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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08년 상반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에 비해 1조3777억원, 8.7%가 증가했으며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의원이 4조원으로 2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양병원의 급여비용은 전년비 61% 증가해, 병원급 진료비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8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분석해 발표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통계지표에 의하면 `08년 상반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17조1362억원으로 전년 동 분기에 비해 1조3777억원이 증가했다.상반기 의료기관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12조3503억원으로 전년 동 분기보다 8.3%, 급여비는 9조1890억원으로 7.5%, 본인부담금은 3조1613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요양급여에 대한 보험자부담률의 경우 의료기관은 74.40%로 전년 동 분기에 비해 0.51%p 감소했다.진료형태별로 분석한 결과, 입원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보다 10.6% 증가한 5조 2521억원으로 총 요양급여비용의 30.7%, 외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에 비해 6.6% 증가한 7조 982억원이었다.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이 4조1614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개발팀을 이끌어오던 노상경 부사장이 9월1일자로 필리핀 바이엘쉐링제약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사장은 전체 매출2천7백만 유로에 이르는 필리핀 제약시장과 250여명의 직원을 총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발령으로 노사장은, 파키스탄 및 홍콩 지역을 아우르는 남동 아시아지역에서 필리핀 바이엘쉐링제약의 CDH(Country Division Head)로서 새로운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노사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릴리, 한국로슈, BMS 등을 거쳐 지난2007년 10월 바이엘쉐링제약으로 자리를 옮긴 후 그간 싱가폴에서 바이엘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바이엘쉐링제약 관계자는 “노상경 사장은 지난 20여년간 외국계 제약사에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주요 요직을 담당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엘쉐링제약에서도 탁월한 업무능력 및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기업성장을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장은 바이엘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개발 부사장으로 부임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GSK와 미국 발리언트(Valeant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사는 8월 28일자로 두 회사가 성인 간질 치료에 최초로 개발된 새로운 신경세포 포타시움 채널 오프너(Neuronal potassium channel opener)로 알려진 실험약 레티가빈(Retigabine)에 대한 전 세계 독점개발 상용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타시움 채널 오프너”란 특이 신경세포의 포타시움 채널 개방을 용이하게 하는 약물로 레티가빈은 포타시움 전기적 흐름에 과도한 극성 변화를 유발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감소시키므로 경련을 억제한다는 기전을 보이는 약물이다. 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것은 경련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작용이다.레티가빈은 3종의 기존 간질 치료약으로 치료받은 바 있으나 효과가 없는 난치성 간질환자에 실시한 제3상 임상 실험 2개 거대 연구보고에서 매우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보이고 있다. 발리언트와 GSK는 2009년 초에 미국 FDA와 유럽에 신약허가 신청(NDA)를 제출할 예정으로 있다. 이 약물의 연구는 계속하여 대상 포진 통증으로 나타나는 헤르페스 신경통(PHN) 환자를 위한 진통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발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타블렛 제형의 비만치료제 ‘리포머-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캡슐제제인데 비해 ‘리포머-S’는 타블렛 제형으로 만들어져 복용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시부트라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비만치료제로 포만 중추신경을 자극해 포만감 증진과 열생성을 촉진시키는 이중작용으로 복용 후 감소된 체중을 장기간 유지시켜 준다.특히 기존 시부트라민 제형에 비해 ‘리포머-S’는 타 염제제와 달리 순수한 시부트라민만 함유한 제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시부트라민 제제는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의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한편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07년 760억원으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최근 주가 하락, 2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등의 내수 영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향후 개량신약 출시와, 슈퍼제네릭 수출계약 등으로 내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발표한 키움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개량신약관련 우호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개량신약범위를 명문화해 국내 개발 신약 및 개량신약에 대해 우선심사단과의 별도 협상 없이 약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긍정적 요소이다.이에 대비해 한미약품은 10월 중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에스, 심바스트CR, 맥시부펜ER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작년2월 호주의 I사와 자체 슈퍼제네릭인 슬리머에 대해 총1억4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슬리머는 스페인 업체와 추가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할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금년7월 국내에서 출시한 슈퍼제네릭 피도글과 에소메졸은 독일을 포함한 6~7개 국가의 업체와 수출협상이 진행중이며, 완제품 수출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어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적어도 20%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 애널리스트는 에소메졸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빠
