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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약사의 자체개발신약이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30일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등 주요 5개 업체 5개 품목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맥경화용제와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동아제약의 자체개발신약인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지난해 2월 62억, 3월 64억, 12월 78억원에서 올 2월 7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9% 상승했다. 동맥경화용제 '플라비톨'도 올 2월 전년에 비해 13.6% 증가한 3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환계용약 '오팔몬'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39억원, 동맥경화용제 '리피논'은 전년동월대비 무려 82.9% 상승한 36억원의 성적을 냈다.반면 순환계용약 '동아니세틸'은 올 2월 27억원의 매출로 전달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7.5%로 다소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한미약품 순환계용약 '아모디핀'은 지난해 2월 52억, 3월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연말인 11월 46억, 12월 48억원으로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올 1월과 2월에는 각각 43억원으로 전년대비 -17.7% 실적이 하락했다.지난해 6월 출시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첫달 7억원에서 출발해 12월에는 33억,
1500만원 이상을 허위청구한 요양기관 명단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공개와 관련해 2008년 9월29일 이후 청구된 자료를 근거로 현지조사를 시행, 적발된 기관에 대한 공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공개는 지난 2008년 8월26일 국무회의를 통과 같은 해 9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제도 시행 2년여 만인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명단이 공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제도가 시행됐음에도 명단을 공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08년 9월29일부터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후 요양급여비를 청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게된다”며 “현지조사를 시작하기 위해선 최소한 6개월간의 청구실적이 누적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한터라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을 공개는 아마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에 따른 행정처분 처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된다는 것이 복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
국내 U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계와 민간업체로 구성된 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가 30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원격의료법 개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U헬스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백원우 의원(민주당)을 비롯해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 등이 참석해 향 후 U헬스 사업에 필요한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약속했다.특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은 U헬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내 U헬스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창설할 계획임을 밝혀 향 후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유헬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김 국장은 우선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래없이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서비스가 사후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돼야 한다”며 U헬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우리나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의료와 건강의료서비스
한국 U헬스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뭉쳤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u헬스 발전 지원을 위한 민간협회의 출발을 알렸다.한국u헬스협회는 지난 2월 19일에 설립된 민간 주도의 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절차가를 진행 중이다. 협회의 발족에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전자․LG전자 등 전자업체, SKT․KT 등 통신업체, 인성정보 등 u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창립 세미나는 u헬스 비전과 미래 발전방향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 u헬스 시장전망(가트너그룹) ▶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보건복지부) ▶ 고령화․만성질환 시대의 u헬스 활용방안(서울성모병원) ▶ 민간의 u헬스 사업 추진현황(SKT, 유라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협회 고문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안홍준 의원과 백원우 의원, 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성상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발표한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의 설문조사결과를 예로 들며 U헬스 서비스가 환자의 진료시간은 2
박용우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의 부친상장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월 1일(목) 장지: 용인서울공원묘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가 오는 4월 6일(화)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일반인을 위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이 타는 듯하고 산역류 증상이 생기는 병이며,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불편한 증상들을 일으킨다.강의는 크게 둘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번째 순서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센터장 최명규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두 번째 순서에서는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무료)
황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봄.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결막염 환자가 연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5개년의 ‘결막염(H1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막염(H10)’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3.6%, 5.1% 증가했다.진료인원은 2009년 407만명으로, 2005년 356만명과 비교해 51만명 증가, 연평균 약 12만8천명씩 증가하고 있었다.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1월~6월)로 분석한 결과 결막염은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월~4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2%, 여성이 3.8%로 여성이 다소 높았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결막염은 30세미만의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을 기준으로 0~9세가 20.7%로 가장 높았으며, 10~19세가 14.6%, 20~29세가 10.9%로, 30세미만의 연령구간에서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0~9세에서는 남성의 진료인원이 더 많았으나, 10세이상의
