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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1일부터 시행된 비전속진료의사의 경우 주5일 이상 근무하면서 주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의사만 1인으로 산정한다는 행정해석이 내려졌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비전속진료허용 등에 따른 수가 적용기준을 안내했다. 이번 비전속진료허용은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과제 추진관련 조치사항으로 지난 11일부터 시행됐다. 복지부에서는 의료인(의료기관 개설자 제외)이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고, 의료법상 의료인 정원 산정기준을 주4일 이상 근무하면서 주32시간 이상 해당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만 의료인 정원으로 산정토록 세부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복수 근무제도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적용시 세부 기준을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 행정해석에 따르면 의료인이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시 비용 인정은 "실시한 진료행위에 대한 비용을 인정하며 진료가 이루어진 요양기관에서 청구토록 한다. 다만, 별도의 인력기준(요양급여기준 상 상근여부에 의한 수가산정)을 정하고 있는 경우 그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의사(치과의사, 한의사) 확보수준에 따라 수가를 차등 지급하는 경우의 의사수 산정 방법도 안내했다. 복
한국콜마는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 부문의 팀장급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0기 4차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중국사업 출범 및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콜마인으로서의 마인드 고취시키고 주요 과제 공유와 함께 고객지향의 ERP 체계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지난 20기 3분기 사업실적 점검, 4분기 부문별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전략 발표, 중국 시장 현황 및 전망 등에 정보공유 및 협의가 심도있게 진행됐으며,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사 및 부문별 목표와 그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와함께 진주 총사(주한 중국 대사관 경제공사)을 초청해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관계 및 전망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나종호 부사장(한경희생활과학)이 ‛성공하는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펼쳤다.이 자리에서 나종호 부사장은 “B2B는 컨설팅 서비스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고객사의 매출 성장이 곧 한국콜마의 성장임을 인지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강평에서 “임직원 모두 바람직한 리더로서 기업이 바라는 참인재로의 길로
한방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 1일 진료분부터는 변경된 서식으로 청구해야 하나 이를 제때 반영하지 못해 반송되는 사례가 빈번,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한방 의료기관의 경우 1일 이후 진료분부터는 개정된 신 서식,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3차 개정내용 등을 반영해 청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한방 의료기관이 이를 제때에 반영하지 않아 일부 반송되는 사례가 있어 한방 의료기관과 대한한의사협회의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한방명세서 서식개정 등과 관련한 청구방법에 대해서 지난해 8월 1차 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그러나, 금년도 접수분(1.1~1.7)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일부 기관에서 구 서식으로 청구한 것으로 확인돼, 이처럼 안내에 나선 것. 현재, 심사평가원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진료분에 대해 전산점검을 통해 구 서식 사용, 구 상병코드 사용, KD(의약품표준코드) 미 준수 청구에 대해 반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한방 의료기관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 한약제제 제품코드 개정 등의 내용을 반영 후 청구해야 한다.▶상병 코드 기재-상병코드는 KCD-5차의 상병코드(A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언론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홍보과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이화의료원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홍보ㆍ마케팅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채용 대상자는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언론홍보ㆍ마케팅 경력 3년 이상자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http://www.eumc.co.kr) 참조.
비만클리닉의 방문객이 연말에 비해 연초인 1월에 들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각종 연말 모임으로 느슨해진 다이어트가 신년 계획에 따라 다시 활기를 찾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 www.365mcdiet.net)에 따르면 지난해와 2008년 월별 방문자수를 조사한 결과, 겨울철 중에서 1월 방문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2009년) 10월 365mc를 방문한 고객은 5,769명으로 나타났으며, 11월에는 약 4% 감소한 5,524명으로 나타났고, 이어 12월에는 11월보다도 3.4% 감소한 5,337명이 방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그러나 매년 1월은 전달인 12월보다 대략 10~20% 정도 방문객이 증가한다. 2008년 12월 방문자수는 5,187명이었으나, 그 다음달인 2009년 1월 새해에는 549명(약 11%)이 증가한 5,736명이 방문했다. 연말로 갈수록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고객수가 감소하는 것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고, 연말이면 모임과 회식 등이 많아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초인 1월이 되면
2010년 경인년을 맞아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010년에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을 선정하고 예방을 당부했다.대한피부과의사회가 정한 2010년 피부질환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venus! 즉 Virus(바이러스), Environment(환경), Neologism(신조어), UV(자외선), Stress(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질환을 가리키는 것.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비너스가 되기 위해서 VENUS’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Virus, 바이러스 침투시 피부에 첫 반응지난 한 해는 대상포진, 수족구병 등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린 해였다. 더군다나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무지와 공포는 정신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대부분의 바이러스성 질환은 외부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하지만 대상포진이나 재발성 단순포진 등은 특정 숙주세포 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나타나는 것도 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은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2010년에는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하고 외출 후 손 씻기 등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 Environment, 환경성 피부
