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대중성, 독창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며, 11월 5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아름다운재단∙서울어린이대공원∙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름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지난 10일 ‘제3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your pati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를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개원의 300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4개의 강좌를 비롯해 환자의 시각에서 감동을 실현하는 다양한 노하우와 프로그램이 소개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효과적인 생활 습관 교육 전략’에 대한 발표를 맡은 천안엔도내과 윤석기 원장은 ‘적절한 당뇨병 교육을 위한 소통의 기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환자와의 관계에 신뢰감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상담 방법을 제시했다. 윤 원장은 진료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더 많은 의학적 지식을 습득하길 원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배경을 언급했다. 환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환자의 눈높이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알아야 하는 올바른 식사법과 다양한 운동법에 대해 흔히 오해하기 쉬운 정보를 퀴즈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주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의 3상 임상인 에디션(EDITION) 1, 2, 3의 투약 1년 시점을 비교 분석한 대규모 메타 분석 결과를 스웨덴 스톡홀름 에서 열린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에디션 1, 2, 3의 투약 1년 시점 메타 분석 결과, 투제오가 란투스 대비 더 지속적인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체중 증가율이 더 낮고,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사노피 당뇨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윤경 상무는 “이번 결과에서 투제오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 전반에 걸쳐 보다 긍정적인 치료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리카르도 퍼페티(Riccardo Perfetti) 사노피 글로벌 당뇨사업부 부회장은 “이번 분석 결과는 투제오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입증한 기존 에디션 임상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투제오가 란투스 대비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보다
# 안보혁(31세)군은 지난 추석 때 본가에 가지 않았다. 최근 부쩍 넓어진 탈모 때문에 자신감이 위축되어 취업도 연애도 힘든데, '취업은 언제 할거니?', '결혼은 언제 할거니?' 등 친척들의 잔소리가 듣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름 꿈을 위해 다양한 인턴 경험과 스펙 등을 쌓았지만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지고 연애도 실패하면서 모든 이유가 '탈모' 때문인 것 같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실제 면접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면 면접관의 다수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외적 이미지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지원자의 외적 이미지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듯 외모가 취업과 결혼 등 사회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0-30대는 다른 연령층 보다 외모에 더욱 신경쓰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탈모증'으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스펙 쌓기 등으로 인해 취업이 늦어져 30대에 신입사원이 되거나 결혼을 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이런 30대 남성이 '탈모증' 진료인원 중 15.1%로 가장 높았다. 이처럼 젊은 탈모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은 외적인 평가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이는 자기 비하로 이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바이엘 걷기 마라톤,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바이엘 걷기마라톤 대회 ‘Let’s Walkathon’은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헬스케어, 동물 의약, 작물 보호/종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바이엘의 지난 60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Walkathon(워커톤)이란 Walk(걷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모금을 위한 걷기 대회’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좋은 뜻을 위한 자선기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위한 모금 행사 중 하나로 널리 진행되어 왔다.10월 11일 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사전 참가 등록 및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바이엘 걷기마라톤 대회에서는 총 왕복 4.4km의 걷기 코스와 함께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연령대별 맞춤형 PT 부스에서는 유∙청소년을 위한 성장판이 열리는 스트레칭, 20~4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 www.mogam.re.kr)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Mogam Lecture Series’의 두 번째로 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버(Aaron Ciechanover)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Mogam Lecture Series’는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시카노버 교수는 ‘The Revolution of Personalised Medicine: Are We Going to Cure all Diseases and at What Price?’란 주제로 현대의약에 있어서 개인 맞춤치료의 중요성과 기능성을 역설하고 단백질 분해 시스템과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목암연구소 연구원들을 만나 항암치료제, 희귀질환 치료제 및 차세대 백신 등 연구소가 수행중인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카노버 교수는 연구원들과의 대화에서 "생명을 다루는 연구는 보상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사려 깊은 호기심(Thoughtful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영국의 임상진료연구 데이터(Clinical Practice Research Datalink, CPRD) 분석 결과를 공개, 영국의 DPP-4 억제제를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20~25%가 신기능 장애에 따른 적절한 용량 조절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은 2012년 한 해 동안의 영국 임상진료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DPP-4 억제제를 6개월 이상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7664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신기능 상태와 DPP-4 억제제 처방 용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DPP-4 억제제를 처방 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20~25%가 신기능 장애에 따른 적절한 DPP-4 억제제 용량 조절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당뇨병으로 인한 주요 합병증의 하나인 신기능 장애는 만성 신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면 혈액투석과 신장 이식 수술을 필요로 하며,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질환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의 경우 3명 중 1명은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있으며, 만성 신질환의 유병률은 약 10%에 달한다. 한편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는 혁신적 신약개발과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발자취를 담은 ‘2015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구현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RPIA 김옥연 회장은 발간사에서 “혁신적 신약 개발과 신속한 공급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KRPIA와 다국적 제약사 본연의 임무로, 제약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성장 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업계와의 적극적인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에 노력하겠다”며 “KRPIA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신약 개발이 만들어내는 건강한 선순환 조성에 일조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발간된 연간보고서에서는 혁신적 신약이 창출해 내는 사회적, 재정적, 산업적 가치가 조명됐다. 