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지난 11일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행사가 안성에서, 24일에는 대구·부산 행사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전남 지역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40여명은 여수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보기 어려운 수족관의 해양동물들과 트릭아트관의 입체적 페인팅을 보며 신기해했다.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들도 함께해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통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도시 정원’을 만들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복 시크릿 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길리어드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된 도시 정원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의 후원을 통해 HIV 감염인들에게 전해졌다. 정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행복 시크릿 가든’에는 수혜자들의 생활 및 건강을 고려해 치커리, 상추, 완두콩, 방울 토마토 등 가꾸기 쉬우면서도 섭취 가능한 모종이 식재됐다. 아울러 정원 자체가 힐링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원으로서의 미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디자인했다.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직원들이 환자분들의 치료 여정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위로하고 치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원을 만들어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시도했다”며 “HIV 감염인 분들이 정원에서 식물을 키우고 수확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영양 섭취, 신체적 활동 등 심신의 기쁨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좋은
명문제약은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mg 단일제 '본필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를 플러스한 복합제로,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 및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동일해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제약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10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을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최한 ‘CP 강화 선포식’에 이어 기업최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CP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고, 회사 내 CP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정되었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을 자율준수 의지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제창, 자율준수관리자의 기념사, 자율준수 우수 지점(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자율준수 서약서에 명시된 ▲동아에스티의 경영이념 존중과 공정한 직무 수행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 존중과 관계의 유지 발전 ▲원칙과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등 세가지 다짐을 함께 제창하며 CP준수 의지를 다졌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고수경 전무를 Market Access 부서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고수경 전무는 한국노바티스 Market Access 부서에서 의약품 등록 허가,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약가 협상, 허가 및 보험급여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신약에 대한 전략적인 시장 진출 및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수경 전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보험제도와 의약품 평가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을 축적했다.최근에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Senior Outcomes Research Manager를 거쳐 Market Access부 전무로 근무하면서 신약 약가 등재 및 경제성 평가와 성과 연구,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환경 조성 등을 담당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수경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보건경제학 전공)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Market Access 위원회 공동의장, 한국보건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전시관내 혁신형제약기업 홍보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주요 제품과 히알루론산 관련 제품, 그리고 항암제 및 첨단 생산설비,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일동제약은 항암제 전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항암제 분야에 수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반 완제품은 물론, 원료 및 기술수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실무적 협의를 나눴으며 라이선스 분야에서도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차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회사 대표인 이정치 회장,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도 전시 부스에 방문해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접견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나타냈다.한편 2015 바이오코리아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이다. 지난해부터 메디컬코리아(4월), 바이오코리아(9월)가 합쳐지면서 바이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지난해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 의료용품을 최저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더샵(the SHOP)’이 의료기기업체 자원메디칼과 제휴를 맺고 자동혈압계, 체지방측정기 등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자원메디칼은 병원용 전자동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 등 50여종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특히 병원용 전자동혈압계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구매 특별전에서는 자원메디칼의 야심작인 ‘자동양팔혈압계(EX PLUS 1300)’를 오직 더샵에서만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혈압 동시측정 기기로, 왼쪽/오른쪽 장착에서 가압 및 측정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물론, 왼팔/오른팔 따로 측정도 가능하다. 공동구매전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체지방측정기(X-CONTECT356)도 30% 할인판매한다. 1분 이내의 빠른 측정 시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측정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출력하지 않아도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다. 그 밖에도 전국 병의원에서 인기있는 자원메디칼의 다양한 자동혈압계 종류들을 공동구매를 통해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예방백신 ‘이모젭(Imojev)’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달부터 인쇄물과 온라인을 통한 질환 및 제품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세쌍둥이를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주 국내 허가를 받은 이모젭은 지구 온난화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일본뇌염의 위험성 및 올바른 예방을 알리기 위한 ‘일본뇌염 바로 알기’ 캠페인과 함께 대한·민국·만세와 다양한 활동으로 이모젭 브랜드를 소개 할 계획이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10여년간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를 해왔으며 이모젭도 이러한 백신 중 하나이다”며 “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건강하며 기존에 흔치 않았던 세쌍둥이의 이미지가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은 ‘3無 백신’ 및 2회 접종으로 완성되는 이모젭의 장점과 잘 어울려 모델로 채택하게 되었다. 이모젭을 통해 국내의 아기들이 일본뇌염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
