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그녀는프로다'와 '일동365데일리'에 대한 패키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녀는프로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6 우수디자인상품(GD, 굿디자인)'과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에 선정됐다. ‘그녀는프로다’는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로,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음료’와 ‘프로다운 그녀들이 선택한 음료’라는 중의적 의미를 제품명에 내포하고 있다. 2030 여성의 취향에 맞게 흰색, 핑크색의 색상을 활용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기획했다. 아울러 장식적 요소가 많은 일반음료 디자인에 비해 간결한 카피와 그래픽을 사용했으며, 용기 또한 부드러운 곡선과 안정감 있는 디자인으로 제품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일동제약의 건강식품 브랜드 ‘일동365데일리’는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주최 '2016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일동365데일리’의 BI 디자인에 일동제약 CI의 태양 이미지와 색상을 활용하여 365일 온 가족의 건강을 밝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인제약 '알프람정0.25mg'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120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기한 내 마약류 수출입 상황 보고서 미제출이다.
한미약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극무대를 지켜 나가는 직업 연극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미약품 임종철 사회공헌 자문위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연극배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비용을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한미약품의 이번 기부금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대를 지켜 나가는 연극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연극인들이 안정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희망기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은 “연말을 맞아 연극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 감기 등이 유행함에 따라 가정에서 영·유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귀적외선체온계, 수동식의료용흡인기(콧물흡인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피부에 생긴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사용하는 창상피복재와 수유부가 사용하는 모유착유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다. 귀적외선체온계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를 약간 잡아당겨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 후, 체온 측정부를 귓속에 넣고 1~2초 경과한 후에 측정한다.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서는 측정부에 있는 센서 등을 소아가 입으로 빨거나 젖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귀지나 중이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측정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2~3회 측정하는 것이 좋다. 콧속이 건조해 흡인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2~3방물 떨어뜨린 후, 1~2분이 지난 후에 다시 흡인한다. 콧물 흡인을 자주하는 경우 점막손상, 점막부종, 비강점막의 건조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중소제약사의 의약품 특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약품특허분석 컨설팅 지원 사업’ 운영결과,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 등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컨설팅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활용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중소제약사(연 매출 1000억 미만)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1건) ▲새로운 제형 특허 출원(1건) ▲특허심판청구(6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특허 전문인력 부족으로 컨설팅을 신청한 A사는 개발중인 ‘진통제’에 대한 특허 회피방안 등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특허심판을 청구하고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경피흡수 제제(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의약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C사는 개발하려는 의약품과 동일한 특허가 존재하는지를 컨설팅 받아 제형(패취제) 특허를 출원할 수 있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제약사(1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참여 기업들 모두가 컨설팅 기관의 전문성, 상담내용, 운영방식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특허 관련 컨설팅 지원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는 지난 6일 올 한해 전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 기부금 2800여만원을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개인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5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1억1542만3414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 아래 실시하고 있는 급여 끝전 기부금은 개인 명의로 기부되어 연말 정산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며 “부담 없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2009년부터 사내 사회 공헌 활동 조직인 ‘오선지’를 발족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본사 1층에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 제제의 선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100mg은 혈소판의 혈액응고작용을 방해해 혈전의 생성을 막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아스피린 제제 중 선두를 달리는 품목은 보령바이오의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캡슐'로 3분기 누적 16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그 뒤를 바이엘의 '아스피린프로텍트정'이 15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보여 선두와 2억원 가량의 격차를 보였다. 선두권을 형성하는 두 제품을 추격하는 한미약품의 '한미아스피린장용정'과 유한양행의 '유한아스피린장용정'은 원외처방액에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을 보면 '한미아스피린장용정'은 37억원을, '유한아스피린장용정'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은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에 의한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에 있어서 비치명적 심근경색 위험감소 및 일과성 허혈 발작 위험감소에 사용한다. 최초 심근경색 후 재경색 예방과 뇌경색환자, 관상동맥 우회술(CABG) 또는 경피경관 관상동맥 성형술(PTCA)시행 후 혈전 및 색전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복용한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
카디널헬스(Cardinal Health)는 혈관 중재시술 사업부인 코디스(Cordis)가 바이오센서스(Biosensors)의 비(非)폴리머 약물코팅 스텐트 ‘BioFreedom’을 국내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코디스는 한국을 비롯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약 31개국에 바이오센서스의 관상동맥 스텐트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코디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 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침습부터 봉합까지 관상동맥중재시술(PCI) 대상 환자들을 위한 일련의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PCI는 막힌 관상동맥을 뚫기 위해 카테터를 사용하여 스텐트를 삽입하는 비외과적 시술이다. 관상동맥 질환은 심장병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향후 20년간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ioFreedom은 BA9이 코팅된 유일한 비폴리머, carrier-free 약물 코팅 스텐트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이 발표한 LEADERS FREE 임상 결과에 따르면,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이중항혈소판요법(DA
