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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인헤비주사’ 등 의약품 바코드 표시를 위반한 5개 제품들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졌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마케인헤비주사20mg’(염산부피바카인)을 수입 판매함에 있어 의약품 바코드를 외부포장에 포장단위별 표준코드가 아닌 대표코드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마케인헤비주사20mg’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과 표시 위반사항 시정·교체 명령을 내렸다. 이와함께 의약품 수입업체인 삼신무역상사의 ‘니트로링구알주사’(희석된니트로글리세린)의 경우 외부 포장이 있는 직접 용기에 바코드를 미부착해 10월 11일부터 15일간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와 표기 위반사항 시정 교체 명령이 떨어졌다. 제이텍바이오젠은 ‘제이텍상사클로르탈리돈정50밀리그람’(클로르탈리돈)에 대해 외부 포장이 없는 직접용기에 의약품 바코드가 아닌 구바코드를 표시해 10월 11일부터 판매업무정지 15일과 표시 위반사항 시정 교체 명령을 받았다. (주)신광신약도 ‘에테오필200밀리그람캅셀’(테오필린)을 수입 판매함에 있어 외부포장에 의약품바코드가 아닌 구바코드를 표시한 것이 적발돼 제이텍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4일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품, 화장품 관련 민간 검사기관에 소속된 검사원을 대상으로 검사업무 전문성 및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시험분석 사례 △검사업무 관련 시험법 △시험실 품질보증 등 이론/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분야별로 교육생을 20인 이내로 제한한다.민간 검사기관의 검사원 교육은 자체 또는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부족해 검사기관에서는 식약청에 전문교육 개설을 요청해 마련된 것이다.올해는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해 화장품분야(10.4~10.5, 2일)/의약품 분야(10.11~10.12, 2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 보건소 등의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공보건의료 부문에서도 도시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상은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2009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국 249개 시·군·구 중 20개 지역에 보건소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인천 옹진과 전남 신안 등 보건소가 해당 자치 행정구역 내에 설치되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하면 모두 22개 지역에 보건소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전주 덕진은 보건소나 보건지소 없이 보건진료소만 2곳이 설치돼 있으며, 인천 옹진의 경우에는 약국이 단 2곳 뿐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약국 수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분석됐다.반면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7개구에 보건소 이외에 보건분소를 설치·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돼 대비를 이뤘다. 약국의 경우도 약국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으로 모두 364개 약국이 개업중인 것으로 나타나 인천 옹진의 182배에 달했다. 박상은 의원은 “민간의료가 도시지역 위주로 치우치고 있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보건소나 약국 조차 변변치 않은 농어촌의 실상을 볼 때 공공의료조차 도시 위주로 확충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6일 오후 12시30분부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최근 20·30대 젊은여성층에 급증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류마티스 질환이란(류마티스내과 최진정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정상윤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운동요법(김유진 외부강사) △류마티스 관절염의 웃음치료(이선우 외부강사)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진정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때 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개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강좌는 관절염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031-780-5209,5210)로 하면 된다.
비만으로 인한 직ㆍ간접적 사회비용이 무려 2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주치의제도를 통한 예방관리와 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급여화 책정이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만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각 부처간 연계협력이 원활하지 못해 중복되는 예산과 정책안이 남발되고 비만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같은 대안책이 효율적이라는 것.‘비만이 유발하는 질병과 관련된 사회적 비용’을 주제로 열린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금요조찬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은 이같이 밝히고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병률과 이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게 중점 과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자로 나선 오한진 관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과 관련된 7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집계한 결과 그 비용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제의 시급성을 알렸다. 비만으로 수많은 합병증이 유발되며 이를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설명이다.이에 토론자인 김철민 가톨릭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은 예방쪽에 특히 관심을 가져서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비만환자의 50%이상이 고혈압에, 20%이상이 당뇨병에 걸리는 등 비만으로 인한 유병률 증가가 사회경제적 비용의 급증으
보령제약그룹은 1일 오전 서울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오랜 숙원이었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신약허가를 받은 특별한 해”라며 “원료의약품 생산공장도 문을 열고, 최근 국제고혈압학회에서의 심포지움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만큼 신약을 바탕으로 제 2의 도약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신약 카나브의 개발의 주역들에 대한 대규모 특별공로상을 포상도 진행됐다. 개인 표창 부문은 보령제약 김지한 상무(중앙연구소장)가, 팀 표창 부문은 중앙연구소 합성연구팀, 약리독성연구팀, 제제연구팀, 분석연구팀, 개발본부의 개발팀, 임상총괄팀, RA(Regulatory Affairs)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지한 상무보가 상무로, 중앙연구소의 지용하, 이주한(이상 약리독성연구팀), 유병욱(합성연구팀)책임연구원 3명이 수석연구원으로 특별 승진하기도 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환자·환자 보호자·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감동과 사연이 있는 수기를 공모한다.대상 1명은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30만원, 장려상 3명은 각 10만원을 시상하며, 수상자를 제외한 응모한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한 달간이며, 200자 원고지 20매(A₄2~3장)분량으로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접수(xyz@pnuyh.co.kr)로 응모하면 된다.