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미국 스펙트럼사는 최근 포지오티닙의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임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미약품이 진행한 임상 1·2상이 토대가 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유방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작년 2월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펙트럼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다중표적 항암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R&D에 특화된 스펙트럼社를 통해 포지오티닙의 치료효과가 하루빨리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스펙트럼 Rajesh C. Shrotriya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pan-HER 저해제로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내성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부모들은 방학 동안 자신의 자녀가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다. 장시간 학업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아진 탓에 체형 불균형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잘못된 걸음걸이도 척추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녀의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머리를 숙이고 걷는다든지,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걷는다든지, 걷다가 자주 발목을 접질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걸음걸이가 잘못됐기 때문인데 오랫동안 걸을 때 쉽게 피로함을 느낄 수 있고, 발바닥과 발목, 무릎에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자녀가 통증을 호소하지만, 흔히 성장통으로 오인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도 많은 것. 특히 두 발끝이 안쪽으로 향해져 걷는 ‘안짱걸음’은 그 정도가 심해지면 다리가 휘어져 O 다리가 될 수 있고, 외관상 문제와 함께 무릎 관절 체중을 분산시키지 못해 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에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보행 시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팔자걸음을 걷는 경우도 관절 변형을 불러와 다리 길이가 차이 나거나 체형이 틀
매년 급성장하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500억불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중국 헬스케어, 규제 및 의료비 상환 국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77억불이었던 중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508억불 규모로 연평균 10.6%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의료기기 시장 내에서는 특히 체외진단(IVD)을 중심으로 한 진단 부문이 2014년 93억불에서 2020년 201억불 규모로 연평균 13.8%의 높은 성장세를 예상했다.중국 의료기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들로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 △대사증후군 확산 △질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정부의 의료보험 투자 확대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 등이 거론됐다.특히 급속한 고령화 진행은 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면서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업체는 지멘스 헬스케어, GE 헬스케어, 필립스 헬스케어, 메드트로닉, 로슈 등이 거론됐다.중국 시장에서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진단기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3월 22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3차 PRADA 워키움은 모두 7명의 제약 분야 빅데이터 권위자들을 초청해 신약개발과 임상, 글로벌 트랜드 등과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워키움은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빅데이터의 활용 및 비즈니스 Value’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의 임상적 근거: 임상시험에서 Real World Evidence로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전략’을 소개하고 김준철 IMS 헬스 전무가 ‘빅데이터로 바라본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톰슨 루터사의 스캇 브랙스턴 박사가 ‘Smarter Decisions Using Big Data’를 소개하며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제약시장 고객 니드를 찾아보는 또 다른 시각’을 주제로 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 컨설팅에 대해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의 컨설팅 비용 5000만원 이외에 당해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의 경우 우대한다.사업에서는 단순히 컨설팅 사업의 평가 및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및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고 있어 제약기업의 만족도가 높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제약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대웅제약은 제네릭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생체흡수성 나사못(Bone Screw)에 이어 ‘K-Wire’를 추가 개발해 식약청으로 부터 국내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현재 시판중인 생체흡수성 나사못과 같이 골절치료에 사용되는 수술용 임플란트인 K-Wire는 가늘고 긴 와이어 형태로 다양한 골절치료에 사용된다.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와이어 제품은 2차 수술이 필요한 스테인레스(stainless) 소재인 반면에, 유앤아이의 K-Wire는 생체에 흡수되는 마그네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없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인허가건은 기존 K-MET 생체흡수성 나사못 등록에 이어 식약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제도’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제도란 국민 보건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발의료기기, 첨단의료기기 등을 지정해 제품 개발부터 허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정보, 행정 절차 등의 전반적 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식약처로부터 필요한 자문 지원을 받아 신개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연 없이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3월 9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바이오제약기업의 마케팅 촉진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무료 개최하며 한국바이오협회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74)세미나는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비R&D사업화지원)인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의 노하우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제약 분야의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에 대해 브랜드인스티튜트코리아(Brand Institute Korea)의 유구상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며 온헬스넷(OnHealthNet)의 김성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그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홍보대행사인 프레인(PRAIN)의 이지선 부사장은 ‘효과적인 바이오제약 홍보’에 대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농협중앙회 이현직 이사는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의 유통과 관련해 ‘홈쇼핑 및 뷰티샵 입점과 영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 ‘죽음에 관하여’를 쓴 남궁인 공중보건의(충청남도 