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수상팀(Lumir(한국), Wedo Global(홍콩))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버클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SVC)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UC Berkeley의 Hass School of Business가 주관 하는 GSVC는 전 세계 13개의 국제적인 지역 파트너들과 인텔, 딜로이트 등을 포함한 30여개 이상의 스폰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온 결선 진출팀은 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사업계획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대회는 1999년 설립 이래로, 금융 및 투자업계에 사업 초기 단계의 소셜벤처들을 소개하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 해 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및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8개 소셜벤처들이 참가했다.한국 대표 소셜벤처 Lumir팀과 홍콩 대표 Wedo Global팀도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두 팀 모두 버클리 현장에서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의 현장 멘토링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지역파트너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및 향후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 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오는 25일부터 6월27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맞춤식 영양 치료요법을 내용으로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접수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강의 내용은 ▲4월25일 임상영양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 ▲5월2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및 지방)와 포도당 항상성 ▲5월9일 미량 영양소(비타민 및 미네랄) 및 마그네슘 ▲5월16일 부신 피로증후군 ▲5월23일 장 누수 증후군,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5월30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질환 ▲6월6일 영양 균형과 맞춤 영양 요법 ▲6월13일 비타민 D 및 K ▲6월20일 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6월27일 호모시스테인/비타민 및 항산화제를 주제로 열린다.김영희 부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에 걸맞는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최근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피로와 같은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에 닿는 화장품 성분이 주목 받고 있다. 파라벤이나 인공색소, 프로필렌글리콜 등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기 쉬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화장품 선택 기준도 화장품 성분표 확인으로 옮겨 가면서 화학첨가물 및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재한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여드름, 안면홍조, 알레르기 등과 같은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을 선택할 때 꼼꼼히 성분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자외선을 비롯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외출하고 나면 피부가 예민해진다. 온도변화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홍조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붉음증 피부의 경우 대부분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염증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위해 혈관이 확장되며 피부의 장벽이 약해져 매우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가 된다.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약화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주는 전문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디엔컴퍼니가 개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중소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8615억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2조4512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보다 4.7% 증가한 5892억원이며 1분기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1조6797억원"이라며 "외자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4% 증가한 2723억원, 1분기 조제액은 1.6% 감소한 77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31.6%에 그쳤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이 위축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도 전년 동월 대비 1.2%p 떨어진 24.8%"라고 말했다.다만 "국내 영세 업체(30위 미만)의 점유율은 24.6%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확대되었다"며 "국내 중견 업체의 점유율도 0.5%p 증가한 19.1%로 양호했다"고 덧붙였다.그는 "KOSPI 의약품지수는 50.2% 상승
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은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HPL-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적 탐색시험인 임상2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HPL-01’은 산업통상자원부 호남경제권 선도육성산업 지원아래 산학연 공동 연구로 국내외 한의학 고전처방 및 관련 문헌을 바탕으로 하여 안전하고 효과있는 천연물을 선별해 개발되었으며, 해동피, 모과, 나복자, 창출, 정제부자 등으로 구성된 처방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주로 손마디가 뻣뻣해지며, 동시에 손마디가 붓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인체의 면역체계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 노화, 불규칙한 식생활 및 유전적요인 등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에 관계없이 젊은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HPL-01’은 전북대학교 연구팀(세부책임자 : 의과대학 권영배교수)의 전임상 효력시험을 통해 소염, 진통, 보행장애 개선, 연골 조직 보호 및 회복에 대한 약효를 확인하였고, GLP 독성시험기관에서 단회독성 및 26주 반복독성시험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8일 안산평화의 집(원장 김경순) 고목로 미니바자회에 800만원 상당의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안산평화의 집 ‘제1회 고목로 미니바자회’는 장애인들의 이동에 필요한 경차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8일에 평화의 집 앞마당 바자회 행사장에는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이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 집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환인제약이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환인제약은 1분기 349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284억9000만원 대비 22.75%가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36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6억3800만원 대비 -35.14%가, 당기순이익은 32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44억7600만원보다 -27.95%가 감소했다.