오는 9월29일자로 허위청구 병의원 공표제가 시행되고 9월 정기국회가 열려 복지위의 활동이 본격화 되며 보건복지가족부는 척추·관절수술 다빈도 청구기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특히 이달에는 보건의약계 각 학회들의 추계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며,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새로운 집행부도 출범한다.9월에 눈여겨 볼 보건·의료계의 각종 제도변화와 주요 흐름을 짚어본다.*허위청구 병의원, 인터넷에 6개월간 공표=9월29일부터 허위로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는 행위가 적발된 요양기관은 복지부·건보공단·심평원·시도·시군구·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공표된다.허위청구 공표대상은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20%이상이며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언론에 추가 공표된다.공표내용은 *위반행위, 처분내용, 해당요양기관의 명칭·주소 및 대표자성명 *해당 요양기관의 종류와 그 요양기관 대표자의 면호번호·성별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법인인 경우 의료기관의 장의 성명 *그 밖에 다른 요양기관과의 구별을 위해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아울러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 대해 보험급여비용의 비율
강동구에 사는 30대 정 모씨(32살)는 몸이 피곤하거나, 날씨가 흐려지면 이유 없이 발가락이 찌릿하게 아파왔다. 특별히 부딪힌 것도 아닌데, 발가락이 붓고, 원인 모를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은 갑자기 엄지발가락 아래 관절이 멍든 것처럼 시커멓게 변하면서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을 찾게 됐는데....... X-ray 검사에서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정 씨에게 내려진 병명은 바로 ‘통풍’!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의 수치가 높을 때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관절주위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일으킨다는 데서 통풍이라 불리며, 특히 술을 즐기는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신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촉진시켜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고, 알코올도 신장에서 직접적으로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중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일으키게 된다.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양형인 교수가 통풍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왔다.서구적 식생활, 음주로 국내 통풍 환자 증가 추세통풍은 세계적으로 지난 30여 년간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는 질환이다. 영국의 다기관 연구에서 1970년 보다 1991년에 그 발생률이
단국대병원 백기청 부원장 모친상. 28일20시35분 단국대병원 영안실 특 8호, 발인 31일 오전 8시, 장지 천안공원묘지, (041)550-7185,
장병익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2009년판에 등재된다.장교수는 소화기 관련 논문 저술 및 학회 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특히 소화기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중의 하나인 염증성 장 질환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동물을 이용한 염증성 장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를 연구 중이다.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약 20편의 국내학술지에 논문 게재와 국제 및 국내학술대회에서 약 60편 가량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아밀린/릴리 제약회사의 딩뇨병 치료약 바이에타(Byetter:exenatide) 복용후 췌장염으로 사망했다는 6개보고 중 하나는 부검 결과 광범위한 담낭 질환으로 판명된 매우 비만한 환자이고 다른 한 건은 사망 전 수 개월 간 바이에타 복용을 중단한 경우로 판명되었다고 아밀린(Amylin)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기타 4건의 사망 사건 역시 이 약물과 관련된 것이 분명히 아니고 한 건의 사망은 담낭 수술 복합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아밀린사의 연구 개발부 수석 부사장 콜터만(Orville Kolterman)씨는 주장했다.FDA는 지난 주 바이에타 약물 복용후 보고된 췌장염 6건 발생에 따라 강력한 경고조치를 고려하고 있다.아밀린 사장 브레드버리(Daniel Bradbury)씨는 아밀린과 릴리제약사 모두 FDA의 발표 이전에 이미 6건의 사고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췌장염은 인구 1000명 당 0.33-0.44 건이 발생하고 이들 중 15-20%가 심한 괴사 혹은 출혈성 형태의 췌장염을 보이고 있다. 당뇨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췌장염 발생율이 3배 높다고 말했다. 콜터만 부사장은 두 회사 모두 췌장염 사건에 대해 광범위한 대내 및 대외적인 검토를 실시하
