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사장 홍유석)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15g, 25g)가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됐다. 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다.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이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의 발달을 감소시켜줌으로써, 듀악겔5%는 항생제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처방되고 있다. 듀악겔5%와 아다팔렌(Adapalene 0.1%) 단일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듀악겔5% 15g, 25g 임상시험 결과, 듀악겔5%가 염증성 및 총 여드름 병변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듀악겔5%와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phosphate 1.2%)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실험 결과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U.S. FDA) 연구자가 실시한 대규모 관찰 연구 결과, 심방세동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150mg 1일 2회)가 리바록사반(제품명:자렐토, 20mg 1일 1회) 대비 두개 내 출혈, 주요 두개 외 출혈 및 위장관 출혈을 보인 비율이 더 낮았다고 밝혔다. JAMA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관찰 연구 결과는 11만8891명의 심방세동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두 가지의 약물을 비교한 가장 큰 규모의 관찰 연구다. 미국 식품의약국 그레이엄 등이 저술했으며 가장 흔한 불규칙한 심장 리듬 장애인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 출혈 및 사망의 위험률을 후향적으로 비교했다. 팍스(Parks) 및 레드버그(Redberg)는 해당 문헌에 대한 편집자 주를 통해 “항응고제를 선택할 때 환자 별로 뇌졸중 예방이라는 유익성과 출혈이라는 위해성에 대해 가장 균형을 잘 갖춘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권고 했다. 연구의 주요 결과로서 프라닥사150mg은 리바록사반 20mg 대비 주요 두개 외, 주요 위장관 및 두개 내 출혈에 대해 유의하게 낮은 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의 북경 현지 공장이 최종으로 GMP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3일간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해 11월 3일 최종으로 인증을 완료했다. 휴온랜드의 주력 제품은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한 점안제 품목이다. 금년 7월에는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고, 무방부제 인공 눈물, 안과용 관류액(백내장 수술에 사용) 등이 향후 출시될 예정이다. 휴온랜드는 중국에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점안제와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생산 및 공급을 통해 2020년까지 1조 4000억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점안제 시장의 10% 이상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안과 질환과 관련된 점안제 시장은 연간 평균 15%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4년부터 중국정부가 까다로운 GMP 규정을 적용해, 이 수준을 맞출 수 없는 수 많은 군소업체들이 생산을 포기하거나 품목을 양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GMP인증을 획득한 휴온랜드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휴온랜드 담
스타틴 제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특허만료 이후 원외처방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를 끝으로 성장세로 반전할 전망이다. CJ헬스케어 '비바코'와 일동제약의 '로베틴'이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넘어서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전망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 올해 3분기 누적 553억9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해와 같은 원외처방 추세를 보인다면 지난해 725억71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릭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CJ헬스케어 '비바코'는 지난해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에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바코'는 3분기 누적 128억39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지는 지난해 128억35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일동제약의 '로베틴'은 올해 100억원이 넘어서는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로베틴'은 3분기 누적 76억2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현재와 같은 원외처방 추세를 보일 경우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보령제약의 '크레산트'와 종근당의 '로수로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는 134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2014년 앨러간과의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수취한 계약선수금에 대해 기술진행 정도에 따라 수익을 분할해 인식하고 해당 금액을 법인세법상 수입금액으로 신고했으나 세무서에서는 계약선수금을 전액 2014년도 익금으로 보아 과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법적 신청기한 내에 징수 유예신청을 할 예정이며, 조세불복 절차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남상명)에서 마을 주민들과 김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900포기는 해당 마을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에 보급됐다. 또한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에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 강덕영 대표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경영 이념인 ‘거목과 같은 기업’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철원군과도 자매결연을 통해 오랜 시간 친목을 유지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016년 11월 14일자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본부 바이오텍연구소장을 역임한 바이오 연구 전문가 나규흠씨를 영입한다. 신임 나규흠 연구소장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졸업 ▲동 대학원 미생물공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입사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위원 및 연구소장을 지내며 약 28년 간 바이오 분야에 몸담은 바 있다. 근무 당시 6종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에 성공하였을 뿐 아니라 꾸준히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해왔다. 동화약품 측은 “제약업계의 바이오 연구 개발을 이끌어 온 나 소장의 영입으로 자사의 RD 분야에도 새로운 계기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실드’는 알긴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해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어층이 위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 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위식도역류증이란,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나 위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 한편, 유실드 더블액션은 1박스(10mL x 4포)형태로 유통은 전국단위의 종합의약품 유통연합인 ‘PNK컨소시엄’(동원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복산나이스, 신덕약품, 유진약품, 인천약품)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에 의하면 "유실드 제품은 PNK컨소시엄과 ‘국산약 살리기 운동’의 첫 제품으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4일 분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933억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1%증가한 531억원, 당기순이익은 43%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도 실적 885억원, 517억원, 423억원을 뛰어넘었다. 