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들 중에는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턱수염이나 콧수염, 혹은 다른 부위의 털은 수북하다는 불평을 내뱉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 부위별로 들쭉날쭉 자란다는 털의 생장은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털의 생장과 관련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인데, 이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은 우리 몸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눈썹은 안드로겐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반면, 얼굴, 하복부, 가슴, 허벅지 전면, 치골과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민감하다.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가 되면 유독 이런 부위의 털이 두꺼워지고 색이 짙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머리카락의 부위별 모습이다.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앞머리나 정수리는 대개 남성 호르몬이 많아지면서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탈모가 심한 사람이라도 뒷머리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뒷머리의 머리카락에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앞머리에 비해 덜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결국 두피에서는 안드로겐의 절대적 양보다 남성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이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데 더 큰
디엔컴퍼니의 피부 고민 별 토탈 솔루션 브랜드 '이지듀'가 지난 26일 열린 '제 5회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병원전용화장품 부문 대상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브랜드에 대한 사랑을 이끌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발굴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23개 분야 203개 부문, 102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상은 브랜드 인지도, 호감·친밀감,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 총 7가지 요소를 조사해 가장 높은 지수를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했다. 54개 기업 브랜드, 3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개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이지듀(Easydew)는 병원전용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코스메슈티컬 대표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지듀는 대웅제약의 30여년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바이오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장품으로, 특허 받은 DW-EGF를 법적 최대허용치(10ppm)까지 함유해 세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기업, 연구소, 대학의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약개발 전 임상 단계에서 중요한 ADME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수행중인 ‘방사성동위원소 표지물질 기반 전 임상 ADME 평가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올해에는 화학합성신약 후보물질이 우선 선정 대상으로서 2015년 4월 10일 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내부 평가를 통해 서비스 제공대상을 선정하고, 신청 의뢰연구자와 면담을 통해서 확정한다. 앞으로 5년 동안 C-14표지화합물 또는 바이오의약품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및 전임상 ADME 평가서비스를 진행 할 계획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박사는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시스템을 통해 연구 기본 역량이 부족한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후보물질 전 임상 ADME 평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우리나라의 신약 후보물질이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참여해 서비스이용 후에 수요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임상시험 진입 시 전 임상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임상시
한미약품의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주’에 대한 미국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히알루마 수출 파트너사인 악타비스가 최근 미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절차인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히알루마는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IDE 승인에 따라 악타비스는 미국 50개 기관에서 골관절염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를 주 1회씩 3주 투여하는 방식으로 15개월간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마는 국내 주사용 관절염치료제 중 최초로 미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제품”이라며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신속한 현지 출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악타비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미국 악타비스사와 12년간 8400만불 규모의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56년 설립된 악타비스는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미국 제네릭 시장 1위 업체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특징에 따라 영양소를 챙겨주는 똑똑한 영양 보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들이 성장해 감에 따라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난다. 이전에 하지 않던 새로운 질문이 많아지고,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보통 6세 전후를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또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규칙과 규율을 습득하면서 사회성을 터득하게 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인 만큼, 부모들은 향후 성장과정의 밑바탕을 잘 형성해주기 위해 이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호기심 왕성해지는 아이들 위한 DHA영유아기 오감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던 시기를 지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추론을 통해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동화책이나 만화영화의 내용을 요약해서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새로운 것에 흥미를 붙이는 시기,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는 아이들에게 DHA와 같은 영양소를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DHA는 뇌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
글로벌 종양/항암제 시장이 2020년에는 1119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서 발표한 '글로벌 종양/항암제 시장' 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진흥원 따르면, 글로벌 종양/항암제 시장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7.1%의 성장세를 지속해 2020년에는 1119억불 규모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글로벌 종양/항암제 시장에서는 의료진들이 기존 세포독성 치료제들보다 새로 개발된 표적요법제와 면역요법제를 선택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시장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요인들로는 ▲다양한 암들의 발생률 증가 ▲생물의약품 및 복합요법제들의 사용 확대 ▲주요 종양/항암제들의 특허만료 등을 거론했다.다만 표적요법제와 면역요법제 개발에 투입되는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이에 따른 높은 약가는 종양/항암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종양/항암제 시장에서 표적요법제 및 면역요법제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추세지만 항암화학요법제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가를 바탕으로 여전히 선도적 치료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다
셀트리온제약과 메디포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셀트리온제약은 서정진 회장과 김형기 상무, 김행옥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일부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사외이사로 김경업 서울과학종합대학교수와 이광민 서본건설 전무를 재선임하고 장용성 전 매경닷컴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대표이사를 서정진 회장에서 김만훈 사장으로 변경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셀트리온제약은 2014년에 647억원의 매출과 87억원의 영업이익,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메디포스트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메디포스트는 지난해 29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적자를 기록했다.