동아쏘시오그룹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가졌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임직원 4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참사랑을 실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2014년부터 신입사원들의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밥퍼나눔운동을 마
체외 다중진단 전문 기업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미국 메사추세츠대 애머스트 PCCL(식물세포배양연구센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고속대량스크리닝(HTS) 시장 진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피씨엘은 연구센터에 핵심원천 기술(SG Cap)을 지원하고 PCCL연구센터는 피씨엘의 기술을 이용해 식물추출 천연물질 등에 대한 신약, 기능성식품 등의 선별 연구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PCCL연구센터는 향후 메사추세츠 지역 및 북미 타 지역의 다국적 제약사 및 연구소를 고객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는 로열티 형태로 피씨엘에 귀속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백만 샘플을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소연 대표는 “메사추세츠대 PCCL은 세계적인 식물세포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연구소 중 한 곳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의 동반 성장과 이에 따른 성과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4조원(2014년 기준)에 이르는 전 세계 신약타겟선별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는 미국 내 다국적 제약사, 신약개발 연구소 고객 등 사업파트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성인의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포도막염 및 전체포도막염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휴미라는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생물학적 제제로, 국내에서 14번째 적응증을 허가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이소라 전무는 “포도막염은 적절히 치료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최초로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 덕분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포도막염 관리에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견고한 VISUAL 임상 연구 데이터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의 치료 옵션인 휴미라의 안전성과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안구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실명 원인 중 3위를 차지한다.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 지침은 존재하지 않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을 받기 전까지 안과 전문의와 류마티스 전문의들의 치료 옵션은 제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14일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하는 2016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SRC)에 선정된 '이질성기반 세포적응 연구센터(센터장 이명석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서 핵심연구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질성기반 세포적응 연구센터(이하 세포이질성 연구센터)는 ‘세포의 이질성 획득’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개념의 질병 이해 및 이를 통한 치료법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8명을 포함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등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SRC 선정에 따라 2022년까지 7년간 86억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받아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이명석 센터장은 “인간 질병의 원인을 세포 이질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획득하는 분자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신개념의 질병 기전, 진단, 치료의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향후 7년간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이질성 연구를 통해
건일제약(대표 김영중, 최재희)은 자회사 오송팜이 14일 제주자치도청에서 열린 ‘제6회 제주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송팜은 국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의 일본 진출을 돕는 ‘Specialty 의약품 무역 회사’다. 파트너 제약회사와 일본 제약시장 조사 및 제품 컨셉 논의를 사업 초창기부터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에는 제주 지역 최초로 원료의약품 도매허가를 취득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47회)과 2011년(48회) 무역의 날에 각각 1000만불과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송팜은 한편 2017년 도쿄에 오송팜 Japan(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임상시험 및 허가 신청까지 대행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허가와 임상 수행 능력이 있는 법인을 운영하는 사례는 국내 Healthcare 기업 중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 오송팜 관계자는 "수출대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일본을 연결해 명실공히 대일본 의약품 수출 분야 최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에 대한 내성 극복과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세리티닙: ALK+ 비소세포폐암에서 내성 극복 및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전략(Ceritinib: A Step Overcoming Resistance And Toward Durable Response in ALK positive NSCLC)'을 주제로 최신 자이카디아 임상결과와 내성극복에서 자이카디아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 치료 이후 2세대 ALK 억제제 자이카디아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최신 3상 임상인 ASCEND-5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공유되었다. ASCEND-5 연구는 크리조티닙 및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화학요법 대비 자이카디아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입증한 3상 연구로, ASCEND-1, ASCEND-2 연구에 이어 크리조티닙 내성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자이카디아의 효과를 재입증한 것이다. ASCEND-5의 최신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5일 육군 제7군단(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해 병영시설 등 군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방문은 부대 내 시설을 돌아보며 국가 안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손문기 처장은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군 장병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군납 식품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