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NICE가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촉진하는 지침을 내림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조짐이라는 분석이다.한국MSD의 자누비아 패밀리 등의 공동 판권을 종근당에 넘긴 대웅제약이 제미글로의 공동 판권을 확보했으나 매출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1월31일 보고서를 통해 NICE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 지침과 대웅제약의 제미글로 공동 판매 계약 체결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김승우 연구원은 "최근 영국 보건기구인 NICE는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촉진하는 지침을 내렸다"며 "영국 주립 의료보험에 등재된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의약품 중 램시마는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심지어 오렌시아와 같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램시마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NICE는 바이오시밀러의 가격을 더 낮추는 것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5일 암젠은 자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ABP 501)의 허가 신청서가 미국 FDA에 의해 접수됐다고 공표하면서 늦어도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가 예상되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경쟁을 예고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LG생명과학과 지난 26일
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스펙트럼사(Spectrum Pharmaceuticals)는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3상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뉴라스타)과의 대조시험으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美 FDA의 특별시험계획평가(SPA)를 거쳐 최종 동의를 받았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社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에플라페그라스팀을 임상 2상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품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에플라페그라스팀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현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환자에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공고에 따라 2016년 2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심각한 말기 림프종 환자들은 그간 치료 옵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애드세트리스주는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유일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다. 보험 급여 발매로 치료가 절실했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심평원 공고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주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CD30 양성인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에서 2차 이상,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CD30 양성인 호지킨림프종 중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실패한 환자에서 2차 이상,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비대상 환자에서 3차 이상 투여가 가능하다. 허가 범위 내에서 최대 16 주기까지 투여할 수 있고 보험급여도 가능하다. 항암화학요법 투여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드세트리스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지난해 급증한 의약품 수출액이 올해는 25억달러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2억 1848만 달러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5년 연간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32.6% 늘어난 22억 9187만 달러였다"고 밝혔다.그는 "2016년 의약품 수출은 13.2% 성장한 25억9000만 달러로 전망한다"며 "국내 승인 신약과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 등 완제의약품의 수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2억 6890만 달러로 지난 5월 10.2%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그는 "2015년 연간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25억 2086만 달러로 2014년 8.7%보다 성장성이 둔화되었다"며 "2016년 의료기기 수출은 3.5% 성장한 26.1억 달러로 전망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특히 "2015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5269.0억 달러로 부진했다"면서도 "의약품 수출은 호조를 보여 전체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지난 25일 충청북도 및 제천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투자협약은 지난해 2월 제천시와 체결한 18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향후 10년간 제2공장 신설과 향후 시설 확충과정에서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원활한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휴메딕스는 지역 내 건설업체를 공사에 참여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은 내달 착공하는 제천시 소재 6005.3㎡ 규모의 제2공장 건설부터 적용되며, 추가적인 부지매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동결건조 바이알 및 앰플 주사제 생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생산능력의 최소 4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이 확보될 예정이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교통이 편리해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친기업 문화가 있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휴메딕스가 중견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
국내 최초 이유식 ‘아기밀’로 유명한 일동후디스가 국내 유일의 아이용 김스낵 ‘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 2종(코코넛, 참깨)을 출시한다.‘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는 부드럽고 향긋한 고급 국내산 김의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바삭하고 고소한 유아전용 김 스낵이다.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채취한 김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원료를 자랑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4번 구워 바삭하게 만들었다. ‘우리아이 김과자 코코넛’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코코넛과 쑥쑥 자라는 유아기의 뼈 성장발달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돼 있고 ‘우리아이 김과자 참깨’에는 두뇌발달이 왕성한 성장기 아이를 위해 DHA가 첨가돼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강한다.12개월부터 섭취가능하며 건강을 위해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소금 등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우리아이 영양간식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는 향긋한 고급 국내산 김에 부드럽고 고소한 깨의 영양과 코코넛의 식이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이용 김스낵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영양간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 가격은 3900원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종근당과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테조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테바는 ‘테조벨주’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다.종근당의 ‘테조벨주’는 2015년 2월에 허가 받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주(Velcade Injection, 성분명: 보르테조밉)’의 국내 최초 제네릭 제품이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벨케이드주’의 처방액은 2011년 132억원, 2012년 197억원, 2013년 221억원, 2014년 224억원, 그리고 2015년 3분기 기준 누적 연매출이 263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테조벨주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진 종근당이 원료의약품 세계 1위 업체이기도 한 테바의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한독테바가 판매하게 되었다.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테바의 원료와 종근당의 우수한 제조기술이 만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종근당 김영주 사장은 “한독테바와 함께 국내 환자들에게 ‘테조벨주’를 선보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조벨주’의 출시로 약가 부담