최근 식탁의 변화로 전립선암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전립선암의 발병율은 무려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율은 이미 국민암이라 불리는 위암도 따라 잡은지 오래다. 더욱이 전립선암은 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 되어 통증을 느껴야지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사망율 역시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강남비뇨기과자이병원 전립선암 조기진단 조직검사센터 의료진은 “전립선암은 서양 사람들이 특히 많이 걸렸던 암으로도 유명한데, 주요 원인을 식습관으로 보고 있다”며 “때문에 식사요법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전립선암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첫째, 지방섭취는 식물성 지방섭취가 좋다 서양의 요리를 보면 기름이나 버터를 이용하여 볶고 튀기는 음식이 많다. 육류, 기름, 버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동물성지방으로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손꼽히게 된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라면 동물성지방을 제한하고 되도록 식물성지방 즉, 올리브유나 생선기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허나 식물성지방 역시 하루 섭취 열량 중 20% 이상을 차지하지 않도
신년 벽두부터 기록적인 폭설로 시민들이 넘어지고 미끌어지고 여기저기서 때아닌 엉덩방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관절이 굳고 유연성이 떨어져 눈길이나 빙판길에 쉽게 넘어질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빙판길 골절을 주의해야 한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에 따르면 날씨가 춥고 빙판길이 되면 골절환자가 평균보다 20-30%는 증가한다.특히 한창 뼈가 성장하는 어린 아이는 심각한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노인들의 경우는 고관절 질환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골절 환자는 매년 증가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연도별 골절 진료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골절환자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해 5년 새 1.2배 증가하고 있다.가뜩이나 많은 골절사고. 눈길, 빙판길 속 생길 수 있는 골절사고 대처법을 바로병원 정진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소아 청소년 골절, 성장 판 손상 주의쉼없이 쏟아지는 눈이 어린이들에게는 기쁜 선물과도 같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눈싸움이나미끄럼을 타다가 많은 사고가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소아청소
이태경 국립서울병원 중독정신과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판의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과장은 중독정신의학 분야에 대한 임상 및 실험 연구를 진행해 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특히 우리나라에서의 병적도박자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 및 사행산업체 종사자들의 도박중독에 대한 태도에 따른 연구 등의 도박중독 연구에 관한 논문들이 국제 과학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오는 13일 오후 3시 협회 강당에서 첨단 기술력과 우수 연구시설을 겸비한 제제학 분야의 대학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을 출범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단 운영방안 및 위원회 소개와 의약품 연구분야 특화기술에 대한 소개, 의약품 평가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새로운 형태의 산학 프로그램인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의 출범은 교수들의 풍부한 연구경험과 의약품 기술력을 활용해 시장성 있는 차별화된 의약품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제품의 성공가능성 분석에서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개발 전과정에 이르는 자문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의약품 개발 기술 패키지’, 우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해당 제약회사가 필요로 하는 특정연구 및 기술을 지원하는 ‘부분 기술 맞춤형 연구서비스’, 사업단 참여연구진에 의한 신기술 제안 및 산업적 활용을 유도하는 ‘신기술 발굴 및 제공’ 등이다.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사업단장 이범진(강원대 약대), 사무총장 손동환(원광대 약대),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와 연구개발부로
한미약품은 임직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한미부인회는 최근 팔탄공장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청에 3000만원,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 관할인 시흥시청에 2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 성금은 구랍 28일 한미약품 본사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자선바자회에서는 부인회 회원들이 기증한 각종 애장품들이 판매됐다.한미부인회 관계자는 “경제위기 여파로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 첫바자회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종 자선행사를 열어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해 들어 금연하려는 사람들은 늘고 있지만 금연보조의약품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고 있어 심혈관질환 등 부작용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알맞은 금연보조의약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제품별 특성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발표했다.금연보조 의약품은 니코틴 성분이 함유돼 있는 껌, 트로키(사탕형태), 패치제와 같은 일반의약품과 니코틴 성분이 없는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성분제제와 같은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된다.니코틴이 소량 함유돼 있는 금연보조 일반의약품은 니코틴 의존성에 의해 금연시 발생되는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니코틴 껌의 경우 2mg와 4mg 용량 두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담배를 하루 1갑(20개피) 이하로 피는 흡연자는 2mg, 하루 1갑을 초과하는 흡연자는 4mg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충동이 있을 때 ‘쉬어가며 씹기’ 방법에 따라 씹으며, 하루 총 사용량이 15개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니코틴 트로키는 1~4mg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사탕모양으로 흡연충동을 느낄 때 입안에서 천천히 빨아서 복용해야 한다. 금연초기에는 1정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며 통상 1
장수하면서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까?미국과 일본은 20~25년 전부터 미용외과와 항노화에 대한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외과적 수술보다 비수술적인 치료(petit 성형 등)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보톡스 치료, filler 요법, 레이저 제모, 화학 박피술의 시술행위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본 책자는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 외에 항노화와 관련된 의료인을 대상으로 비교적 자세하게 기술하였다.제1부는 항노화의 의료현황 등, 제2부는 각론으로서 보톡스 요법, 레이저, 피하주입물, 지방흡입술, 여드름, 다이어트 등에 대하여 최신요법과 치료 경향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제3부는 각론 부분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부분이다.일본과 미국의 항노화 의료에 대한 현재와 미래, 문제점 등은 한국의 의료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는 현실을 느낄 수 있는 길잡이로 사료된다. 비교하면서 나름대로의 방향을 감지해야 할 것 같다는 역자의 느낌이 앞선다.본 책자가 나오기까지 수고해주신 역자분과 가본의학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한다.