식약청이 국내 신약개발의 성공확률을 높여줄 수 있는 첨단기법인 ‘0상 임상시험’ 지침을 마련한다.식약청은 신약개발은 건강한 사람 20~80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10년이 넘는 개발기간과 1조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돼 이같은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0상 임상시험’ 지침을 제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0상(Phase 0) 임상시험’은 신약 후보물질을 기존 약물 양의 1/100에 해당하는 양을 10명 이하의 소수 건강인에 투여해 진행한다. 이는 피험자의 안전을 향상시킴은 물론 신약개발 과정을 단축시키고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신약 후보물질 중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초기에 확보할 수 있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꼽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0상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임상시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켜 임상시험 강국으로서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국내 임상승인 건수는 ’91년 31건에 불과했으나 ‘09년에는 400건에 달했으며 이중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이 50%를 넘고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천중앙병원은 고객 불만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객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고객모니터요원은 병원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한 후 만족도를 체크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만 2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월 4회 모니터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한은 오는 4월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병원 홈페이지(http://www.kmedi.or.kr/incheon)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에서 한 달에 한 번, 서울시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만든 지원 기관인 글로벌 빌리지 센터의 외국인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지난 27일 첫 봉사활동에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크리스티나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 자원봉사모임 회원 20여 명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중앙공급실과 약제부 등에서 진료 과정에 필요한 물품과 약제를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월, 서울 시내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의 외국인 센터장들이 본원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외국인 센터장들이 병원을 방문한 이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외국인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을 해 왔던 것이다. 이 날 봉사활동을 끝낸 후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의 센터장인 크리스티나(Christina Confalonieri)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가 너무 재미있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는 환아 돌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에 대한 접종 의향은 높으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요인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오진경·임민경 박사팀이 조사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 조사한 결과, 남자 55.4%와 여자 54.6%가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예방 가능하다면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딸에게 접종시키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남녀 각각 75.4%와 78.6%로 높았다.이에 반해 남자 7.5%, 여자 19%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비율은 남자 5%, 여자 12.1%에 불과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인지된 감수성, perceived susceptibility)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의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적절한 예방접종 가격(3회 접종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일규 교수가 2010년 3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안즈에서 열린 56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ORS/OREF Travel Award in Orthopaedic Research Translation을 수상했다.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3천 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인이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연구 주제는 골육종의 발암기전에서 EMMPRIN의 역할이다. 골육종에서 EMMPRIN의 발현이 정상 조직에 비해 증가되어 있음을 규명하였고 EMMPRIN이 골육종의 발암기전에 다양한 기전으로 관여함을 확인했다. 또한 골육종 환자들의 예후와 EMMPRIN의 발현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EMMPRIN의 골육종의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최근 20여 년 간 답보를 거듭하고 있는 골육종의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통 중인 일반 공산품 이어캔들(Ear Candle)의 거짓•과대광고와 화상 위험 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캔들(Ear Candle)이란 밀랍이나 파라핀 등에 담갔던 천으로 만든 속이 빈 양초 또는 원뿔 모양의 제품. 제품 끝에 불을 붙여 측면으로 누워있는 사람의 귀에 꽂아서 사용하는 공산품이다.식약청은 인터넷을 통해 유통 중인 일반 공산품 이어캔들(Ear Candle)을 모니터링 한 결과 동 제품 판매 시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 등을 표방하여 거짓•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2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들 업체를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해당업체의 위반 광고의 주요 내용은 우울증, 이염, 두통, 이통, 청력 개선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식약청은 이어캔들 사용 시 얼굴이나 귀에 화상이나 부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에게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미국 FDA에 따르면 이어캔들 사용으로 인해 귀 화상, 고막 천공, 왁스로 인한 귀막힘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이 필요한 사례들이
