합은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측 육성 대책이 결과적으로 물질특허제도가 도입된 지난 1987년 이후 지금까지 R&D를 통한 혁신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약조합 회원사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활동에 대한 집중 지원에 있음을 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정부에 <한미 FTA 후속 제약산업 지원 대책 건의안>은 다음과 같다. <한미 FTA 후속 제약산업 지원 대책 건의안>  
광동제약는 올해 매출목표를 2400억원대로 설정했으나, SK증권의 분석에 의하면 비타500의 매출정체 가능성 등을 고려해보면 올 매출은 전년보다 9.9% 증가한 229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광동제약 기업탐방 분석 보고서에서 비타500의 지난해 매출액이 1058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감소했다며 이는 제품 사이클상에서 성숙기로 진입해 이후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해 출시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옥수수수염차가 올해는 약 25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비타500의 성장 정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광동제약이 음료제품을 현금창출로 활용, 기존 제약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동아제약의 모델을 벤치마킹을 한다는 것이다.
제약업 성장을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해 영업직원을 충원하고, 의원급 영업을 강화했다.
이러한 신입사원의 확대와 조직변경으로 지난해 제약영업이 주춤했지만 올해부터는 성장세로 전환할 전망
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상규) 산업의학과는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와 한양대학교와 함께 환경오염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평가의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석유화학과 중공업 등의 대단위 산업단지 운영에 따른 환경오염 노출이 지역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다.건강검진에 참여한 주민은 향후 20여 년간 지속적인 무료 건강검진을 받으며, 이를 통해 건강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검진항목은 *혈액학 *요 검사 *간 기능 *신장 기능 *지질 관련 검사 *폐기능 *심전도 *흉부 방사선 *공복혈당검사 *대사증후군 등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기간 내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매달 3~4번 정도 실시되고, 검진장소는 각 지역 동사무소에서 진행된다.산업의학과 김양호 교수는 “건강영향평가를 통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 평가하는 것은 삶의 질 향상과 지역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연구 의의를 밝히며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5일 동해병원은 ‘제3차 도시락 혁신회의’를 갖고, 병원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건강관리센터 직원 14명 및 혁신리더그룹 5명, 기획홍보팀이 참석했다.이들은 종합검진대상자 처우개선, 사업장 유치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남궁유 행정부원장은 “사내에 여러 가지 의견개진의 창구가 있지만,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의 대화의 장이 직원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 같다”라며 “실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살아있는 의견은 환자 및 고객을 우선하는 우리 병원이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의료광고 사전 심의에 따른 수수료가 ‘1건당 20만원’을 이내로 결정됐다. 복지부는 6일 의료광고의 내용과 양, 의료광고의 매체, 그 밖에 의료광고 심의업무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고려해 수수료 금액이 2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이밖에 개정령안에는 의료광고의 심의를 받으려는 의료법인, 의료기관, 의료인은 *광고하려는 의료광고안 *의료기관개설 허가증 또는 신고증 사본 *광고내용에 의학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경우에는 이를 소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심의기관에 제출토록 규정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도표 첨부] 35세 이상 고령임신부의 염색체 기형아 임신확률이 다른 임산부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양재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 동안 산전검사를 통해 태아장애 판정을 받아 임신중절 한 임신부들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34세 이하 임신부들의 경우 특별한 변동추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35세 이상 임신부의 경우 태아장애 비율이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고령임신부일수록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이상태아 임신확률이 높다는 외국사례와 같이 국내도 고령임신부 염색체이상을 나타낸 태아 비율이 2003년 7명에서 2006년 1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전체 분만건수가 감소하는 것과는 반대로, 고령임신자들은 오히려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제일병원의 연도별 전체 분만건수 변화를 보면, 2003년 전체 9348건에서 2004년 8886건, 2005년 8010건, 2006년 7632건으로 18% 늘었다. 35세 이상 고령임신부의 분만건수는 2003년 1150건, 20
