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대만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태평양감염관리학회에서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 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 연구에 사용된 모든 제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에 대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아형으로 최근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유행했다.에볼라 바이러스는 매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병원체로 인간과 영장류 동물에서 60%가 넘는 높은 치사율 출혈열을 일으킨다 . 발병에 따른 증상은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출혈 등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1만4000명 이상의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연구는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살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관 내 연구로 유럽의 표준 시험법에 따라 수행되었다. 연구 시험법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한 베타딘 제품들을 10대 1 비율로 희석해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인 DP-1 표적 면역항암제를 둘러싼 국내 경쟁이 본격화됐다.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가 작용하는 방식과 달리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이물질로 인식, 제거하는 새로운 개념의 3세대 항암제다.기존 항암제들이 특정 유전자를 차단함으로써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었던 것과 달리 유전자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투여할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DP-1 항암제 경쟁은 한국MSD와 한국오노약품공업이 벌이게 되다. 두 회사는 지난 20일 동시에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한국MSD는 '키트루다'를,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옵디보'를 통해 항암제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한국오노약품공업은 한국BMS와 체결한 MOU에 대한 공동 판촉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DP-1 항암제가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암제이기는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우선적으로 두 약물은 1차 치료제가 아닌 2차 치료제라는 점이다.'옵디보'와 '키트루다'는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 다만 BRAF V600E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분야 국제 활동 강화를 위해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총회와 DITTA 워크숍에 26일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총회는 최근 의료용 모바일앱 개발 활성화 등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참석하게 되었다.회의의 주요내용은 ▲AHWP와 IMDRF의 협력내용 발표 ▲의료용 소프트웨어 관련 등 최신 동향 논의 ▲국가별 규제변동 사항 공유 ▲산업계 이슈사항 발표 및 논의 등이다.우리나라는 AHWP 의장 자격으로서 참석해 AHWP와 IMDRF 협력사업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의료용 소프트웨어와 의료기기품질관리체계 관련 최신 국제조화 동향과 각국 대표들과 국제 의료기기 규제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IMDRF 회원국 가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IMDRF 총회 및 실무 그룹회의에 지속 참여하고 최신의 국제기준 등을 적극 수용해 향후 국제기준에 맞는 의료기기 관리제도를 마련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그룹 직원들이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JW중외그룹의 공익법인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말라본 시티에 위치한 요셉의원과 인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JW중외그룹은 창립 이후 장애인 시설, 지역사회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지만 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전문 의료진과 JW중외그룹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치과, 소아과, 내과, 외과 진료 등 의료봉사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미술 교실을 여는 등 교육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에는 지난해 제2회 성천상을 수상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치과)을 비롯해 김승남 전 성모병원장(외과), 신완식 요셉의원장(내과), 김태영 경희의료원 의사(소아과) 등 의사 4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JW중외그룹 사내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등 의료서비스 혜택이 절실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를 예방한 미라나짐 두스무라토프 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 회장과 만나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의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 의약품의 수입시 심사와 허가·등록 등에 대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간을 종전보다 1/3로 줄이고 현지 공장 설립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이 선진국 수준에 달한데다 우수하고 안전한 국산 의약품의 해외 수출도 크게 늘고있는 추세”라며 “우즈베키스탄측에서도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해주면 회원사들에게 알려서 의약품 수출과 현지 진출을 적극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과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양국 제약산업간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고 5월중 우즈베키스탄 최고위층의 한국 방한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지 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국내 기업들의 매출 비중이 20%대로 유럽과 러시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의 첫 번째 정규 프로그램인 기본과정(Basic Overview Program)을 2015 바이오&메디컬코리아(2015 Bio&Medical Korea Week)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가 기술사업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회원국 간의 기술사업화 격차를 해소하고 역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과 태국이 함께 유치한 상설교육프로그램이다.진흥원과 태국왕립생명과학원(TCELS)이 주최하고, APEC 생명과학혁신포럼(LSIF)과 대학기술관리자협회(AUTM)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적재산권’, ‘특허 및 상표등록’, ‘마케팅’ 등 기술사업화의 주요 이슈에 대한 APEC 역내 정부, 학계 및 민간 관계자들의 글로벌한 시각과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칠레, 멕시코, 말레이시아, 태국 등 APEC 역내 주요 국가로부터 참석하는 정부, 민간 관계자와 국내 기술사업화 관계자를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배우 전인화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화장품 브랜드 고유에 신제품에 대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유에는 일동제약이 2013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배우 전인화씨가 개발단계부터 참여하고 직접 광고모델로도 나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출시된 고유에 리프팅 앰플마스크는 독특한 제품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금년 3월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일동제약에 따르면 “배우 전인화씨가 가진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고유에 브랜드에 