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회가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2시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5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에는 약학대학 인증 프리셉터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인증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약사 47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지역약국실무실습 교육을 이수했다.황미경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는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들이 최신 약학정보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계신 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처방검토와 환자관리:근골격계(이주연 한양대 약대교수) ▲처방검토와 환자관리:당뇨(곽혜선 이화여대 약대교수) ▲지역약국실무실습 교육 목표(이영숙 계명대 약대교수)를 주제로 열렸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11월 25일 진행되는 제18회 송음 의약학상에 박도현 교수(내국인), 폴 덕스버리 대표이사(외국인)가 각각 국내외 수상자로 선정했다.박도현 교수는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췌장내시경, 췌장염, 췌장암, 담관암 등이며 관련해 80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15년 Endoscopy지에 발표된 논문 ‘Initial human experience of endoscopic ultrasound-guided photodynamic therapy with a novel photosensitizer and a flexible laser-light catheter’을 통해 악성 종양환자에서 초음파 내시경과 광과민제 포토론 사용에 대한 안전성과 실행가능성에 대한 예비 결과로, 광역학치료 약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송음 의약학상 내국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폴 덕스버리 대표이사는 영국 나잘레즈의 대표이사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방어막을 형성하여 외부항원을 차단하는 기전을 제품화한 나잘스프레이를 개발했다. 영국에서 나잘레즈 기업을 설립해 사장 및 관리자 역할을 하고
애브비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ABT-493과 NS5A 억제제인 ABT-530을 사용하는 연구용 치료제에 관한 SURVEYOR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간 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종료 후 높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SVR12 rate)을 보였다. 12주간의 치료 후, 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율은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97-100%,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6~100%, 유전자형 3형 환자에서 83~94%였다. 연구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The Liver Meeting 2015) 연례 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었다.별개로, SURVEYOR-I 임상 연구 최신 발표에서는 간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단축된 치료 기간인 8주 동안 ABT-493와 ABT-530으로 치료 후 97%에서 12주 지속적 바이러스반응율을 달성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샌안토니오 텍사스 간 연구소의 학술 임상 연구부의 부총장인 프레드 푸어대드 (Fred Poordad)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들은 고무적이며, 범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치료 옵션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도움이
SK케미칼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 행복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3000kg (약 1500포기)으로 전량 한솔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SK케미칼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희망 메이커' 참여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된다.SK케미칼은 지역 사회을 위해 다양한 구성원 참여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SK케미칼 관계자는 "구성원이 정성껏 만든 김장이 지역 어르신과 후원 아동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동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구성원이 급여 가운데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의 매칭펀드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지급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 후원 아동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복지 기관을 매주 방문해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여기 참여한 구성원 수는
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11월 21일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고령자에게 건강 식단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당뇨 예방식’ 행사를 실시했다.‘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은 한국MSD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MSD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령자들을 초청해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희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MSD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마포구 지역 내 65세 이상 고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식사 지원,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식습관 지침 소개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한국MSD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마케팅 및 영업 총괄 김소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흔히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개량신약 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개발과제 선정을 계기로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YY-DUTA 복합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와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복합하여 단일 제형으로 개량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효능, 복용 편의성, 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인 성기능저하의 개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유유제약 백태곤 중앙연구소장은 “YY-DUTA 복합제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복합 약물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며, 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면서 “2016년 1월 출시 예정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0.5mg)과 함께 전립선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립선비대증 시장의 국내 연간 진료비는 2877억원(2013년기준) 규모로
바이엘 코리아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이 KBS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를 제작 협찬한다.소지섭, 신민아 주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이 되어버린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등장 인물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실제로 업무, 운동, 여행 등 일상 중 다양한 상황에서 육체 피로를 느낄 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극 중 주인공들이 운동 및 다이어트 중 균형 잡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시거나, 평소 컨디션 관리를 위해 마시는 등 극의 여러 상황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방영 전부터 감각적인 티저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오 마이 비너스‘는 11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영되고 있다.한편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대표적인 발포형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엽산,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지만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괴롭기만 하다.