루트로닉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황해령 대표이사와 이고훈 기획조정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 윤태희 타임스미디어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홍직 아름다운오늘오킴스피부과 원장을 신규 선임했다.루트로닉은 지난해 638억원의 매출과 61억원의 영업이익과 5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한약사회가 2016년 약국 조제수가 계약을 위한 협상 및 계약체결을 위한 협상대표에 이영민 부회장으로 결정하고 협상단에 대한 제반업무를 위임키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5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갖고‘2016년도 약국 조제수가 계약 및 협상단 구성’등을 의결했다.올해 진행되는 건강보험공단과의 2016년 약국 조제수가 계약을 위한 협상 및 계약체결을 위해 이영민 부회장을 협상대표로 박영달 보험위원장, 이모세 보험위원장, 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협상위원으로 임명하고 협상단에 제반업무 위임을 의결했다.조찬휘 회장은 "남은 임기1년 동안 회원권익과 약권신장에 매진하겠다"며 "임원들도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강한 약사회를 만들자는 회무 철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한약사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정책엑스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했다.홍보부스를 통해 대국회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영리화, 법인약국, 불합리한 약사법령 개선, 약국 카드수수료 인하, 심야공공약국 도입,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6년제 약사 배출 등 정책을 홍보키로했다.대한약사회는 대한약학회와 다음달 23일 충청북도 C&V센터 2층 대회
올해 의료서비스 산업 규모가 82조원으로 GDP 대비 5.3%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서비스산업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료서비스 산업 규모를 예측한 결과, 2013년은 GDP 대비 4.9%(약 70조원), 2014년은 5.1%(약 76조원), 2015년은 5.3%(약 82조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2012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료비는 GDP 대비 7.6%로 97조1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국민의료비 증가속도는 국민소득의 앞지르고 있다.국민 의료비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서비스 산업의 규모는 64조5000억원으로 국민 의료비의 66.4%로 GDP 대비 5.1%에 해당하는 규모다.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비중, 개인의료비 비중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국민의료비의 재원별 분류에서 공공부문의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나 본인부담금의 비중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국민의료비 가운데 의료서비스산업의 비중은 일본과 미국이 높은 편에 속하며,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자원 공급은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한 지난해 성과가 의약품 수출 진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해외 수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PIC/S 가입 효과를 활용하기 위한 지원사항 등을 현장 담당자들로부터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며 ▲PIC/S 회원국 활동 내역 ▲오는 4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ASEAN) 의약품 GMP 협력 컨퍼런스’ 준비 상황 등 다각적인 국제협력 동향도 설명할 계획이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와 20여개 제약사의 해외 수출 부서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간담회는 참석 대상을 제약사의 수출부서 현장 담당자로 특정한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해외 수출부서와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출 현장에서 필요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PIC/S 가입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극대화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er)’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해당 임상시험센터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3년 간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은 우수한 연구자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R&D 파트너십을 통해 과학적 리더십을 달성하고자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양해각서의 체결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 향후 임상실험계획 등을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로 지정된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와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시험센터는 공동 관심 분야의 항암제의 연구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 계획을 공유하게 된다.항암 부문은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으며,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국내 암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2012년에 약 1,410 만 명의 환자가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30년에는 그 수가 2,360 만 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5 기간 중 서울 코엑스에서 '잡페어 2015 (JOB FAIR 2015)'와 '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잡페어 2015 바이오분야(http://biojobfair.jobkorea.co.kr)는 4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아제약, 한독약품 외 28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15개 해외환자유치기관이 참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는 두 번째 날인 4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잡페어 2015에서는 현장면접 등 1:1 채용인터뷰 및 멘토링,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전시장 내 열린 공간(Open stage)에서는 구인·구직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바이오 분야에 재직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성공 이야기 등 구직자를 위
한동안 잠잠했던 황사 기운이 다시 한 번 한반도를 뒤덮을 전망이다. 민간 기상정보회사 ‘웨더뉴스’는 25일 “황사를 동반한 대기가 27일에서 28일 사이 한반도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 농도도 점점 차오르고 있어 대기 중 오염물질의 인체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기가 장기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데다가 황사까지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면 대기 중 오염물질로 인한 일부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황사의 위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황사 전용마스크 2000여 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무료 나눔 이벤트는 병원을 방문하거나 ‘웨더뉴스’ SNS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황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나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을 동반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구나 피부에 직접 닿아 각종 질환을 야기하는 것은 물론 체내에 쌓여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안구 등 인체 각 기관을 통해서도 체내에 유입되지만 호흡기를 통해 유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5년 F/W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신제품을 선보이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콜마 정윤영 마케팅 팀장은 “2015년 F/W 시즌 뷰티 제품은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한국콜마는 2015년 메가트렌드를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로 제시한 바 있다. 웨어러블 판타지(Wearable Fantasy)는 현대인들이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나타난 불안과 결핍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 경향을 뜻한다. S/S 시즌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대중의 욕망을 따라가는 군중 심리가 주를 이루었다면, F/W 시즌에는 개인적 욕구 및 개성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5 F/W 뷰티 제품 트렌드 역시 메가트렌드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F/W 코스메틱 트렌드를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시했다. 보기만 해도 제품의 기능을 알 수 있는 신기한 제형 안에 많은 기능을 농축시킨 비주얼 제품, 반전의 재미가 있는 제품, 틈새 시장을 공략한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