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및 임플란트 보험제도로 인해 치과용 임플란트가 연평균 22.1%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의 '치과용 임플란트, 혈당측정기 국내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입 단가 기준 약 412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2.1% 성장했다. 2014년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의 총 시장규모(약 4123억원) 중 국내기업이 96.4%(약 3976억원), 해외기업이 3.6%(약 147억원)을 차지했다.2014년 7월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및 임플란트 보험(본인부담금 50%) 제도로 인하여 치과용 임플란트의 잠재적 소비자층의 수요가 늘어나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국내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연평균 33.2% 성장) 및 수출(연평균 21.1% 성장)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입(연평균 -13.1% 하락)은 감소하고 있어 국내 시장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증가 추세다.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액은 2012년부터 중국이 수출액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
한미약품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의 이번 수상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MPO(메디칼필하모닉)와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초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명의로 수여됐으며, 시상자는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진행했다.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편, 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월20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항노화산업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 및 선점하여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항노화산업의 융복합적 특성을 고려할 때 클러스터 형태의 육성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분석기획팀 이승재 연구원은 '해외 선진사례 소개를 통한 국내 항노화 클러스터 고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승재 연구원은 "항노화산업은 세계적으로 고령화 등의 메가트렌드와 노화방지 및 예방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요 증대 및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 군이며 의료서비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뷰티서비스 및 관광산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내 및 주요 선진국에서도 산업형성 초기 단계로 항노화산업에 대한 개념은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산업의 개념정의 및 범위설정 측면에 있어서 고령친화산업 등 기존산업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항노화산업은 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미 일본, 네덜란드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선제적으로 항노화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오부시 항노화 연구단지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제4회 웅비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웅비회 송년의 밤은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의 친목도모를 통해 회사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모임은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임원 10명과 웅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웅제약의 주요 소식을 소개하고, 웅비회 회칙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과거 회사를 발전시킨 퇴직사우의 노고에 힘입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며 “같은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이 울타리가 돼 모두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은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마스크 5개 제품에 대한 약국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가 약국 판매를 담당하게 된 유한킴벌리 제품은 3중 구조 초정전 필터로 이루어진 ‘크리넥스 건강마스크’ 2개 제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KF(Korea Filter) 80의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 받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3개 제품이다. 5개 제품 모두 약국 내 영업 및 유통은 한국먼디파마에서, 드럭스토어와 대형유통채널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한킴벌리에서 판매한다.제휴는 외국계 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며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노베타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일반의약품의 약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제네웰의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 제품군을 판매해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습윤 드레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습윤 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분진포집효율,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찬휘 후보는 전체 유권자 3만220명 중 1만8094명이 투표를 해 59.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9525표(54.9%)를 얻었다.김대업 후보는 7840표(45.1%)로 9.8%p 차이로 낙선했다.조 회장은 먼저 "직선제 선거에 4번 출마했지만 이번처럼 어려운 적은 없었다"며 "앞으로는 약사회 역사상 이번과 같은 선거 문화는 영원히 지워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선거제도부터 먼저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과거 청산 없이 개혁은 이룰 수 없다"며 "오직 회원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개혁부터 시작하겠다는 말을 당선 소감으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특히 당장 내일부터 약학정보원을 비롯한 약사공론, 정책연구소, 대한약사회 등의 개혁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하고, 신 집행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경영평가를 하고 개혁할 것이 있으면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사심 없이 3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을 위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라도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은 "열심히 믿어 주시고, 지지해 주신 힘을 바탕으로 깨끗한 약사회, 영원히 투명한 약사회 만들겠다"고 말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간식을 많이 찾게 되고 살이 찌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은 줄어들고, 일조량이 줄어든 탓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돼 간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각종 모임이나 송년회 같은 자리가 많아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체중 증가는 무릎 관절 건강과 연관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었지만, 최근 과체중,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또한 관절의 퇴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비만 인구 증가와 맞물려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정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도비만율은 2002~2003년 2.63%에서 2012~2013년 4.19%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또한 2010년 67만1,992명에서 2013년 75만5,606명으로 늘어난 것. 무릎 관절은 걸을 때뿐만 아니라 다리를 굽히고 펴는 운동 역할을 담당하고,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한미약품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개발 가능성에 대한 열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해외임상 시험 실시와 Me Too Drug을 개발하던 신약개발 패턴에서 Best in class, First in class 등으로 변화되면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아직까지 성공한 글로벌 신약이 하나도 없다국내 신약개발 역사는 매우 짧다. 1987년 물질특허가 도입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신약개발이 이뤄졌다고 할수 있다. 