수상작은 11월 양산부산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오는 11월24일 개원기념식 행사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병리과 전공의들의 수련 포기율이 평균 15%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포기율’현황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공의 임용은 총 3673명이었고 수련 포기율은 6.5%를 보였다. 이를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비뇨기과 등이 수련 포기율 10% 이상이었다. 반면, 흉부외과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공의 수련 포기율 0%를 보였다. 흉부외과의 전공의 수련 포기율은 2005년 10.6%, 2006년 8.1%, 2007년 20%, 2008년 14.7%에서 2009년 포기율 0%를 보인 것.이처럼 흉부외과 전공의들의 수련 포기율이 감소한 것은 보건복지부의 수가인상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소아과의 경우 지난 2005년 수련 포기율이 4.2%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 11.6%, 2007년 14.7%, 2008년 12.3%를 보이다 지난해 14.9%로 가장 높은 수련 포기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도 소아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산부인과의 전공의 수련 포기율은 2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과 맞물려 의료기관의 의약품 적정처방을 장려하는 2가지 사업을 오늘(10월1일)부터 병행 추진키로해 눈길을 모은다.이는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과 ‘그린처방의원 비금전적 인센티브 사업’이다.먼저 처방권자(의료제공자)의 자율적 처방행태 개선을 유도, 약품비 증가율을 둔화시키기 위해 약품비를 절감한 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한다.복지부는 앞서 건강보험 약품비가 매년 13%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추진(2008년 7월1일∼2009년 6월30일)한 바 있으며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2010년 2월)’의 일환으로 이 사업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사업대상은 전국 의원(2만7000여 기관)으로 사업주기는 초기에만 분기(2010년 10월~12월), 이후부터는 반기로 진행된다.평가대상은 건강보험 외래 원내·외 처방 약품비로 기대 약품비 대비 실제 약품비에 대한 절대금액 평가 및 약품비의 상대적 수준(OPCI, 외래처방약품비고가도지표: 전국대비 해당 요양기관의 약품비 수준을 알려주는 상대평가지표) 감소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거래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유통을 투명화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의약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10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장형 실거래가제는 병원·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그 혜택을 병원·약국과 환자가 공유하는 제도다.이전의 실거래가제도에서는 정부가 정한 기준금액(상한금액) 내에서 병원·약국 등이 해당 의약품을 실제 구입한 가격으로 지불받았으나, 대부분 상한금액으로 구입금액을 신고해 제도의 효과가 미미한 문제가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서는 병원·약국 등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상한금액과 구입금액의 차액의 70%를 수익으로 제공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동기를 제공한다.환자의 경우 병원·약국 등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매할수록 본인부담액이 경감된다.복지부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정착되면, 병원·약국 등이 공식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의약품 구입금액을 투명하게 신고함으로써 유통투명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제약산업 구조가 불법 리베이트 중심의 영업경쟁 구조에서 R&D 중심의 제품경쟁 구조로 재편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병원·약국 등이 거래한 가격의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29일 낮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제94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청산에 살리라’, ‘꽃 파는 아가씨’ 를 비롯해 ‘오늘 같은 밤’, ‘you raise me up’ 등 가곡과 민요, 가요 등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여 환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파업을 목전에 둔 고대 병원 노사가 “협상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건 상대방”이라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노사는 당초 추석 전 타결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타결은 불발됐다. 이에 노조는 지난 20일 ‘2차 조정회의’ 신청을 냈고 30일 현재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노사는 오는 10월 1일 ‘1차 조정회의’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지만 파업 찬반투표가 끝나고 조정회의가 열린 후에도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원은 “노조가 조정신청을 낸 것은 협상의지가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불쾌함을 표하고 있고 노조측은 “의료원에서 추가 협상안을 먼저 가지고 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이 의견을 조율할 접점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의료원은 노사간 타결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단체협약 기한이 2개월여 남았기 때문에 시간을 가져가며 협의를 하자고 했고 20일 의료원장과 면담자리까지 마련했는데 그날 노조가 성급하게 조정신청을 냈다. 이는 쟁의를 위한 수순일 뿐, 결국 협상이 아닌 파업을 하겠다는 것이므로 합의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20일, 사측은 임
바이엘의 새로운 경구 피임약 ‘베이야즈(Beyaz : drospirenone/ethinyl estradiol/levomefolate calcium tablets and levomefolate calcium tablets)’가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바이엘에 의하면 베이야즈는 피임하려는 여성 중 신경관 결손이라는 기형아 출산을 우려하는 경우 일반 호르몬 피임 성분과 신경관 결손 기형을 예방 효과가 있는 엽산을 보강한 최초의 경구 피임약이다. 베이야즈는 YAZ(drospirenone 3mg/ ethinyl estradiol 20mcg) 피임약에 비타민 B의 일종인 levomefolate calcium 451mcg을 첨가한 것이다. 바이엘 여성보건사업부 노스(Leslie North) 부사장은 “베이야즈를 선택한 여성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엽산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야즈의 FDA 허가는 엽산 보강 식품을 제공한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멀티 센터 임상, 무작위 이중 맹검 및 비교 집단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이 연구에서 엽산을 투여한 여성의 적혈구 엽산, 혈청 엽산 농도를 24주간 YAZ 투여한 결과와 비교한 것이다