소방본부)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한미수필문학상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 소설가 한창훈씨, 가톨릭대 홍기돈 교수(문학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 청년의사 이왕준 대표이사,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15년째를 맞은 한미수필문학상은 의미와 권위에 있어 명실공히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다양한 환자 이야기를 통해 숨가뿐 의료현장을 생생한 감동으로 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심사위원장 정호승 시인은 ”의사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써내려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작품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한미수필문학상이 연륜을 더해가면서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수필문학상은 지난 2001년 청년의사 신문과 한미약품이 환자와 의사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제정한 의료계 대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을 맞아 ‘3월 비타민C로 상큼하게 봄맞이 하자!’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상큼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미루지 말고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180정과 ‘쏠라C’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 고려은단 비타민C 세트를 증정한다.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일 금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보통 겨울철 건강 관리는 누구나 신경 쓰지만 조금 따스해진 봄철에는 방심하기 쉽다”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꽃샘추위를 거뜬하게 이겨내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지난해 ‘2015 THE PROUD’에서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 뽑혀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3월은 우리나라 대기가 가장 오래 갈색으로 뒤덮이는 달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3월에만 총 69회의 황사 특보가 발표되었다.황사는 피부에 닿는 불쾌감뿐만이 아니라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톨’이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황사 및 미세먼지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더불어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 수칙을 소개한다.1. 미세먼지는 황사의 일종이다(X) 엄밀히 말하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 원인과 입자의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한다.[3] 반면,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10㎛ 이하 크기의 먼지를 말하며,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 물질로 이뤄져 있다.일반적으로 대도시의 미세먼지는 70% 이상이 자동차에서 나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즉, 황사는 자연 현상
RB코리아는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의 통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결과, 스트렙실이 위약대비 10배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목이 아픈 환자들이 스트렙실 1정(플루르비프로펜 8.75mg)과 위약을 무작위로 복용한 후, 환자 중심으로 효과의 발현 시점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목의 통증을 2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렙실 1정을 복용 후 12분부터 유의미한 통증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위약 대비 10배 빠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서는 스트렙실의 인후염 증상에 대한 통증 개선 효과와 더불어 목 넘김이 어려운 연하곤란, 부은 목의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재입증되었으며, 추적 관찰을 통해 스트렙실의 효과가 3.4시간에서 4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렙실 담당자는 “국내 최초의 플루르비프로펜 함유 트로키 제형인 스트렙실은 입안에서 천천히 굴리며 녹여먹는 트로키 제형의 특성상 약제를 지속적으로 목 안으로 공급,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이고 약효의 지속기간도 길다”며 “목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물론, 삼킴장애 등
[승진]▲헬스케어 PR본부 상무 김은영 ▲헬스케어 PR본부 상무 김세경 ▲헬스케어마케팅 본부 상무 이지수 ▲기획관리본부 이사 이현선 [신임]▲헬스케어 PR본부 부장 양수정 ▲헬스케어 마케팅본부 부장 정희정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영문 홈페이지의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7일 사업단은 국외에서의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사업단의 활동 및 지원과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KDDF 소식지 영문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올 초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7일 첫 소식지를 업로드 했다. 소식지가 게시되는 홈페이지는 사업단의 다양한 활동 및 지원과제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과제 전체에 대해 각 과제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과제의 개발단계 및 현재의 진행상황이 매월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국외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관심 있는 과제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사업 관련 주요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사업단의 홈페이지는 지원 과제의 경쟁력을 알리는 주요 창구로, 국내외에 사업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접속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문 소식지 서비스를 통해 기술이전과 같은 사업단의 주요 활동 및 과제 소개, 지원과제들의 논문, 특허 성과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글로
동아제약의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2016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신규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캠페인은 모든 삶의 가치를 포기한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힘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힘들지만 당신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자 딸이고 친구이자 동료임을 생각하게 하고 그들이 생활 속에서 키워가는 꿈과 열정이 가치 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TV광고 ‘콜센터’편은 젊은 여성 상담원이 콜센터에서 근무하며 겪는 다양한 피로 상황을 재치 있게 보여주고, 지친 퇴근길에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무조건 긍정하고 더 잘할 수 없냐고 자신을 몰아세
일화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c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일화는 2011년부터 햇수로 5년 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일화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단체 참여 신청을 받았다. 50여명이 참여해 손수 뜬 70 여 개의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개발국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털모자가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9년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 구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최근에는 단순 모금을 넘어, 기부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공익 캠페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일화는 해외 의약품 후원, 해외 의류 기부, 다문화 가정