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R&D 연구과제 중 매년 불량과제 및 중단과제가 매년 발생하는 등 R&D 연구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기선의원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R&D 연구과제 부실 운영에 대해 질타했다.김기선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량과제, 중단과제, 중도포기과제 등 139억5900만원(52건)의 연구비가 부실하게 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불량과제는 연구비 30억4500만원(14건), 중도포기과제 연구비는 66억5700만원(25건), 중단과제 연구비는 42억2700만원(13건)이 발생했다.불량과제 및 중단 및 중도포기과제에 대한 연구비 회수 현황을 보면, 불량과제 대한 연구비 회수 금액은 5억5,600만원, 중단 및 중도포기과제에 대한 회수 금액은 25억8400만원으로 31억4000만원을 회수해 실제로 108억 1900만원이 불량과제 및 중단과제 등에 부실하게 사용됐다.2건의 중도포기과제는 연구수행기관의 폐업으로 연구비 2억4000만원은 환수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불량과제 및 중도포기 과제 발생 사유를 보면 연구 불량, 연구자의 자의적인 중단, 중간평가 결가에 따른 중단, 사업수행포기, 폐업, 연구책임자의 이직
"우수한 인프라와 다학제 협진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간 질환 치료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지난 5월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국대병원으로 둥지를 옮긴 유병철 교수(소화기내과)의 목표이다. 의학전문대학원장도 맡고 있는 유 교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의학자,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지 4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유 교수의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살펴봤다.Q : 건국대병원에서 역할은 무엇인지.A : 이전에 근무했던 삼성서울병원은 이미 간 센터가 자리를 잡은 상태이다. 건국대병원은 아직 간 센터가 없는 상태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간 센터를 설립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후학 양성에도 노력할 것이다.Q : 간 질환 진료에 대한 계획은A : 건국대병원에 와서 보니 영상의학과와 병리과, 내과 등 간질환 치료를 위한 다학제 협진이 잘 이뤄지고 있어 치료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간 이식부터 고주파열치료, 화학색전술 등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얼마전 간질환 치료를 위한 방사선 기계인 래피드아크를 구입했다. 현재 세팅과 점검 등을 철저히 하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제품인 ‘제네디아 KRAS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네디아 KRAS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는 대장암에서 발견되는 KRAS 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증폭시켜 종양조직 내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염기서열분석법에 비해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110분 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RAS 유전자는 대장암의 발생에 연관된 여러 유전자 중 하나이며, 본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를 검사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대장암 환자의 약물치료에 있어서 약물의 반응성 및 환자의 예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MEMO-PCR 기술’(돌연변이 유전자만 특이적으로 증폭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지난 6월 BRAF(갑상선암) 돌연변이 검출키트를 시판했으며, EGFR(폐암) 돌연변이 검출키트의 경우 현재 허가를 위한 임상을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을 다양한 종양관련 유전자검사시약 및 감염성질환 검사시약의 개발에 적용시켜 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 실패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와 비용효과 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8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의 학회지인 류마티스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된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토파시티닙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는 젤잔즈 2상과 3상 연구에서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2812명 환자와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705명 환자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환자들은 1일 2회 젤잔즈 5mg 또는 10mg, 위약을 단독복용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등의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와 병용했다. 연구 결과, 복용 3개월 시점에 젤잔즈 복용군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환자보다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젤잔즈 치료 효과가 수치적으로 높았다. 젤잔즈 5mg 복용군에서 류마티스질환의 증상 개선도를 의미하는 ACR 도달률을 살펴봤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 8월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장마 후 토사 및 낙엽으로 덮인 관악산 물길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의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였다. ‘다케다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우천 시 범람으로 인한 숲 생태계 피해 및 등산로 훼손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서는 물길 정비 외에도 숲해설가의 숲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한국다케다제약의 이춘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항상 환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다케다 봉사단의 활동 또한 시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6월, 12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다케다봉사단을 발족했다. 다케다봉사단은 지난 7월, 직접 제작한 어린이 가구와 한국다케다제약이 발간한 건강동화책을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누리미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인파가 늘어나면서 진드기로 인한 치명적인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쯔쯔가무시증은 매개체인 진드기(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균이 몸 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급성 발열 질환이다.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심한 두통, 오한 등 감기 증상과 함께 소화기,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에 걸쳐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9월초부터 11월말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해 주의를 요하므로, 야외 활동 이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에는 야외활동 시 가급적이면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하고, 허가 받은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담당자는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피제로 공식 허가 받은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더블을 출시하고 있다”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6일 안산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생명과학과 학생 및 교수 31명이 안산공장을 방문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공장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 ‘카나브 원료합성 공장’을 둘러보며 카나브의 탄생과 생산과정을 들러보고 글로벌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산신약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약품 생산라인과 품질관리실 등을 견학했다.보령제약 생산본부장 이삼수 전무는 “보령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제약사”라며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나브의 생산 과정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미래를 학생들과 함께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생산공장, 임상센터 등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우수제약시설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애브비 치료제(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정+다사부비르정)의 독립 AMBER 연구에서 얻은 새로운 실제 임상 중간 데이터가 발표됐다. 연구의 주요 평가 변수는 치료 후 12주 째에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을 보인 환자 비율이다. 