IMS Health는 'IMS Health Advancing the Responsible Use of Medicines in Belgium' 보고서에서 의약품 적정 사용이 의료계 전반에 걸쳐 서비스의 질 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그 예로 벨기에의 경우 의약품 사용 개선을 통해 연간 총 의료비의 1.5~1.6%인 약 4억 유로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의약품 적정 사용이야 말로 고가의 혁신 의약품 개발 및 접근성 향상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서는 벨기에의 의약품 사용과 관련해 아래 4 개 영역에서 의약품 사용 적정성 향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 즉, 비용 절감의 규모를 측정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의약품 복약순응도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효과는 물론 경제적 효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IMS Health가 스타틴계열 치료제의 복약순응도 수준에 따른 비용 절감 규모를 측정한 결과, 복약순응도가 80~100%에 도달할 경우 절감할 수 있는 총 비용(Net cost)은 약 5700만~8200만 유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회피 가능한 입원(avoidable h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미국 FDA에서 주관하는 약효지속성 주사제의 인허가 기준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를 미국 메사츄 대학의 시스템생물학 전문 윤성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제는 FDA에서 의약품 평가 및 연구를 담당하는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Center 소속의 임상약리 전문가인 Lanyan Fang 박사 등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윤성규 교수 연구팀과 임상 전문가인 Garry Handelman 박사, 제제/제형 전문가인 Kevin Bittorf 박사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진행한다. 국내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펩트론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Astra Zeneca, Alkermes, Janssen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회사와도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약효지속성 제네릭 주사제가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다는 것을 입증하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약효지속성 주사제의 경우 짧게는 1주, 길게는 수 개월 동안 약효를 지속시키면서 동등성을 입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시험 대상자의 인종, 성별, 나이, 질병 등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미 FDA 인허가 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만성손습진 치료제 ‘알리톡’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1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만성손습진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알리톡의 치료효과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가 좌장을,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와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연자를 맡아 ‘6개월간 재발없는 유일한 1일 1회 비스테로이드 만성손습진 신약 알리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손습진 치료의 최신지견 및 알리톡의 제품정보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알리톡을 적용한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최지호 교수는 “만성손습진은 질환의 특성상 재발률이 높고 가려움, 통증 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알리톡은 유일하게 만성손습진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에 불응한 만성손습진 중증환자도 완치 및 거의 완치에 48% 도달하고 증상은 75%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현수 PM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만성 손습진에 대한 효과적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는 케어센스 브랜드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어센스는 2003년에 국내에 런칭 되어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는 글로벌 기업 제품들보다 더욱 사랑 받는 아이센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6년을 이끌어갈 고객중심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대표적인 상이다. 수상 브랜드 선정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스마트폰, 유선 조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연구원의 사전 기초조사 등 소비자들의 온-오프 참여 방식을 통해 객관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이래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아이센스 이재숙 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이 기쁘고, 믿을 수 있는 정확도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에는 당뇨인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혈당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만큼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디엔컴퍼니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우지원배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를 후원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우지원배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와 W-gym스포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대회로, 수준 높은 대회를 통한 지역별 유소년 및 동호인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 및 클럽, 전국농구연합회 등록 클럽 등에서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을 위주로 하는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디엔컴퍼니는 이번 대회의 이벤트 경품 및 시상품으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의 ‘모이스트 클렌징 휩폼’과 ‘이지듀 브라이트닝 선로션’ 및 ‘이지듀 포켓 선티슈’ 3종을 제공한다. 평소 운동으로 야외활동이 잦고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클렌징-필링-리턴-선스크린(Cleansing-Peeling-Return-Sunscreen)’의 4단계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데일리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지듀는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칫 '광 노출로 인한 피부 자극'에 의해 피부건강을 잃지 않도록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 베타딘이 제5회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항균소독의약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를 바탕으로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한국먼디파마 베타딘은 의료기관 및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항균 브랜드다.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베타딘 제품군은 시험관 내 시험에서 에볼라·사스·노로·조류독감·인플루엔자6·아데노 바이러스에 이어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최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Marburg)에서 실시한 메르스 바이러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 4%, 7.5%(제품명: 베타딘 세정액), 1%(제품명: 베타딘 가글액)를 대상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in vitro)내 실험 결과 모두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수상에 대해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담당 정동원 PM은 “이번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항균소독의약품 부문 대상 수상은, 대표적인 항균 브랜드로서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한 번쯤 척추 관절 관련 통증을 경험한다. 외상에 의한 통증도 많지만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 쪽 어깨로 가방을 메는 것, 짝다리를 집고 서 있는 등 잘못된 습관이 지속돼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생활 습관이 지속되면 허리, 어깨, 목 등 근육과 관절에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이 흐트러져 ‘부정렬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정렬증후군이란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거나 감각 이상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디스크나 관절 질환이 발병한 후 이차적으로 신체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평상시 자세가 바르지 못해 신체 균형이 흐트려지는 경우도 많다. 신체 비대칭이 심해지면 우리 몸은 다른 한쪽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상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다리를 꼬고 앉게 되면 하중이 허리 한쪽으로만 쏠리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척추와 같은 다른 신체 부위에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와 골반뼈가 함께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요통이 생길 수도 있고, 심할 경우 디스크나 협착증까지 진행될 수도 있는 것.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임동환 원장은 “부정렬증후
한국콜마는 무석시인민정부신구관리위원회와 28일 무석구 정부 청사에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북경콜마 홍이표 총경리, 무석시 인민정부 왕찐찌엔 부시장 및 무석신구 웨이뚜어(魏多) 당서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콜마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최대 2만평의 대지에 화장품생산 공장을 짓게 된다. 무석신구는 공장 설립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토지 매입부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석 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정도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이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무석신구는 강소성 무석시 동남부에 위치한 시할구(市辖区)로 공업지구로의 개발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개편한 지역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밀려드는 중국 수주량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무석신구에 신규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북경콜마는 북부지역을, 무석 공장은 중국의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 로컬브랜드사를 대상으로 공급 대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