정부는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고 노후된 의료시설·의료장비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시설의 설치·운영 능력이 있는 자에게 시설투자를 위한 장기저리의 재정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4%·5년거치 10년 상환이나 군지역·통합시 안의 읍․면 지역에 소재한 민간병원은 8년 거치 10년 상환하면 된다.병원 신·증축의 경우 2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220만원이, 의료시설 개보수의 경우 병원은 1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 의원은 3000만원이상 1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 융자되나 1998년이후 개보수비를 지원받았던 의원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의료장비는 병원의 경우 5억원 범위내에서 구입가 전액이 융자되나 품목당 1000만원 이상의 의료장비(요양환자 진료용 의료장비 포함)가 해당되며 CT, MRI, Mammography는 제외된다.의원은 3000만원에서 1억원 범위내에서 500만원 이상의 의료장비에 한하며 병원과 동일하게 CT, MRI, Mammography는 제외된다.한의원의 경우 초음파진단기·저주파치료기·초음파영상진단기는 제외된다.융자신청 접수는 9월1일~9월12일까지며 융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은철)는 ‘의료기관 운영실태와 과제’ 주제의 제24회 의료정책포럼을 9월 4일 오후 7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한다.연구소는 이번 의료정책포럼을 통해 과연 의료기관의 경영실태가 어느 정도인지,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의원의 운영실태 및 전망’에 대해, *이왕준 병협 정책이사가 ‘병원경영의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이어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최종욱 관악이비인후과의원장, *이창준 보건복지가족부 보험급여과장, *안소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등이 지정 및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9월 25일에는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건보공단 관계자와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의원의 수익분석’ 주제의 포럼을 개최해 위기에 처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실태와 그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제24차 의료정책포럼 프로그램일시:2008. 9. 4(목) 19:00 ~장소: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주최:대한의사협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감귤과 바나나의 고지혈증 개선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자원자를 모집한다.이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제주감귤 및 바나나의 지질 저하 및 대사개선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으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은 만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2주간 고지혈증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지 않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자에 한한다.참가자는 연구기간 동안 매일 3개이상의 감귤이나 바나나 한 종류를 섭취해야 하며 월1회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임상검사가 시행된다.제반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12주간 감귤 또는 바나나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소정의 사례비도 지급된다.문의: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연구코디네이터 031)911-3804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의 네이버 지식iN 답변의사 323명이 확정됐다.의협은 323명의 네이버 지식iN 답변의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네이버 지식iN 상의 대표적인 질문 50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6월 13일 네이버와의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 콘텐츠 제휴 협약식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6월 19일부터 약 20여일간에 걸쳐 네이버 지식iN 답변의사 를 모집한 결과 500여 명이 지원, 임상경력과 학회 활동 등 내부 심사기준을 거쳐 답변의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의협에서 답변을 제공한 네이버 질문 50건은 내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등 22개 진료과에 걸쳐 *통풍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긴장하면 고개가 자꾸 떨립니다 틱 장애인가요? *서클 렌즈가 그렇게 안 좋은가요? 등 일반인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은 건강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고 의협은 설명했다.질문이 실질적인 만큼 답변도 일반인의 피부에 와 닿아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궁금증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는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 건강증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의협은 기대했다.또한 의협은 오는 30일 의협 3층
한국콜마는 화장품 쇼핑몰에서 한가위 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화장품 쇼핑몰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더마킨 모이스처라이징 젤(수분강화)’을 무료로 증정하며, 추석선물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제품 사연을 게시판에 올려주는 고객 20명에게 레쏘 스포츠 4종세트 또는 오르티웰 녹차 앰플 15종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입점브랜드별로 한가위 추석행사 추가로 진행한다.엔프라니에서는 샤인폼ㆍ아이세럼ㆍ화이제닉 스팟케어 증정, 스킨러버스에서는 스팟세럼 증정, 한국보원바이오에서는 돌탄치약 증정과 할인행사를 한다. 이와함께 보브 제이딜라제이에서는 4종 특별선물세트 할인행사와 1+1행사, 칼라코스는 비비스 필링젤, 폼클렌징 증정, 지베르니는 샘플 6종세트, 이아소는 화장품 파우치와 샘플 4종세트를 증정한다. 