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신약개발 역사는 30년에 불과하지만 97년 LG생명과학이 항생제 ‘팩티브’를 GSK로 기술이전 한 이후로 많은 회사들이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었다"면서도 "레보비르, 팩티브, 스티렌부터 최근 22호 국내신약 ‘아셀렉스(크리스탈지노믹스)’까지 22개의 신약 중 아직까지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신약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국내 제약사들이 독자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에 성공하기에는 국내 제약시장 규모와 역량이 떨어진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분석이다.신약개발 비용의 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5 우수디자인 상품(GD, 굿디자인)'과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주최 '2015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에 잇달아 선정됐다.지큐랩(gQlab)은 일동제약이 60년의 유산균 역사와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gQ는 ‘Good Quality(우수한 품질)’, ‘Great Quadruple(4중 코팅 기술) 등의 뜻을 담고 있다. 'Gut Quotient(장 건강지수)'로서 장의 상태를 IQ나 EQ처럼 지수로 진단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장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지큐랩(gQlab)의 로고 디자인 중 g는 영문 소문자 g의 형태에서 사람의 장(腸)을 연상토록 하였고, 대문자 Q는 치수를 측정하는 계기판으로 표현했다. 연상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어 신규 브랜드로서의 BI를 강조하고, 장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 점을 어필했다.패키지 디자인은 밴드 타입 다이어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소비자의 감각적 반응을 자극하면서도 사용 상 열고 닫기 편하고 제품의 수납 및 내용물 보존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브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한데 이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가졌다.200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D 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훼라민큐와 센시아에 대해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삶의 질 개선(QOL)’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리딩제약사로 인정받았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 특화된 의약품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동국제약 ‘훼라민큐(Q)’는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주는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로서, 2001년 국내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성 갱년기는 증상만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여성 갱년기는 초기부터 훼라민큐처럼 입증받은 약물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센시아’는 2014년 일반의약품 정맥순환 개선제 판매 1위 제품으로, 훼라민큐와 함께 주요 여성용 일반의약품으로 꼽힌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일동후디스가 '트루맘' 전속모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014년 트루맘 모델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육아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깐깐한 육아철학을 갖고 있는 신세대 부모상을 대표해 오면서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만든 트루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 부부가 직접 부른 ‘트루맘 송’은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로 따라 부르기 쉬워 '트루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모델계약을 연장키로 결정했다.일동후디스가 2000년에 출시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청정유아식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 등 기능성 모유 성분을 배합하고 국내 유일 로하스 인증 획득으로 국내 분유의 품질향상을 선도해 왔다.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현재 '트루맘 뉴클래스 퀸'과 '트루맘 후레쉬' 2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트루맘'은 모유연구를 토대로 slgA, lgG, IGF, TGF 등 다양한 초유성분은 물론 DHA, 갈락토올리고당 등 두뇌 및 정장 성분을 보강하고 국내 유일 6개월 이후 모유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렐토에 관한 리얼 월드(real-world) 연구인 XALI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XALIA 연구는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에 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자렐토 치료 시 주요 출혈 발생률 및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률이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XALIA 연구 결과는 2015년 미국혈액학회 연차총회(ASH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으며, XALIA 연구는 란셋 헤마톨로지(Lancet Hematology)에도 게재됐다.XALIA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알렉산더 터피 교수는 "서양의 경우, 평균 매37초마다 한 명 꼴로 정맥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한다. 따라서,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인 혈전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INSTEIN DVT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자렐토의 심부정맥혈전증 치료에서의 긍정적인 프로파일이 XALIA 연구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됐다. 이 결과는 자렐토의 주요 임상 데이터가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도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바이엘 헬스케어 집행위원회 위원 겸 의학부 대표인 마이클 데보이 박사는 "이번에 발표된
일양약품 해외사업부 정일희 전무(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총경리)가 중국 강소성에서 선정하는 '강소성을 감동시킨 글로벌 10人(情动江苏)'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5일, 강소성 지역경제 발전을 기념하며 진행 된 ‘글로벌 10人’은 2015년 한 해 동안 강소성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10인을 뜻하는 것으로 강소성 중앙 언론사와 인터넷 주요 사이트를 통한 최종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양주일양 정일희 총경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일희 양주일양 총경리는 한국 제약사 최초의 중국 현지 법인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의 설립 초기부터 그 맥을 함께 해왔으며, 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딛고 양주일양을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중국 정부도 이러한 정일희 총경리의 공로를 인정해 최고 지도자 추대 및 양주시 명예시민, 성시 귀빈 등의 영예 칭호를 수여 하였으며, 2012년에는 ‘강소성 우수 기업가 상’과 올해 초 '양주시 10대 공신'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 전직원이 9일 서울 영등포동 요셉의원과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및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애브비는 이 날 5600장의 연탄과 노인 분들을 위한 방한용품세트를 기증하고 별도의 성금으로 요셉의원과 구룡마을에 1000만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장봉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부설 자선의료기관 요셉의원에서 실시됐다. 애브비 직원들은 요셉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행려자,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의 건강 관련 소외 이웃과 봉사자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총 5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한 연탄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됐다. 80여 임직원들이 직접 구룡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총 5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마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목도리와 수면양말, 핫팩 등을 담아 직접 포장한 방한용품세트도 50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애브비는 이날 봉사활동과 별도로 요셉의원에 450만원과 구룡마을에 552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애브비 임직원 자원봉사단 ‘따손’의 회장인 이숙진 차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동네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