진단검사기기 제조회사인 바이오베리스(BioVeris)사는 로슈 홀딩 사에 현찰로 6억 달러에 회사전체를 매도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21.50에 인수하므로 로슈 진단 사업부가 면역화학 사업에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인수가 주당 $21.50는 나스닥 시장에서 4월 3일자 주당 $13.60으로 마감된 바이오베리스사의 주가에 58.1%의 프리미엄을 부쳐준 것이다. 바이오베리스 주식에 관한 뉴스가 터지자 주가가 치솟아 아침 거래소에서 주당 $7.16 혹은 53% 오른 12개월 최상 $20.77로 거래되었다.두 회사의 이사회는 이 거래를 승인했고 바이오베리스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판매를 권장하고 있다. 바이오베리스 사장 볼쉬타터(Samuel J. Wohlstadter)씨는 자신의 전 주식과 회사 자사 주 20% 자격으로 본 거래에 호의적으로 동의했다. 허가가 완료되면 본 거래는 2007년 3/4분기에 완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보험약가 관리 정책은 매년 약가를 깍아 내려가는 시스템이어서 결국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 마련과 제네릭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리지널 제품 출시를 늦춤과 동시에 제네릭 시장의 창출이 그만큼 후퇴하게 돼 국내 제약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5일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가 개최한 제약산업 전문기자 워크숍에서 김도경 홍보전문위원(한국얀센 부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선별등재제도 개선’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도경 위원은 포지티브 리스트제 시행의 영향으로 “신약 등재 지연과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제네릭 진입 가격도 하락해 제네릭 시장의 수익성 축소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지티브 리스트제 시행과 맞춰 신제형, 신용량, 서방정 등 제형 개발에 대한 프리미엄 조항을 삭제해 국내제약 제형 연구 의욕을 저하시켰다”며 “이로인해 국내 제약산업의 향후 방향 설정도 모호한 상태가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경제성 평가 *변화된 약가협상 *가격-수량 연계 조정 *약가 재평가 *최초 제네릭 등재시
의협, 치협, 한의협, 조무사협회 등 범의료 4개 단체가 오는 18일부터 의료법 개정이 저지될때까지 매주 전국 각 시·군·구 별로 동시다발적인 가두시위를 벌인다. 또한 조만간 의료법 개정과 관련 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범대위와 복지부간 비공식 면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범의료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는 4일 오후 7시30분 대한의사협회 회관 사석홀에서 비대위 관련 의협 관계자 5명, 치협 관계자 4명, 한의협 관계자 3명이 모인 가운데, 향후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 로드맵을 논의한 결과 매주 가두시위를 벌여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범의료 4개 단체는 4월 1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8시50분까지 30분간 가두시위를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범대위는 향후 2주 동안 각 시·군·구 범의료 4개 단체에서 임원진 연석회의를 개최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범대위 실무위원장회의를 통해 상세한 지침을 각 시군에 하달할 방침이다. 또한 범대위는 의료법안이 확정돼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갈 경우 유시민 복지부 장관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
약국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시럽 감기약 10개 중 7개 제품이 성분 표시 없이 타르색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르 색소는 최근까지 유해성 논란 일고 있는 착색제다. 그러나 현재 타르 색소 허용 기준치나 첨가 여부에 관한 규정은 전혀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3월 서울시내 약국에서 판매되는 영·유아 시럽형 일반 감기약 31개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첨가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71% 성분 표시 없이 타르 색소 포함… 전문가 “알레르기나 약효 떨어뜨릴 수도” 시럽형 일반 감기약 31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복용 의약품에 사용이 허용된 타르색소 8종과 사용이 금지된 타르색소 12종 등 20종 타르색소 첨가여부를 시험한 결과 71%(22개)에서 사용 가능한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가장 많이 검출된 타르색소는 ‘적색40호’ 로 17개 제품에서 검출됐고 ‘황색5호’는 6개, ‘청색1호’는 4개, ‘황색203호’는 1개에서 검출됐다. 사용이 금지된 12종류의 타르 색소는 나오지 않았다. 또 타르색소를 포함한 모든 제품이 사용 색소 표시를 전혀 하지 않았다. 미국·유
대한의사협회는 5일 제39회 ‘동아의학상’에 최현석 원장(경기 김포·서울현내과의원.사진 왼쪽), 제14회 ‘의당학술상’에 이민구 연세의대 교수(약리학. 사진 중앙), 제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에 한상태 박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사진 오른쪽)를 각각 수상자로 확정했다.