식약청은 최근 미국 FDA가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 성분 약물관련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80mg을 복용한 환자가 ‘심바스타틴 저용량’ 또는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근육 손상(muscle injury)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 왔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 안전성 통보를 조치하고 의약전문가와 환자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향후 최종검토가 완료 되는대로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바스타틴(simvastatin)은 동맥경화용제(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 치료제)로써 단일 경구제 및 함유 복합제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약물은”조코정 80mg”(수입자: 한국엠에스디) 등 97개품목이다.식약청은 안전서신을 통해 “최근 美FDA에서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 성분 약물 관련 대규모 임상시험(SEARCH), 관찰연구, 이상반응 보고 등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고지혈증약 심바스타틴 80mg을 복용한 환자가 ‘심바스타틴 저용량’ 또는 '다른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근육 손상(muscle injury)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관련 임상시험의 예비시험결과, 심바스타틴 80mg을 복
모발과 연관된 만성 염증성 항문 질환인 ‘모소동’은 광범위 절제술 및 개방술을 시행했을 때 재발확률이 낮고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규영 과장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및 제24차 세계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근 5년간 모소동 질환으로 수술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병소 부위를 열어 넓게 잘라내는 광범위 절제술 및 개방술을 시행했을 때 상처 감염이나 재발이 거의 없고, 이중 개방 후 실버설파디아진(SSD:silver sulfadiazine)을 적용한 환자군이 개방 후 패킹을 시술한 환자군보다 치유기간이 20일 정도 단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스콤 수술을 받은 환자군도 광범위 절제술 및 개방술 후 SSD를 적용한 환자군과 같은 정도로 치유기간이 짧고 상처감염이나 재발이 없었다고 보고했다.모소동은 항문 위쪽의 엉덩이 골을 따라 특히 꼬리뼈 부근에 잘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남성(서양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사춘기 전에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이는 여성보다 남성이,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그리고 미성년자보다 성인이 체모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술사례 분석 결과 평균 추적기간
최근 FDA는 살릭스제약(Salix Pharm.)의 성인 재발성 간성 뇌 질환 예방 치료제로 ‘지팍산(Xifaxan)’ 항생제 시판 사용을 허가했다. 간성 뇌 질환은 만성 간 부전에 의해서 혼란, 기억 상실 또는 혼수를 유발하는 질환.미국에서는 매년 약 5만 명 정도 환자가 간 기능 부전으로 장에서 암모니아 생성 축적으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간 경화 환자의 45%에게서 발생된다. 간성 뇌 질환 환자는 미국에서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팍산은 성분이 rifaximin으로 여행자들의 대장균 감염 설사 치료제로 FDA가 이미 시판을 허가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의학 학술지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지팍산 투여로 재발성 간성 뇌 질환이 58%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팍산은 간성 뇌 질환 치료 희귀약으로 FDA로부터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살릭스제약은 7년 간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한편 지팍산은 내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 장 내 세균만을 감소시켜 암모니아 생성을 차단하므로 혈액 중 과잉 암모니아를 간에서 해독시키지 못하고 뇌에서 혼수를 유발하는 간성 뇌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 성 래가톨릭의대 성가병원 내분비내과 CASE STUDY Q.47세 남자 당뇨병 환자의 혈액 검사상 Total cholesterol 221mg/dl, Triglyceride 195mg/dl, HDL cholesterol 48mg/dl이었다.이 환자는 동반질환으로 고혈압이 있고 흡연을 한다. 이 환자의 이상지질혈증을 Atorvastatin으로 치료하려고 하면 starting dose는 얼마로 하는 것이 올바른가? A.이 환자의 LDL cholesterol은 134mg/dl 인데(221-195/5-48=134), 이 환자는 고혈압과 흡연을 하므로 ADA guideline에 의하면 70mg/dl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Atorvastatin 40mg은 에서 보듯이 LDL cholesterol을 약 47.8% 감소시키므로 40mg을 starting dose로 사용하면, 134X(1-0.478)=69.9mg/dl로 목표치인 70 미만으로 되는 것이다.한편 각 약제 간에 감소시킬 수 있는 LDL cholesterol은 약제 별로 용량이 두 배씩 증가하게 된다. 즉 Vytorin(10/10)=Rosuvastatin 20mg=Atorvastatin 40mg=Simvast
섬유근통치료제인 ‘프레가발린(Pregabalin)’에 대해 급여기준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전남대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 “‘프레가발린’은 보험급여기준이 까다로워 환자의 20%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급여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 교수는 “13주 평가시점에서 일시적으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 지속 처방이 어려웠다”며 “‘프레가발린’은 이차약제가 아니라 일차약제로 급여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일부에서 삼환계 항우울제와 근이완제의 보험급여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학회 차원에서도 섬유근통치료제들에 대해 정부에 보험급여를 인정해달라고 꾸준히 건의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그는 특히 “섬유근통증후군 진단설문(FIQ)에 익숙하지 않은 의사들의 경우 처방이 쉽지 않고 FIQ의 측정과 관련된 수가 책정이 이뤄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온 몸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함으로 느끼는 병이다. 혈액검사나 CT 등 일반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려워 정확한 진단조차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신성 통증과 수면장애, 피로감을 꼽을수 있으며 환자의 10% 정도
일 시 : 2010년 04월 04일장 소 :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17층 강당평 점 : 6점
국내 연구진에 의해 신장이식 후 발생하는 ‘난치성 급성 거부반응’의 원인이 밝혀져 이식 신장 생존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새로운 면역 억제제의 도입으로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이 현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신장이식 환자의 10~20%에 이르는 난치성 급성 거부반응은 해결하지 못해 이식 신장 소실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내과 양철우, 황현석, 이식외과 문인성 교수팀은 이식 신장의 급성 거부반응 시 기존에 알려진 T림프구의 영향과 더불어 B림프구가 급성 거부반응에 관여하며, B림프구 중에서 CD20과 CD38 양성세포가 T림프구와 혼합된 형태의 혼합 급성거부반응(mixed acute rejection)은 급성 거부반응에 대한 치료와 예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이식 신장에 대한 급성 거부반응은 T림프구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맞는 치료를 해오고 있다. 신장 이식 환자의 60~70%는 일차적으로 스테로이드 충격요법치료를 통해 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에 반응하지 않는 20~30%의 환자는 ATG(항림프구항체) 주사를 통해 치료한다. 그러나 이러한 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