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피텔 체인브릿지 호텔에서 '동유럽 치과기자재 수출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유럽 치과의료기기 전시회(Dental World) 기간에 맞춰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의 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 세미나와 오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오전 세미나에서는 현지 바이어와 헝가리 치과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 치과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을 발표하고 ‘우리 기업 IR 및 제품 설명회’ 등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으며 동유럽 시장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된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동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8개의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과 약 25개사의 동유럽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해 총 50건 내외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12일에는 헝가리 세멜바이즈 치과대학을 방문해 동유럽시장의 유망 치과의료기기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과 KOTRA의 유기적인 협력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행 캠페인’은 야외활동과 가벼운 산행을 통해,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서울 시내의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중년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 전달로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행 캠페인 1차는 10월 21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서, 2차는 10월 26일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진행되며, 훼라민큐 또는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되며, 당첨자는 본인 친구 등 동반자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동행 캠페인은 기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은 행사”라며 “또래의 중년 여성들과 함께 건강 정보도 얻고,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는 동행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의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일반의약품으로, 200
셀트리온은 12일 한국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의 임상 2b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CT-P27은 셀트리온이 개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첫 항체신약이다. 임상 시험은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환자에게 CT-P27을 투여한 후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셀트리온은 2a 임상에서는 건강한 피험자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주입, 감염 확인 후 치료제를 투약하는 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CT-P27 투약군에서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높아지는 동절기 중 2b상 임상에 참여할 인플루엔자 A 감염환자를 모집하여, 대상군에 CT-P27과 위약을 투여하고 부작용, 활력징후, 심전도, 혈액검사 결과 등을 수집 분석해 약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CT-P27은 두 항체로 이뤄진 복합 항체치료제다. CT-P27의 항체는 바이러스의 표면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의 축(stem) 부분에 결합해 바이러스 유전체가 세포 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헤마글루티닌의 축은 변이
휴온스는 지난 4일부터 6일에 걸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CPhI(The Convention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16’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 참석해 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파나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의 국가와 더마샤인 밸런스(Derma Shine Balance)와 관절주사제인 하이히알(High Hyal)주 및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주 등을 계약했고, 우크라이나와 치과용 마취제인 리도카인 외 관련 품목에 대해 계약했다. 향후 신규 비즈니스로 요르단, 이라크, 우크라이나,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등 중미 5개 국가의 각 글로벌 제약기업과 엘라비에(Elravie) 필러, 클레이셔(Clacier) 점안제, 휴톡스(Hutox)와 허니부쉬 등에 대해 많은 협의가 이루어 졌다. 이외에도 중남미, 유럽, 미주, 중동, 러시아, CIS, 인도 및 동남아 등 약 30여개 국가의 150여개 회사에서 휴온스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사업부 고한석 이사는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전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고객 맞춤용 제품 소개
나이벡이 차세대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개발 국책 사업자로 3단계 선정되어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중점 사업이자 100세 고령화 시대 대비를 위한 '노인 맞춤형 차세대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개발 과제' 국책 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10월, 마지막 단계의 연구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과제는 노화로 인한 치아 및 잇몸 뼈 기능의 퇴화에 따른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국가 RD 추진방안을 실체화 한 것으로 현재까지 수주한 정부출연금은 35억 원의 규모이다. 기존의 임플란트는 치아기능을 대신하는 인공구조물로 치아의 재생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턱뼈, 잇몸 뼈가 약해진 노인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하며, 실제 70세 이상 노인의 55%가 음식을 씹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에서 추구하는 바이오 임플란트 기술은 생체 친화적인 바이오 소재 및 펩타이드 기반 활성물질을 접목시켜 노인의 잇몸 뼈 기능에 맞추어 조직 재생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소위 ‘노인 맞춤형 임플란트’ 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올해 출시 119주년을 맞이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 한 기념판 4종을 출시했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캐릭터 프로도, 라이언, 네오, 그리고 모든 캐릭터가 함께 한 4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되어 있으며,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활명수의 탄생 119주년을 기쁘게 축하해주는 순간을 담았다. 활명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모습에 공감하며 즐거움과 위로를 얻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감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화약품 BD실 윤현경 상무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두 브랜드, 속 시원한 활명수와 사람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카카오프렌즈의 감성이 서로 공감하여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119주년 기념판 발매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으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일동후디스의 ‘후디스그릭’이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 WINNER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아기밀냠냠 김과자‘와 ‘카카오닙스’는 2016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WINNER 인증을 받으며 총 3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혁신상품 WINNER 이노스타’는 끊임없이 다양한 혁신과 개선의 노력을 한 새로운 상품 브랜드나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역동적인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마켓과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한 상품을 발굴하고 장려하는 제도이다. ‘그린스타’는 친환경 제품은 비싸고, 구매처가 부족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상품의 핵심차별화 요인으로 친환경성을 선택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2012년 출시돼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한 ‘후디스그릭’은 국내 최초의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 2016 그린스타 친환경 WINNER 인증을 받은 ‘아기밀냠냠 김과자’는 부드럽고 향긋한 충남 서천의 고급 김의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고, 기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12일부터 3일간, 일본 최대 규모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재팬(BIO Japan)2016’에 독립부스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재팬에는 30개국, 800개사가 참가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칼로덤(Kaloderm)’과 ‘네오덤(Neoderm)’을 비롯해 출시를 앞 둔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를 선보인다. 