바이엘 컨슈머케어가 이 달부터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베로카의 새로운 광고는 '빅 데이(BIG DAY)'라는 컨셉의 해외 광고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리어플리케이션(Re-application) 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하루하루의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비타민,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광고의 스토리는 베로카를 마시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직장인 탐(Tom)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후 카메라는 산더미 같은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사활을 건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멋지게 활약하는 그를 따라간다.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장모님에게 점수를 따는 탐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급이 다른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개그맨 김경식의 목소리가 더해져 베로카의 새 광고에 활력과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베로카 한 알에는 하루에 필요한 8가지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3가지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수분과 함께 섭취하여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 B1, 12배의 비타민B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 첫 방송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는 평균연령 76세 할배들은 첫 여행을 시작한 2년 전보다 더 활기찬 열정은 물론 더 어려보이는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과거에는 70대 노인들이 해외여행이나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데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 뿐 아니라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말끔한 피부를 자랑하는데, 이렇게 더 이상 나이를 먹지않는 꽃할배가 요즘 대세이다.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8명은 ‘70세는 돼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의 기준이 ‘75세 이상’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31.6%에 달해 노인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노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노노족’은 ‘노(No)+노(老)+족’의 합성어로, 나이가 들었지만 젊게 사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의약품 시장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신약개발 역사가 적은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한 사례는 도입 신약을 제외하고는 많지가 않다.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기간이 끝난 뒤 다른 제약사가 공개된 기술과 원료 등을 이용해 만든 같은 약효·품질의 제품을 의미한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한때 제네릭 개발 광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대형 만성질환 치료제들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서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시장에 진출한 제약사 중 뚜렷한 족적을 남긴 국내 제약사는 손에 꼽힌다. 대부분이 상위 제약사들이다. 중소 제약사 중에서는 삼진제약이 가장 눈에 띈다.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제네릭 시장을 선점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창업 이래 반세기 동안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약개발과 연구에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4월18일 창립일을 맞은 삼진제약에 대해 취재했다. [편집자 주] ◆ 10년 사이 125% 경이적 성장률 기록삼진제약은 최근 10년 사이에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거둔 곳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한국MSD에서 출시한 고지혈증 복합제 '아토젯'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토린'을 대체하는 약물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회사측은 일단 두개의 약물에 대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선 의사들은 심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의 효능에 대한 차이로 인해 대체해 나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바이토린'은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이고, '아토젯'은 아트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둘다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하나로 합친 복합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심바스타틴과 아트르바스타틴은 다르다"며 "심바스타틴은 약효 측면에서 약하고 이상반응이 더 많다"고 밝혔다.그는 "스타틴 제제 중 현재는 심바스타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바이토린을 사용하면서 심바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스타틴제제는 기본 용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바스타틴은 40mg인 반면 아트르바스타틴은 10mg, 로수바스타틴은 20mg으로 기본 용량이 높을수록 이상반응도 증가한다"고 말했다.그는 "스타틴제제로 인한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용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바스타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환우선주 형태로 1년의 보호예수 기간 후 1년간 보통주 전환이 가능하다.회사는 투자된 자금을 통해 올해부터 황반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월 결성한 203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을 통해 루트로닉에 투자를 집행한다. 펀드의 존속 기간은 8년이다.루트로닉은 AM10에 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한국 및 유럽,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은 한국에서 제조 품목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독일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얻은 결과다.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AM10은 향후 전 세계 망막 의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필요로 한다"며 "올해 유럽 일부 국가와 한국 등지에서 각 질환에 대한 마케팅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진만큼 많은 부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루트로닉은 이르면 올해말,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에 대한 국내 마케팅임상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제한적인 치료술 판
인터넷 등에 게시된 의약품 불법 판매 게시물을 신속히 차단하고 판매 뿐 아니라 불법 판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광고 행위도 금지하는 등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 차단을 강화하고 부정·불량의약품 제조·판매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의약품 불법판매 게시물 신속 차단 ▲부정·불량의약품 제조·판매자 처벌 강화 ▲해외의약품 등 제조소 등록 및 현지실시 근거 마련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 공급기반 확대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터넷 등에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이 게시되면 식약처장이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삭제하도록 하거나 접근 제한을 요청해 차단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삭제나 접근 제한 요청을 정당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는 운영자에게는 우선 시정명령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의약품 불법 통신판매를 알리거나 광고하는 사람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무허가 의약품 등을 제조·수입 또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