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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는 지난 6일 올 한해 전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 기부금 2800여만원을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개인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5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1억1542만3414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 아래 실시하고 있는 급여 끝전 기부금은 개인 명의로 기부되어 연말 정산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며 “부담 없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2009년부터 사내 사회 공헌 활동 조직인 ‘오선지’를 발족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본사 1층에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을 운영,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개도국 우물 후원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한편, 교육 후원 자금으로도 비축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에 102개의 우물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 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의 건축 후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