상처치료제인 칼로덤은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사람의 표피 세포를 배양해 제조된 상처치유용 세포치료제다. 2도 화상과 당뇨성족부궤양을 치료하며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허가 이래 현재까지 25만 장 이상이 사용되었다.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것과 동일한 양과 성분의 상처치유물질을 분비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3D 배양피부모델인 네오덤은 세계적으로 금지 추세에 있는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네오덤은 인간의 피부 세포를 이용해 진피 및 표피까지 재현해 낸 실험용 피부모델로 의약품 및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에 사용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6)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단독/병용요법을 평가한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항 PD-1 면역항암제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3상 임상시험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PD-L1 발현이 높은(종양비율점수(TPS) ≥50%)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평가한 KEYNOTE-024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표준 요법인 백금 기반의 2제 요법에 비해 질병 무진행생존기간(PFS)이 50% 감소하고 사망 위험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NOTE-024 연구에서 관찰된 결과를 바탕으로, PD-L1 발현율이 높고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제로 항암화학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기간(OS)의 우월성을 보인 항 PD-1 면역항암제는 현재까지 키트루다가 유일하다 . KEYNOTE-024에 참여한 독일 그로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 대해, 옵디보 단독요법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해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개선했고, 옵디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인 CheckMate-016은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있거나 한 번도 치료 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상 임상시험이다. CheckMate-016에서는 옵디보와 여보이, 수니티닙 또는 파조파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1차 유효성 평가변수)을 투여량에 따라 평가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 및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 결과를 약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두 투여군 모두 40.4%(N=47)의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고 반응을 보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세계적인 다국적제약기업인 Menarini와 자체 개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시럽의 중앙아메리카 7개국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의약품박람회(2016 WW CPhI, 10월 4~6일)에서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장 및 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enarini사의 Spain Latin America 총괄 사업부장 Mr. Joan Segon Armengol과 계약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Menarini사는 중앙아메리카 7개국(과테말라 외 6개국)에 시네츄라시럽의 제품 허가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Menarini는 중앙아메리카 전체의약품 시장의 약 5%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이번 시네츄라시럽 계약체결을 통해 호흡기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의 거담제시장은 연간 약 300억원으로 규모로 추정되며, 수년 내 시네츄라시럽을 리딩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계약 외에도 지속적으로 안국약품과의 파트너관계를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국약품의 시네츄라 시럽은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합성대마 일종인 ‘JWH-030’가 심장 부정맥을 일으켜 돌연사 유발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국제 저널(Toxicology researc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합성대마(Synthetic cannabinoid)는 대마초를 대용해 허브, 전자담배 및 향 등에 섞어서 태워 흡입하는 환각물질로 가장 흔한 부작용은 빈맥이며 발생율이 30~70%를 차지하고, 대마초 환각성분인 delta 9-THC에 비해 100배 이상 효과가 있는 물질로 보고되고 있다. 조사결과, ‘JWH-030’은 실험쥐(랫트) 심장세포, 실험쥐(랫트) 심장, 토끼 심장조직 등에 다른 합성대마(JWH-210, JWH-250, RCS4)보다 심장세포독성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물질은 심장 이온채널(hERG)을 저해하는 동시에 토끼 심장조직에서 활동전위 이상, 실험쥐(랫트)에서는 심장기능 저하와 심전도(심근 활동 전류의 기록) 이상을 유발했다. ‘JWH-030’ 등의 합성대마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종 마약류 중 가장 많이 해외에서 국내로 밀수된 합성마약으로 심장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약물에 대한 과학적
미래제약은 안성 신공장(안성시 신현동소재) 완공에 따라 지난 10월 4일 생산가동을 시작했다. 안성 신공장은 기존공장 바로 옆에 새로 신축하였으며 cGMP시설을 갖춘 연면적 8천㎡에 4층 규모로 이루어졌다. 신공장 생산가동으로 기존공장의 생산능력의 한계에 따른 생산 공급 부족현상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cGMP공장 보다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확장되었으며기존공장의 공간협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꾀하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제약은 중견제약사로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타사와의 경쟁능력도 갖추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함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제약 관계자는 "2016년 새롭게 제정한 슬로건 ‘좋은 약을 만드는 -미래제약’의 위상에 맞게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다짐으로 글로벌제약회사로 성장해 갈 계획들을 수립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의 웰빙헛개수가 CJ제일제당 사옥 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펼친다.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CJ제일제당 사옥 1층부터 6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온 직원들에게 헛개수와 건강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헛개수와 함께 제공되는 건강쿠폰은 매주 계단 오르기 운동을 완료할 때마다 부여하는 스탬프 쿠폰이다. 캠페인 데이는 웰빙헛개수의 ‘수’를 본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으로 정해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웰빙헛개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가볍게 걷는 것보다 2배 이상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장점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틈새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CJ헬스케어 헬스뷰티 마케팅팀 최영수 팀장은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의 운동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CJ제일제당 사옥 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고 즐겁게 운동하자는 취지로 ‘웰빙헛개수와 함께하는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며 “세대별, 장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헛개수를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널
"렐바 엘립타는 하루에 한번으로 천식 및 COPD 환자에게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물이다" 한국GSK 의학부 민성준 부장은 천식 및 COPD 치료제 렐바의 특징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한국GSK는 아노로, 인크루즈, 렐바, 세레타이드 등 다양한 호흡기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천식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던 한국GSK는 지난해부터 COPD 분야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 안에 ICS 단일제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고 내년 중순에 시판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ICS/LABA/LAMA 3제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인구의 13.5%가 COPD 환자다. COPD 환자로 확인된 353명의 환자 가운데 의사의 진단을 받은 사람은 2.4%인 9명에 불과하고 치료를 받은 경우는 2.1%인 8명에 불과하다. 민성준 부장은 "진단과 치료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COPD는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을 포함하는 폐질환으로 정상적인 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