사회경제적으로 혁신적 의약품은 기대 수명 연장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사망률 감소로 최소 940조 원에서 최대 2,325조 원의 사회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다재정적 가치에서도 혁신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8일,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배재공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릴리의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자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8년간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약 72만 5000여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올해에도 65개국, 2만 4000여 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릴리는 2013년 서울시 중구청과 체결한 ‘공원돌보미(Adopt-a-Park)’협약을 연장하고 손기정 체육공원 (2013년-2014년)에 이어 올해 배재공원까지, 3년 연속으로 본사 사옥이 위치한 중구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공원시설 보수 및 공원 전반 청소 등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원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올해 한국릴리 임직원 200여명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정동길에 위치한 배재공원에서 안전난간, 공중화장실, 창고 등의 공공시설에 페인트 칠을 하고, 공원 곳
미국 FDA가 종양에서 PD-L1 발현이 확인되고,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 3주 1회 용법으로 2 mg/kg 투여하는 치료제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승인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혹은 ALK종양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 받기 전에, 이러한 변이에 대한 승인된 치료제를 투여한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에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편평세포 뿐만 아니라 비편평세포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승인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항 PD-1치료제가 되었다. FDA는 NSCLC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승인했을 뿐 아니라, 의사들이 환자의 종양에서 PD-L1 발현 수준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줄 최초의 동반 진단법도 승인했다. KEYNOTE-001에서 PD-L1 발현 종양 비율 점수(TPS)가 50% 이상인 환자에게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한 결과, 전체반응률(ORR)이 41%로 나타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FDA 혁신적 치료제 (Break-through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까스활명수-큐의 10개들이 박스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변경한 ‘2015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를 출시했다. 특별박스의 디자인은 옛날 브라운관 TV 형태의 외곽 디자인이 큰 특징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하여 제작된 활명수의 1959년 극장 광고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중절모를 쓴 배 아픈 신사가 ‘부채표’를 강조하며 활명수 제품을 찾는 내용이다. 디자인은 이 광고의 한 장면을 따온 것으로, 특히 신사가 왼손에 태극기를 쥐고 있는 것은 2015년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이는 광복 70주년이자 활명수 탄생 118주년에 발매된 ‘까스활명수 특별박스’에 의미를 더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오랜 세월 소비자와 함께 한 활명수 브랜드의 특징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광고를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처음 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활명수의 1959년 극장 광고 원본은 동화약품 홈페이지(http://www.dong-wha.co.kr) 혹은 활명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whalmyungsu)에서 감상 가능하다. ‘까스활명수 특별박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인유두종바이러스학회(HPV 2015)에서 GSK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2회 접종 요법(0, 6개월)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신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지난 해 발표된 7개월 추적 데이터 이후, 2회 접종 요법에 대한 최장기간 임상결과이다.학회에서 발표된 자궁경부암 백신 간 비교 임상에 따르면, 12개월 추적 연구 결과, 9~14세 여아 대상 서바릭스 2회 접종은 타사 HPV백신 2회 접종 시보다 최대 4.96배까지 높은 항체가를 보여 우수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HPV 16형 및 18형에 대한 PBNA중화항체가(subset of 100 subjects per group)의 경우에는, 서바릭스 2회 접종이 타사 HPV 백신 2회 접종 시보다 최대 5.6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서바릭스 2회 접종(0,6개월) 시 면역원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18개월 간 추적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서바릭스를 2회 접종한 9~14세 여아의 18개월 후 HPV 16형과 18형에 대한 면역반응 및 ELISA 항체반응은 3회 접종을 완료한 15~25세 여성과 유사하게 나타났다.GSK 백신 마케팅 윤영준 본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9~
이유보충식을 제때 시작한 유아일수록 비만과 충치 위험도가 모두 낮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영양관리서비스팀에서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007~2013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된 만2~3세 1352명 유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생후 7개월 이후에 이유보충식을 시작한 유아는 정상적으로 4~6개월에 시작한 유아에 비해 과체중 위험이 1.66배로 높았고 유치우식증(충치) 위험도 1.33배로 높게 나타났다.진흥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3세 유아의 과체중 비율은 12.7%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이유보충식을 4~6개월 사이에 정상적으로 시작한 유아를 정상시작군으로, 7개월 이후 시작한 유아를 지연군으로 구분해 유아의 과체중 위험 오즈비(Odds ratio; OR)를 분석한 결과 △정상시작군에 비하여 지연군에서 과체중 위험이 1.66배(p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연구책임의원 유재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세미나 ‘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차세대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의 육성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제약산업 성장의 핵심인 신약 개발의 토대가 되는 R&D 투자 환경의 개선과 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회 보건 ․ 환경포럼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이번 국회 보건·환경포럼 세미나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의 도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현안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정부·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지력을 모아 제약산업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개선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 주제 발표자로는 ▲ 문경덕 과장(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여재천 전무(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가 나설 예정이다. 지정 토론 순서에는 ▲
한미약품의 여드름치료제 ‘이소티논연질캡슐(이하 이소티논)’의 낱알모양이 변경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최근 이소티논의 제조자가 변경되면서, 타원형이었던 낱알모양이 달걀형으로 바뀌었다고 12일 밝혔다. 변경은 이소티논 제조번호 15007부터 적용되며, 2015년 11월부터 변경된 제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명 및 약가, 적응증, 처방가능 상병코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성상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 의약사 포털 HMP(www.hmp.co.kr) 한미약품 영업사원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