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가 바로 가을이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봄철에 비해 머리카락이 2배 가량 더 빠진다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헤어 기기 사용 및 잘못된 샴푸 습관은 탈모 환자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모발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헤어 기기의 뜨거운 열기는 단백질을 변형시켜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손톱으로 긁는 등 올바르지 않은 샴푸 습관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올바르게 모발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헤어드라이어, 온난한 바람으로 최소 20cm 거리를 두면서 사용해야아침 출근 전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헤어드라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모발에 가장 큰 손상을 입히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머리의 자연스러운 컬링을 위해 고데기를 사용하는 여성분들도 많다. 젖은 머리카락을 뜨거운 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로 급하게 손질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된다. 머리카락 내부에 있는 수분이 열로 인해 끓어오르면서 공기 방울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기 방울이 급격히 형성되면 머리카락은 경직되면서 급기야 끊어진다
베링거인겔하임은 LABA+LAMA 복합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이 LABA+ICS 복합제 대비 우수한 폐기능 개선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삶의 질 개선 혜택을 보인 두 가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ENERGITO 임상 결과 바헬바레스피맷은 LABA+ICS 복합제 대비 우수한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 OTEMTO 1&2 임상 사후 분석을 통해 유지 요법이 필요한 초기 단계부터 바헬바레스피맷을 투여한 환자군이 스피리바(티오트로퓸) 투여군 또는 위약군 보다 환자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새로운 일차 유지 요법 치료제로서의 바헬바레스피맷의 임상적 혜택을 재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책임자 크리스토퍼 코르시코(Christopher Corsico) 박사는 “두 가지 임상 결과를 통해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유지 요법인 스피리바와 LABA+ICS 복합제 대비 베링거인겔하임의 LABA+LAMA 복합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이 더욱 우수한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더욱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임상에서 확인된 폐 기능과 삶의 질 개선을 기반으로 COPD 환자의 유지 요법 치료 시작 단계에서 바헬바 레스피맷 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으로 열린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 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김oo씨(34세)는 최근 들어 자꾸 얼굴이 붉어지고 온 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 업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일어나는 빈도도 잦아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박동이 커졌다. 회사 근처 병원을 찾은 김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만으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후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긴장도 높은 한국인, 가슴 떨릴 일도 많다한국의 직장인들은 강도 높은 업무와 불만족스러운 업무환경으로 인해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긴장도가 높은 한국인은 가슴떨림을 동반하는 각종 질환에 비교적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정맥이다. 평소에 없던 두근거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최근 한국인의 부정맥 환자는 급격히 증가해 지난 2010년 10만 8,900명이었던 수치가 2014년에는 12만 2700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불규칙한 경우를 총칭하는 질병군명으로 그 안에 수십종의 부정맥이 있다. 각종 심혈관 질환의 초기 증상이자 마지막 증상일 수 있으며, 기저 질환
올해 3월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판권 이양된 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성분명Poziotinib)의 임상 2상이 미국에서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판권(중국-한국 제외)을 확보한 스펙트럼이 최근 미국 FDA에 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2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2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을 토대로 결정되며,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예방 치료제(prophylactic therapies)의 투약이 함께 진행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한 표적항암신약으로,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국내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임상 및 임상1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투여로 발생한 2차 내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유방암 뿐 아니라 위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다중표적 항암신약”이라며 “미국에서의 2상은 포지오티닙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중랑구 한신공원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영) 소속의 독거 노인 총 50 가정에 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중랑구 소속 노인정 두 곳에서 따뜻한 수육과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한국BMS제약은 지난해부터 중랑구 독거 노인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올해도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집합했다. 오리엔테이션 참여에서부터 조별 김장 담그기, 배달 및 행사장 정리를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 단체(H2O, Hearts & Hands as One)의 일원인 백현숙 과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김장 담그기 및 배달까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어 독거 노인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정성이 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2015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2500여명의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비뇨기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와 차기 회장 선거를 치렀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에서 비뇨기과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자사의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 결석 제거기 등 주요 비뇨기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exible scope)’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선단부 디자인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세계 최초로 HD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
가정 내 안전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으며, 그 중 가정 내 사고가 전체의 67.5%로 가장 높았다1. 어린이 안전사고는 크고 작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당황하면서 상처를 방치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의 지혈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상처 관리에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소주나 참기름 등을 바르거나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상처 발생 직 후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처 회복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올바른 살균소독부터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상처 관리에 대한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화상은 소주로 소독하면 좋다? 가정 내에서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 알코올 소독 효과를 기대하며 소주나 독한 술을 상처에 붓거나 참기름, 간장, 된장, 밀가루 반죽 등을 상처에 바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민간요법들은 오히려 상처 관리에 방해가 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