신뢰감을 더해줬다”며 ”전인화씨와의 재계약을 통해 고유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감기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 2명 중 1명은 감기에 걸렸을 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25~40세 여성 200명에게 ‘감기약 복용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감기약 복용 경험이 있는 175명의 응답자 2명 중 1명(49%)은 감기에 걸렸을 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들의 72%가 감기약 복용 시 내성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86.5%가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나 음식에 대해 모르고 있어 올바른 감기약 복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5%(175명)가 여러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약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한 가지 약을 복용하는 이들이 51%(89명), 두 가지 이상 약을 먹는 이들은 43%(75명), 세 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는 이들은 6%(11명)였다. 감기약 복용 여성 중 49%가 두 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 곽혜선 교수는 “감기 치료는 원인균을 없애는 약물요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의 신생혈관 생성 억제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 획득 했다.아바스틴은 지속성,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시스플라틴 병용요법 또는 파클리탁셀, 토포테칸 병용요법과 함께 병용투여하는 용도로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미종합암네트워크(NCCN)의 자궁경부암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 요법으로 아바스틴과 항암화학요법(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토포테칸)의 병용 투여를 ‘카테고리 1’으로 권고하고 있다. 적응증 추가의 근거가 된 GOG 240 임상 연구에 따르면, 아바스틴 병용 요법은 지난 10여년 간 생존률 개선이 없었던 재발성, 전이성, 지속성 자궁경부암 분야에서 최초로 생존률 연장을 입증했다. 연구에서 아바스틴 병용 요법 치료군의 전체 생존 기간은 약 17개월로, 이는 항암화학요법 치료군의 전체 생존 기간(13.3개월) 보다 전체 생존 기간을 약 3.7개월 연장한 결과에 해당한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김병기 회장은 “조기 진단된 자궁경부암과 달리 재발성, 전이성,
▲서상훈 사업지원본부장 ▲최재혁 해외사업부장 ▲조욱제 약품사업본부장 ▲박종현 경영관리본부장 ▲김상철 경영기획·법무 담당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 다만 BRAFV600E 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20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PD-1 면역항암제 최초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PD-1 면역항암제 가운데 최초로 미국FDA 승인을 받은바 있는 키트루다TM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을 제시한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이다. 인체의 면역세포(T-세포)를 비활성화 시키기 위해 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PD-L1)과 면역세포의 단백질(PD-1)과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T-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잘 인식하고 강력하게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키트루다는 암세포에 의해서 역 이용당하고 있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다시 원래 위치로 돌려주는 중요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특정 암 질환 또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키트루다를 투여해 치료받음으로써 종양 반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고, 인체 면역체계 증강을 통한 항암치료로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다카시)의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 유전자 재조합)’ 주사제가 20일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 다만 BRAF V600E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오노약품공업이 완제품을 생산해 한국오노약품공업에 공급하게 된다.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환을 특징으로 하는 종양의 형태로 여겨지며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암중에서도 예후가 극히 좋지 않다. 흑색종은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이 같은 흑색종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최근 몇 년 사이에 전세계 걸쳐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면역항암제는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옵디보는 PD-1을 매개로 하는 림프구 음성 조절(PD-1과 PD-L1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중국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YVOIRE Masters Cour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전 세계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되었다.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탐방과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의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한 중국 의료진 14명은 이브아르의 개발 배경과 제품 소개 및 이브아르에 적용된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에 대한 교육을 수료해 이브아르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은 코디성형외과 홍현준 대표원장의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었다. 홍현준 대표원장은 이브아르를 활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을 시연하며 이브아르의 시술 범위와 효능을 선보였다. 또한 필러 시술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9000 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02년부터 14년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회사의 1:1 매칭 펀드로 운영되며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회사 임직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로 총 8960만5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7명의 국내 대학생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대생 장학금을 포함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총 727명의 대학생들에게 약 36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더욱 의미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트갤러리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지하 1층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165m2(50평) 규모의 ‘대웅아트스페이스’는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능 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기념초대전은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송번수(현 마가미술관 관장), 권명광(전 홍익대학교 총장), 김광우(동아대학 명예교수) 작가를 초청해 태피스트리(tapestry), 그래픽아트, 조각작품 총 34점을 전시한다. 세 작가는 1961년 홍익대학교 입학동기로 미술관 관장 및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 현재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차원에서 대웅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며 “예술을 꿈꾸는 이들이나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의 의욕을 고무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