A형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예방접종 지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성인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2%가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국가적인 예방접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73.5%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A형 간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자신이 A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도 42.5%에 달하는 등 A형간염에 대한 인식은 어느 정도 확립돼 있었다.또한 A형 간염 예방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및 접종 의향은 각각 64.5%와 66.9%로 조사돼 예방에 대한 관심 자체도 높았다.그러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21.8%에 그쳐 위험성 인지율과 실제 예방 행동 사이에 격차를 보였다.이 같은 결과는 아직 A형간염 예방접종이 국가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의협 측의 판단이다.실제 설문 응답자의 대다수인 81.2%가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한 국가의 예방접종 지원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이와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의 주도권을 두고 오리지널사와 국내제약사간 특허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헵세라’ 특허권자인 길리어드社가 20여개 국내제약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특허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올 상반기 48개 국내제약사들이 B형간염치료제인 아데포비어디피복실(제품명: 헵세라)에 대한 허가를 받을 만큼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하지만 특허 문제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일부 제약사들은 특허 범위가 아데포비어디피복실의 모든 결정형을 포함하고 있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으며, ‘헵세라’ 특허에 대한 무효확인 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제출한 상태다.길리어드를 상대로 제기한 ‘헵세라’ 특허무효 심판은 이르면 올 연말 1심 판결이 날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초유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반면, 특허권자인 길리어드는 ‘헵세라’는 지난 2월 물질특허는 만료됐지만 조성물 특허의 경우 오는 2018년 7월까지 독점권 행사 기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현재까지 길리어드사로부터 소장을 받은 제약사는 제일약품, 삼진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일시 :2010년 10월 1일(금) 10:00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주최 :대한의사협회사회 : 문정림,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09 : 30 ~ 10 : 00 등록♠ 10 : 00 ~ 10 : 10 개회♠ 10 : 10 ~ 10 : 20 내빈 소개 및 축사 -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10 : 20 ~ 11 : 00 좌장 : 김주성, 정치학박사(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과) 주제발표 ‘한국에 적합한 정의로운 의료체계’ - 박상혁, 철학박사(계명대 철학부)♠ 11 : 00 ~ 11 : 30 지정토론 1 김은희, 철학박사(서울대 철학과)2 박호진, 전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3 장성규, 변호사 4 김원식, 경제학박사(건국대 경제학과)5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 11 : 30 ~ 12 : 00 종합토론 및 정리♠ 12 : 00 ~ 폐회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에 따른 약가 인하와 ‘리피토’ 제네릭 신제품 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4%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분위기다.28일 유비스트,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오리지널 약물 중에서는 ‘크레스토’와 ‘리피토’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에서는 동아제약의 ‘리피논’이 높은 성장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종근당 개량신약 ‘리피로우’는 올들어 가장 낮은 성장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100%에 가까운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여줬다.화이자 '리피토'의 8월 원외처방조제액은 89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서는 2.4% 증가해 올 상반기 침체를 벗고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지난 7월 63억원을 기록해 올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8월에는 58억원에 그쳐 8% 하락한 성적을 나타냈다. 유한양행 '아토르바'는 8월 기준으로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10.4%로 역신장한 30억원에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중외제약 '리바로'도 전월에 비해서는 2.5% 올랐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는 16.5% 하락한 22억원에 그쳤다.한미약품 '토바스트'는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최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연구소에서 창립 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영업기획실 천영재 대리외 2명, 20년 근속사원에 종합병원 2부 유준하 부장외 7명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치료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가 일반약가의 10배가 넘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배상철 센터장은 28일 ‘제 2회 CRCRA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일반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제제가 고가로 책정돼 있어 환자들의 완치율이 높아지지 않는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상적 치료와 현실적 괴리감에 대해 토로했다.배 센터장은 “통상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활동을 약은 먹되, 완치가 돼서 아픈게 없는 사람, 약간 아픈사람, 중간정도 아픈사람, 심하게 아픈사람 등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이상적인 치료는 약은 먹되 아픈것이 없는게 전체 환자 중 70~80%에 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배 센터장은 그러나 “국내 치료현실을 살펴보면 예전보다 나아진 진료환경과 치료약 개발 등에도 불구, 가장 이상적인 치료에 해당하는 상태인 약은 먹되 아픈게 없는 환자는 고작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60~70%의 환자가 여전히 중등한, 혹은 심한 통증을
창립 113주년을 맞은 동화약품이 내부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대외적으로는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수준의 R&D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최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연구소에서 창립 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도준 회장은 “지난 2008년 이후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동화약품은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성과가 있었다”라고 평하고, “지난해 5월 충주 cGMP 공장을 완공했으며 더불어 연구소의 신축 이전이 완료되어 글로벌 초경쟁 시대를 맞이하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현재 세계적인 산업 환경과 국내 제약산업의 환경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금은 더 큰 변화를 통해 나아갈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동화약품의 변화에 대한 해법에 대해, “변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다. 아메바형 조직 구성과 책임경영 제도, 순환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사내 문화를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