한국콜마의 이번 한가위 사은행사에는 한국콜마 화장품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엔프라니, 보브, 이아소, 지베르니, 칼라코스, 스킨러버스, 한국보원바이오, 더마킨, 레쏘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1월 펴낸 ‘2006년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고질적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있지만, 실제 환자 수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그쳐 의료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의원 운영실태에 대해 개원의 80%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고 97.3%가 “현재의 경영난이 앞으로도 계속되거나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개원의들이 1차 의료기관인 의원의 미래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원급 또한 대형화 추세에 따라 폐업하는 중소병원들이 속출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국내 의료기관 경영과 관련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정부의 과도한 규제정책이 의료기관 경영난의 원인이므로 이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의료의 형평성을 명목으로 계속적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규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이렇게 서로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은철)는 ‘의료기관 운영실태와 과제’ 주제의 제24회 의료정책포럼을 9월 4일 오후 7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한다.연구소는 이번
초음파 등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를 체크카드 형태의 e-바우처로 모든 임산부에게 1명당 20만원씩 제공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에서 임신이 확인된 경우, 출산할 때까지 임산부는 지금까지 전액 부담하던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등의 비용을 1회 방문시 최대 4만원씩 총 5회(20만원)의 e-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산전진찰에 드는 비용을 e-바우처로 제공하게 되면, 초음파 검사와 같은 비급여 검사도 필요할 경우에는 임산부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의료 이용을 하는 임산부들의 진료비 비교 등을 통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초음파 검사 등 비급여 진료·검사 관련 비용을 해당 의료기관 및 인터넷 등에 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올해 10월부터 만성 신부전증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경우 소요되는 재료비용에 대해서도 보험 적용(월평균 재료비용인 17만원 중 80%인 13.5만원을 매월 건강보험에서 지급) 한다고 밝혔다.자동복막투석 이용시 발생하는 재료비용에 대해 보
한미약품은 하반기 공채일정과 전형내용에 대해 채용전문가 김현주 인사팀장을 통해 27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류전형을 on-line, off-line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실무적응력 테스트순으로 진행된다.면접전형의 경우 지원분야에 따라 1,2차 면접으로 나눠지며, 1차는 실무진면접, 2차는 경영진 면접이 실시된다.하반기 채용규모는 R&D, 영업,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서 120여명이다.한미약품 김현주 인사팀장은 “이번 공채는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실무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현지언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면서 “ 특히, 글로벌 인재의 경우 수출 지역이나 채용인원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없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인재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한미약품의 급여, 복리후생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의 연봉수준은 업계 최상위권에 있다고 보면될것 같다. 연봉 외에도 분기별 실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미만의 독특한CIQ(Creative Individual Quarter)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
심평원이 종합병원급 252개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1일~10일까지 `08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상반기에 종합전문병원 등 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다”며“이번 간담회는 ‘08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의료급여 정신과 질환 수가제도 개선사항, 의료행위 요양급여 대상여부 결정신청,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심사평가원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적극적 참여유도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해 수도권(4회) 및 5개 권역별(8회)로 분산 개최한다.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각종 건의 및 요구사항을 청취, 개선 가능한 사항은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은 정책당국에 건의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접근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웅제약이 ‘비만관리 전문약사’를 표방한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전면중단한다.대웅제약은 27일 의협에 공문을 보내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만해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비만의 심각성과 질병임을 알리기 위하여 시작하였으나, 우려의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협과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비만이 질병이며, 따라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하에 관리되어야 한다는 의협의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중단토록 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웅 측에 따르면, 회사 고위관계자가 이에 앞선 26일 의협 전철수 보험부회장 및 김주경 대변인을 예방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의협측 인사들도 이 사과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늘(27일) 오전에는 또 이 프로그램에 항의하는 의사회원이 대웅제약 사옥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비만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경중을 불문하고 단순하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비만환자의 관리는 전문가인 의사에 의해 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