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의 협약식은 8일 오후 서울삼정호텔에서 진행됐으며,에스테틱 전문 제약사와 한국모델협회가 협약을 맺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용 산업의 교류 증대 및 정보 제공의 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미용 시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성 소비자들과 에스테틱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특히 멀츠는 국내외 뷰티 및 패션 분야의 최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과 함께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도모할 예정이며, 한국모델협회의 공식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알려주는 안전한 필러 시술 정보’를 제공해 일반인들이 자신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가꿔나갈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확산할 예정이다.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멀츠는 한국모델협회와의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미용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미용 시장에서,에스테틱 전문 제약회사가 모델 업계와 업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회원사 자원봉사활동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순 기부활동을 벗어나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의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장애우, 저소득층 가구, 독거어르신 등 사회소외계층과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봉사 등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에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지정일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었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와 소통 기회가 많아지자, 조직 내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자원봉사는 특히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애브비는 소외이웃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애브비 나눔의 날(AbbVie Act
베링거인겔하임은 절제술(ablation)을 받는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항응고 치료 시 자사의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효능과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는 RE-CIRCUIT 임상 시험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RE-CIRCUIT 임상은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와파린 치료와 지속적인 프라닥사 치료 효과를 비교하며, 간헐적 또는 영구적 심방세동(AF) 환자 약 700여 명이 이 임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닥사 150mg을 1일 2회 복용하는 환자와 와파린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동일한 수로 무작위 배정되며, 주요 결과는 2016년에 발표될 계획이다1.가장 흔한 심장리듬 이상인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전세계에서 매년 20만건 이상의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다. 절제술은 심장리듬을 정상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최소 절개 시술이지만, 시술 도중과 이후에 환자들의 혈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국제 가이드라인은 환자들이 비타민 K 길항제로 항응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카테터 절제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와파린 치료를 하면서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절제술
녹십자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재조합 항체 의약품‘헤파빅-진’의 적응증(치료 증상)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헤파빅-진’은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기존 혈장유래 제품에 비해 투여량이 적고 투여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들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 완치가 ‘헤파빅-진’의 최종목표라고 녹십자측은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3억 5천만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하여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은 약 1억명 이상의
8일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에서 보령제약(대표이사 최태홍)과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단일제(완제품)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센싱 체결식’이 진행됐다.계약식에는 존 데이비슨(John Davison)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그룹회장 대표, 조지 잇시(George Eassey) 쥴릭파마 파마링크 사장, 톰 반몰콧(Tom Vanmolkot)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북아시아 대표사장, 샌 레토(Senn Reto)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사장, 쥴릭파마코리아 이상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계약은 카나브 라이선스아웃 계약 중 최대규모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300만달러를 받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쥴릭파마를 통해 2016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차 허가 진행 6개국에 15년간 순차적으로 ‘카나브’ 단일제 1억2600만달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후 2차로 7개국에 대한 공급규모를 추가 협상할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이뇨제, CCB, RSV(Rosuvastati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극복을 위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상생의 노사관계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동제약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임금협약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노조는 생산과 품질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경영진은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및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노사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노사 양측은 공동 선언문 발표에 이어 2015년도 임금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위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협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올해 광동제약은 노사 갈등으로 인한 소모적 협상 없이 회사와 임직원이 상생하는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이승용 노동조합 위원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임금협약에 대한 모든 사항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노사 화합이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임금협약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자인 동암(東巖) 고 윤명용 회장의 호를 딴 동암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 동암홀은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윤명용 회장의 설립이념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발전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해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에 기증됐다.