'아름다운 우리몸 사전'을 저술한 최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보여준 인체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가 돋보여 동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인이 평소에 들어보지 못했던 희귀질병을 정상적인 인체의 생리현상 설명에 언급하고 있는 이 책은 해부생리 현상에 대한 과학적·다각적 접근으로 의학의 대중화는 물론 진료현장의 의사가 환자에게 관련 설명을 하는데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최 원장은 2002년 개원전까지 당시 성균관대 삼성제일병원에서 내과장·응급실장·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의당학술상을 수상하는 이 교수의 논문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지난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30년 근속직원 3명을 비롯해 20년 근속직원 13명, 10년 근속직원 33명이 근속표창을 받았다. 또한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 산업의학과 김혜진 간호사 등 14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간호부 이현애 간호사가 최다 마일리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7명이 제안, 우수제안, 친절상, 봉사상 등의 마일리지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5~8대 병원장을 역임한 이인수 박사가 수여하는 락천의학 학술상은 부천병원 정신과 이소영 교수,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 교수가 각각 받게 됐다. 김성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감한 내부혁신과 도전정신을 발휘해 금년 3대 핵심과제인 고객만족경영, 수익증대, 조직활성화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스위스 허가 기관인 스위스메딕(Swissmedic)은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 치료약 아콤플리아(Acomplia)에 대해 시판 허가를 승인했다. 아콤플리아는 비만 환자나 최소 한 가지이상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과체중 환자 에게 약간의 저 칼로리 음식과 운동을 겸한 치료제로 허가됐다. 운동과 음식 조절로 체중을 충분히 감소할 수 없는 경우 이 약물을 투여하도록 승인했다. 아콤플리아는 소위 CB1 수용체차단 치료제의 최초 약물이다. 이 약물의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한 제3상 임상실험 자료에 근거로 시판 허가를 승인했다. 이 실험 결과보고서는 하루에 아콤플리아 20mg 투여로 유의한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고 기술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와이어스는 일본 다께다가 소유한 일본 와이어스의 주식 20%를 인수하므로 명실 상부하게 일본 와이어스는 100% 외자회사로 탈바꿈했다. 와이어스는 2003년 5월 다께다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인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와이어스 CEO 회장 에스너(Robert Essner)씨는 “일본 와이어스가 100% 소유로 거듭나는 와이어스의 전반적 구조 조정의 일부작업을 수행했다”고 말하고 “현재 다께다와 엔브렐의 공동 판촉으로 일본에서 바이오제품을 류마티성 관절염 치료시장에서 중심사업으로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와이어스는 엔브렐과 마이로타그(Mylotarg), 두 생물학적 의약품을 일본에서 2005년에 출시하여 일본 와이어스의 성장을 도왔다. 일본 와이어스는 일본에서 상위 제약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고 의약품의 개발, 수입, 제조 및 판촉에 전념하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도표첨부] 우리나라 성인의 17.9%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55.7%만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국민 절반 이상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이고, 이 중 75%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4일 발표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분석’ 결과 밝혀졌다. 사회경제지표에 따른 사망률, 유병률, 인지율, 치료경험률, 지속치료율, 퇴원율 (단위 : %) 전체 지역 소득계층 직업 도시지역 (구, 시) 농촌지역 (군) 상류층 (401만원 이상) 중류층 (101~400만원) 하류층 (100만원 이하) 전문행정 관리직 사무직 판매 서비스직 농어업 기능단순 노무직 주부 사망률1) 소아(12세 이하) 0.0 0.0 0.0 - - - - - - - - - 청소년(13~18세) 0.0 0.0 0.0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