약사탁구인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띤 응원이 함께 한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 소재 코리아탁구장에서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김종환 회장은 “2.7그램의 하얀 볼 하나로 2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장이 되자”며 “약국에서, 각자의 일터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라도 털어내고 해소시키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회는 약사회원 개인전, 단체전, 약사가족부로 나뉘어 기량에 따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경기를 치렀다.금배부 개인전에는 이규철 회원(도봉강북)이 장성백 회원(송파)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메달과 부상을 수여했다.은배부 개인전은 류병권 회원(노원)이 우승을, 준우승 이종언(강동), 3위는 송은보(송파)·오익준(강동) 회원에게 돌아갔다.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동배부 개인전에는 이진우 회원(동대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김동길(강남), 3위는 전병국(광진)·조 복(동대문) 회원이 수상했다.금배부 단체전 우승에는 박장현·강성혁 회원조(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엘코리아와 한국화이자제약, 다케다코리아 등의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바이엘코리아 '아일리아주사'는 의약품바코드 표시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5일의 처분을 받았다.'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은 의약품을 직접 담는 용기나 직접 포장하는 부분에 적힌 사항이 외부 용기나 포장에 거려 보히지 않으며 외부의 용기나 포장에도 같은 사항을 적어야 하나 외부포장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기재되지 않고 제품을 출고한 후 판매해 판매업무정지 15일의 처분을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 '엔브렐50mg프리필드주'는 허가사항 변경을 미신고해 수입업무정지 1개월을, 한국다케다제약 '애드세트리스주'는 의약품 바코드 표시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고를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 100여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0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고, 대웅제약이 직접 진출한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제약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와 더불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심양의 현지 공장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지사 탐방의 기회 및 국내에서 6개월간 현지 언어 집중과정 및 현지문화, 해외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최고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현지어 의사소통능력 및 업무역량을 검증 받은 직원들은 대웅제약이 진출한 해외 국가에 파견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인재 육성에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우수인재로 선발되어 현지에서 근무를 하게 될 직원들은 현지언어 학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김원배 부회장이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 신설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총 5등급으로 나눠 수여한다. 이 중 ‘창조장’은 최고 등급 훈장으로서 과학자들의 최고의 영예를 상징한다. 올해 ‘창조장’은 김원배 부회장이 제약업계 대표적인 연구자 출신의 CEO로서, 다수의 국산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한국제약협회 등에 참여해 과학기술 정책 개발과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김원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국산 1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개발을 주도했다.스티렌, 자이데나, 모티리톤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국산 신약 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CPhI South East Asia (Indonesia)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2013년 9월 창설한 중견국협의체인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한국, 터키, 호주)의 일원이며, ASEAN의 회원국이다. ASEAN은 경제부문(Economic)에서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통해 제품, 서비스, 투자, 자본 및 고급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단일경제권 구현을 올해말을 목표로 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국내총생산(GDP) 순위로 17위(우리나라 13위) 국가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전시회 참가 활동을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했다.한국관을 운영하면서 참가한 제약업체들이 상담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한국관을 찾는 외국 방문객을 위한 Business Lounge를 별도로 운영하였다.다른 하나는 국제협력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협회 회원사들이 해외 진출에 원활함을 기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협회 등을 방문했다.인도네시아 보건부(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1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SGA(임신주수 대비 작게 태어난 아이)성 저신장증 질환 및 치료법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블루버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블루버드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저신장증 아이들과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국내 대학병원의 소아내분비 전문의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SGA성 저신장증 질환 및 이를 치료하는 성장호르몬 요법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병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체중 출생아(SGA)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해상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해상 교수는 “저체중 출생아의 10% 정도는 2살까지도 또래 아이들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며, 이러한 성장의 감소는 이후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 질환, 2형 당뇨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저체중으로 태어난 저신장증 소아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로 성장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신고 심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의약품 우수심사기준 업무수행편람’ 7종을 신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신규 업무수행편람은 의약품 허가·신고를 준비하는 제약사가 참조해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절차에 대한 상세설명 뿐만 아니라 공문서 작성요령과 양식까지 포함하고 있어 준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업무수행편람 제정을 통해 제약사의 의약품 허가·신고 준비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약품 허가·신고 심사 업무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강화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 소재 건설공제조합에서 제약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정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후 후속 조치로서 새로 마련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과 올해 발간한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GMP 가이던스’ 등에 대해 설명하고 GMP 관련 변화된 제도 등을 안내하여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정책 추진 동향 ▲의약품 GMP 고시 제정(안) 해설 ▲ 의약품 GMP 가이던스 해설 ▲PIC/S 기반 수출지원 사업 현황 등이다.식약처가 의약품 수출 대상국 규제사항의 파악‧관리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글로팜엑스(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 이슈관리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계획도 함께 설명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GMP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