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에는 국내 제약회사로는 최초로 휴온스의 중앙연구소가 입주해 활발한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동암홀에는 정제부터 주사제까지 제형에 따라 분류한 약들과 50여 종에 달하는 생약제제 표본을 전시했고, 학생들의 조별 모임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 7일 휴온스는 이재성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부총장과 이철훈 약학대학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윤성태 부회장, 엄기안 중앙연구소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모여 동암홀의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서 이재성 부총장은 “설립자의 창업이념과 성장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암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의약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널리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씨젠이 다나허(베크만쿨터)에 이어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인 퀴아젠과 추가적인 ODM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9일 세계적인 분자진단 및 생명공학 전문 기업 퀴아젠(QIAGEN)사와 ODM(생산자 개발 공급방식)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으로 씨젠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퀴아젠의 QIAsymphony RGQ MDX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해 개발 및 공급하고, 퀴아젠의 브랜드와 글로벌 판매망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퀴아젠의 분자진단 사업부 수장인 띠에리 베르나르드(Thierry Bernhard) 부사장은 “씨젠과의 계약을 통해 Qiasymphony RGQ MDx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함께 공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씨젠의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검사 방법으로 한번에 다수의 병원체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모든 타겟 유전자에 대해 정확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제시 할 수 있는 임상적 유용성이 매우 뛰어난 기술이다”고 말했다. 씨젠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지난해 기준 진료비를 가장 많이 청구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빅5병원의 진료비 청구액은 2조9798억원으로, 전체 청구액(8조6549억원)의 34.8%를 차지, 우리나라 환자들의 초대형병원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는 전국 43개 상급종합원의 2014년도 진료비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분석결과 청구실적 1위는 서울아산병원이었다. 아산병원의 지난해 청구액은 2013년 대비 5.2% 증가한 8156억원이었다. 청구액 2위는 삼성서울병원(6343억원 / 13.0% ↑), 3위는 세브란스병원(5940억원 / 7.5% ↑), 4위는 서울대병원(5538억원 / 8.3% ↑), 5위는 서울성모병원(3820억원 / 4.3% ↑)순으로 나타났다. 비 수도권 지역 소재 상급종병 가운데 진료비 청구액이 가장 많은 의료기관은 충남대병원(1924억원 / 7.0% ↑)이었다. 전체 43개 상급종합병원이 지난해 청구한 전체 진료비 청구액은 전년(8조602억원) 대비 6.3% 늘어난 8조5649억원이었
백신 중요성 부각, 제네릭 가격 인상 등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예상되는 5대 트랜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마스터콘트롤의 '2015년 제약산업 5대 트랜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은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 향후 5년간 200여개의 유망한 신약이 출시되면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글로벌 제약산업에는 ▲백신 중요성 부각 ▲제네릭 가격 인상 ▲제약 앱 인기 확산 ▲신약 개발비 증가 ▲개인맞춤의학 시대 예고 등의 5대 트랜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백신의 중요성은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에볼라 및 미국 내 홍역의 급발 상태로 인해 강조됐다.특히 발견된 지 39년이나 지났지만 상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에볼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만5000명이 감염되고1만584명이 사망하면서 백신개발이 글로벌 의료계의 화두로 대두됐다는 설명이다.미국 식품의약국이 제네릭 제조 규정을 강화하면서 약물 부족이 유발되고 있는 반면 수요는 증가해 제네릭 가격은 계속해서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복잡한 제형이 출시되고 있는 것
*빈소 대천역전장례식장(충남 보령시 해안로 45), *발인 7월10일, * 041)932-1414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월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지리산을 종주하는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극기훈련은 동성제약의 영업사원 및 임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삼재에서 출발해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로 이어지는 40km 코스의 종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맑은 날씨 속에서 직원간에 격려하고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다.동성제약은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임직원 간의 단합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사내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리산 종주를 통해 직원간의 화합은 물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극기훈련에 참가한 동성제약 영업사원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리산 종주를완주하여 뿌듯하다”며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올해의 목표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201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5(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3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2600여개 이상의 업체가 동 전시회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은 총 25개 업체로 구성했으며, 한국관 이외에 인도관 및 러시아관이 개설되었다. 올해 한국관 규모는 381sqm로 25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경보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방에프티엘, 동우신테크, 명문제약, 신일제약, 씨엠지제약, 씨티씨바이오, 안국약품, 애니젠, 에스텍파마, 엔지켐생명과학,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펩트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파마,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가 참가했으며, 대웅제약, 동아ST, 두산, 루브리졸, 셀티스, 스카이소프트젤, 연성정밀화학, 조아제약, 창성소프트젤 9개사가 개별 참가업체로 참가하여 많은 상담활동을 벌였다.CPhI China 2015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제약설비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으며 의수협 김한기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의 세포치료연구소와 목암연구소가 ‘제대혈 단핵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동출원했다.연구결과는 녹십자랩셀 연구진과 목암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성과로 임상적용이 가능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를 대량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확립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제대혈을 조혈모세포이식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제대혈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NKcell로 불리는 자연살해세포는 면역화 과정 없이 세포 용해 작용을 일으키는 작은 림프구 모양의 세포로, 종양 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자발적으로 죽이는 세포이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관계자는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 대량제조법은 제대혈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살해세포치료제의 원료로써 기존의 말초혈 외에 제대혈 유래 세포로 원료를 확장시켰다는 큰 의미를 지니는 기술이다.”라며 “앞으로 녹십자제대혈은행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제대혈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세포치료제 사업과 제대혈 보관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녹십자랩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여름철 임직원이 반바지∙티셔츠 등 쿨비즈를 착용하도록 독려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1~2℃ 낮춰 에너지 절약 및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대웅제약은 평상시 비즈니스캐주얼을 비롯해 무릎길이의 반바지, 깃이 있는 티셔츠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고, 외부행사나 의전 등 공식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정장을 착용하되 재킷 없이 반팔셔츠를 입고 넥타이는 매지 않도록 했다.쿨비즈 시행에 앞서 대웅제약은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장기준 및 반바지 착용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직원 대부분이 자율적으로 반바지를 비롯한 쿨비즈를 착용하는데 찬성했지만,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등 과도한 노출이나 불량스러운 복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대웅제약영업기획팀 김문중 주임은“얇은 여름 옷이라도 긴 소매에 긴 바지를 입으면 에어컨 온도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며“품위를 잃지 않는 반바지∙반팔셔츠 차림으로 더운 여름철을 비교적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