역 자 : 안성구 외 9명출판사 : 가본의학서적 정 가 : 60,000원 발행일 : 2010페이지 : 204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6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발빠른 전략적 대응으로 시장경쟁에 임할것을 다짐했다.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여 2010년은 어느 해보다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스스로 준비하고 행동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 자신을 이기는 방법과 주어진 환경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조직대응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2010년 슬로건을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발전으로, 발전을 미래로- 달려가자!”로 정하고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행동하는 조직문화로 정착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특히 금년도 인사정책과 조직구조도 고객가치창출과 고객감동을 경쟁적, 효과적,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전략구조와 관리시스템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리부 이복구 차장이 20년 근속상과 영업부 김규용 과장, 최원일 과장, 박준우 대리, 영업관리부 우정희 주임이 각각 10년 근속상이 수여받았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10년 의료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공언했다.심재철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의원들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의료수급구조개편 및 소신진료 확립 기반의 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특히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을 반드시 관철 시키고, 차등수가제의 개편및 실거래가상환제의 철폐, 수가인상을 통한 산부인과 및 기피과 문제 해결에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우선 한나라당 사무총장 장광근 의원은 지난 한해는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가 모두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던 때였다고 회고하며 현재 의료계가 안고 있는 현안도 잘 헤아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무엇보다 의료계가 가진 여러 가지 갈등을 정치권이 잘 조정해서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복지위 심재철 의원은 의료분쟁조정법의 법사위 통과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기피과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추진한 외과 수가 인상에 이어 2010년에는 산부인과 수가 인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와 함께 인상된 수가분이
아주 먼 옛날 우공이라는 노인이 태행·왕옥산 사이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하지만 집 주위에는 이처럼 두 개의 큰 산이 있어 왕래하기가 아주 불편했다.이에 자식·손자들과 함께 산을 옮기고자 흙을 퍼 날랐다.이를 비웃는 자들에게 우공은 자자손손 대를 이어 산을 옮기면 결국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결국 옥황상제가 이에 감응해 두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이야기는 익히 잘 알고 있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뜻으로 불가능한 목표라도 끈임 없이 노력하면 이뤄진다는 고사성어다.각설하고 의료계의 새해 다짐을 살펴보자.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2010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신년교례회에서는 60년만의 백호랑이해를 맞아 의료계를 둘러싸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철폐의 원년으로 삼아 경주할 것을 다짐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졌다.먼저 대한의사협회는 올해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위해 쉬지 않고 전진할 방침으로 장거리와 단거리(의료 현안) 모두 전심전력을 다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해 선포한 미션인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실천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의료계를 둘러싸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바램은 △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6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나라당 사무총장 장광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 신상진 의원, 안홍준 의원, 심재철 의원, 곽정숙 의원, 원희목 의원, 전현희 의원, 정하균 의원 등과 의료계 원로 및 거물인사, 보건의료단체대표, 주요제약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CJ제일제당은 제약사업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강석희 부사장을 제약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강석희 본부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도전과 열정으로 맡는 분야마다 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J제일제당은 제약분야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해 제약사업을 미래의 주력 사업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강화, Globalization기반구축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석희 제약사업본부장은 “20여년 간의 제약업 전문성과 CJ미디어, CJ CGV 대표이사 등 5년간의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제약환경 아래서 제약사업본부가 시장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업계 선두제약사로 도약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본부장은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에 입사해 종합병원 영업부장, 마케팅실장을 역임했고 2004년에는 CJ미디어로 자리를 옮겨 2005년 CJ미디어 대표이사, 2009년 CJ CGV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한편 제약, 바이오, 소재 사업부를 겸임했던 김홍창 총괄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CJ GLS 대표이사로 전보됐다.
오는 6월부터 기존 20개 항목에서 50개 항목이 늘어나 총 7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신포괄수가 2차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올해 중점 핵심사업을 발표하며 신포괄수가의 항목을 70개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현재 신포괄수가제는 20개 항목으로 공단일산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정부는 3차 시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심평원의 계획에 따르면 신포괄수가제의 경우 항목을 7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확대하는 항목을 공단일산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친 후 점진적인 신포괄수가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그러나 확대되는 50개 항목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 심평원 포괄수가부 관계자는 “늘어난 항목을 추가해 오는 6월부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항목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일산병원의 지난해 12월31일까지의 데이터를 평가한 후, 3월 2차 시범사업에 평가결과를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현재 항목확대를 위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향후 결과를 검토해 항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포괄수가 2차 시범사업의 지불방식은 1차 시범사업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현재 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