메디톡스는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33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억원,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39% 증가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신, 이노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며 “메디톡스 제 3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이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메디톡스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그동안 수입약에 의존해 온 독감치료제를 국산화하고, 환자별 맞춤 처방을 위해 용량과 제형을 다양화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한미플루캡슐 60mg과 현탁용분말 50mL를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캡슐 30mg∙45mg∙60mg∙75mg 4개 제품과 현탁용분말 50mL∙60mL 2개 제품 등 총 6가지 제품군을 확보했다.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한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는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으며, 타미플루 물질특허가 끝난 지난 2월 27일 단독 출시된 이후 이번에 2가지 제품을 추가했다. 특히 '한미플루 현탁용분말'은 국내 유일하게 출시된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현탁액 조제용 분말로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물약 형태로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이다. 분말을 물에 섞은 후에도 맑은 용액상태가 유지되고 농도가 균질해 정확한 용량의 투약이 가능하며, 종합과일향을 첨가해 약에 대한 어린이들의 거부감을 줄였다. 한미플루는 기존 수입약과 비교해 약가가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으며, 독감 유행 시즌이 도래할때마다 빚어졌던 수입약 품귀현
한국제약협회는 식약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회원 가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ICH 가입이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우리나라 의약품의 신뢰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ICH 정회원 가입은 한국정부의 의약품 규제수준이 기존의 회원국인 미국, EU 등 의약 선진국과 동일하다는 점을 입증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PIC/S에 이은 ICH 정회원 가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경사가 아닐수 없다"며 "잇달아 큰 성과를 이끌어 낸 식약처의 손문기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제약업계도 이번 ICH 가입에 발맞춰 국제수준의 규제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며 "향후 가이드라인 이행 등 규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제약업계와 충분히 협의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1일 DKSH 코리아(대표 매튜제임스비바)와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의 국내 시장에 대한 제품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제품을 생산하고, DKSH 코리아 주식회사가 국내 판매를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DKSH는 1887년에 창립된 '디템켈러'와 '시바헤그너'가 2002년도에 합병되어 현재의 'DKSH'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된 다국적 기업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COPD) 치료제 ‘자보란테’는 지난 2015년, 국산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폐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발생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자보란테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며,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매년 6%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DKSH 코리아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40여 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과 초콜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다. 특히 행운카드에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한마음으로 응원하다”는 녹십자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적어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최성운 녹십자 차장은 “회사 밖의 임직원 가정 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회사의 정성에 감동 받았다”며 “이러한 배려가 임직원과 가정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등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3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계속영업순이익 65억의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8월부터 자회사인 휴온스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9%, 103.5%, 77.1%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분할을 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면, 누적 매출 2,038억, 영업이익 414억, 순이익 356억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2%, 5.6%, 15%의 증가를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620억이며 영업이익은 103억으로 2분기 영업이익(73억, 분할 전 기준) 대비 약 40% 증가했다. 순이익은 86억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제약사업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익, 순익이 각각 1%, 3%, 10% 증가했다. 휴온스 매출의 주요 견인사항으로는, 수탁 매출의 누적 성장율이 35%를 기록하며 가장 크게 차지했고, 의료기기가 15%, 전문의약품이 18%, 웰빙의약품이 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는 “휴온스 그룹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 속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9.4%, -44.1%, -32.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3분기 연구개발비 13억 6000만원(매출 대비 12.5%) 비용 집행이다. 전년 동기 수치인 약 5억 2000만원에서 16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332억, 영업이익 93억, 순이익 85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6.7%, -12.2%, -1.1%의 증감을 보였다. 휴메딕스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은 관절염치료제의 매출 감소이며, 영업이익 하락의 주요 원인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휴미아주(1회제형관절염치료제)와 유럽과 같은 주요 국가 등록을 준비 중인 엘라비에 필러이다. 휴메딕스의 연구개발 비용은 3분기 누적으로 약 34억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하였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약 10.15%를 차지한다. 작년에 약 21억을 집행해 매출액 대비 6.8%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많이 증가한 수치이다. 휴메딕스 측은 “연구개발비에 대한 투자는 임상을 진행했던 제품이 상용화되는 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