폴란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치료 후 12주째, 98%에서 12주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했다. 연구 결과는 애브비 3상 임상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서 얻은 유전자형 1형 데이터를 추가로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AMBER 연구의 중간 데이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바이러스 간염 학회에서 발표되었다. 등록한 환자 186명의 중간 안전성 분석 결과, 이상 반응은 대체로 경미하였으며, 피로와 메스꺼움, 두통을 가장 흔히 경험하였다 (10% 이상). 심각한 이상 반응은 드물었고 (4%, n=186), 비대상성 간질환, 빈혈, 신부전, 간독성 등이었다.폴란드 비알리스토크 의대 감염내과학과 간내과학 학장 겸 AMBER 연구의 주 연구자 로버트 플리시아크 (Robert Flisiak) 교수는 “이 AMBER 연구의 중간 결과는 기존의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베트남과 르완다 장학생 32명을 선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6일 베트남 하노이 약대에서 쟌흥(Tran Hung)호치민 의약대학 학장과 타잉홍 토우(ThaiNguyen Hung Thu)하노이 약대 부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호치민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을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김두현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향후 해외 장학생 초청행사 등을 열어 국내 장학생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년부터 글로벌 장학사업을 실시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대표기업의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바이오·헬스 IR/PR 협의회(회장 박세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매달 관련 기업의 IR/PR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박세진 회장은 "매달 산업과 투자 업계 관계자들을 이어줄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해왔다"며 "특히 이번 달부터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의 각 분야를 정리해보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산업 동향(서건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 ▲멸균소독 의료기기, 새로운 시장 기회(이민석 씨유메디칼 기획실장) ▲레이저 의료기기의 이해(문경미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의 주제가 마련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기술 이해, 진단 기술의 진화, 항체의약품의 새로운 전략 등을 주제로 매달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IR/P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2016학년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전기 신입생과 RNAi 스크리닝 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신입생은 생물화학 전공 박사과정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명이다. 입학생에게는 매달 약 200만 원의 장학금과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일반전형 기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RNAi 스크리닝 기술을 새로운 연구에 응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를 위해 ‘High Content Screening(HCS)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RN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기반 어세이 개발 및 대규모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이다. 연구소는 국내∙외 출신 연구진 20명을 선발해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서는 10월 16일까지 HCS2015@ip-korea.org로
올 가을 국내 독감 백신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배우 지진희는 SK케미칼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간담회와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포배양 독감 백신에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지적이며 온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의료진과 접종자들에게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분위기다.SK케미칼 마케팅관계자는 “오랫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진희의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제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면서 스카이셀플루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홍보대사의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셀플루의 인기도 상종가다. 지난 달 20일 출시한 성인 국내 최초, 소아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지진희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인 지난 4일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으로 SK케미칼의 지난해 독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주니어’의 애니메이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디폼 주니어’는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제작한 첫 캐릭터 제품으로 한국먼디파마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 슈렉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상처 보호와 관리 시 습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슈렉과 쿵푸팬더는 넘어지고 부딪히며 상처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상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야! 하는 상처엔 처음부터 메디폼’이라는 ‘메디폼’ 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이종호 사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를 활용한 TV 광고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상처를 입었을때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상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며 “캐릭터가 그려진 친근한 느낌의 ‘메디폼 주니어’ 제품으로 처음부터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
참튼튼병원은 지난 15일 우리나라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위해 제 2회 척추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척추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중근 박사의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포럼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참튼튼병원의 모토 아래, 더욱더 척추질환 연구에 기여하고자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청담 참튼튼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성범 원장을 비롯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산하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 경추연구회,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들이 연자로 참가해 강연을 열었으며,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을 초대해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지견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서중근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명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사
BMS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프라이셀(다사티닙) 제품 라벨에 대한 업데이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라벨에는,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성인 환자에 대한 5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 그리고 글리벡(이매티닙 메실레이트)을 포함한 선행 치료에서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였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CP Ph+ CML) 환자들의 7년간 데이터가 제시되어 있다.캘리포니아 대학 혈액/종양학 부교수인 닐 샤 박사 (Neil Shah MD, Ph)는 "현재 미국의 스프라이셀 (Sprycel U.S.) 라벨에 새롭게 명시되는 5년 및 7년간 데이터는 1차 치료와 2차 치료 환자들 모두에게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과 관련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병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 및 획기적인 치료 단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이 만성질환과 같은 특성을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장기간 데이터는 환자 치료에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미국 의학부 대표, 로라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